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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문화제 경제적 효과 188억원

세경대연구소 축제평가용역
지속가능 발전 가능성 확인
도심 상권 연계성은 부족

방기준 kjbang@kado.net 2019년 12월 02일 월요일 19 면
[강원도민일보 방기준 기자]영월군의 대표 문화축제인 단종문화제는 독창적인 전통 문화로 지속가능한 발전 가능성이 높으나 연극과 뮤지컬 등 현대 문화장르와 결합된 재생산 프로그램 개발이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가 도출됐다.군은 4월 단종제와 8월 동강뗏목축제 효과 분석을 위해 세경대문화관광축제연구소에 용역을 의뢰했다.

단종제 방문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4000원이며 경제적 파급 효과는 188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타 지역 방문객이 34%를 차지하고 60∼70대 연령이 절반 가까운 46.3%,처음 방문한 경우가 36.4%,체류 시간은 3시간으로 나타났다.국장과 제향·궁중음식 등 고유의 왕실문화 복원에다 단종과 정순왕후 천상의 만남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 예술인과 젊은층 참여 확대 등은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국장 행렬 참가자들의 미흡한 포퍼먼스와 도심 상권과의 연계성 부족,셔틀버스 미운행,핵심 인물인 단종과 정순황후·사육신 등을 부각시키는 프로그램 부족 등은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동강뗏목축제는 외지 방문객이 87%를 차지하고 1인당 평균 지출액은 26만6000원,경제적 파급 효과는 99억3000만원을 보였다.동강과 뗏목·물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에는 만족했으나 체험 콘텐츠 보강과 주변 숙박업소와 음식점·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축제 운영,관광객 대상 전문 스토리텔러 배치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한편 9월에 열린 올해 제22회 김삿갓문화제 평가 분석 연구 용역은 강원연구원이 오는 16일쯤 마무리할 예정이다. 방기준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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