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연(51) 원주어리랑보존회장이 원주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는 최근 원주어리랑 예능보유자인 남 회장의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의결,원주어리랑 분야에서는 원주어리랑(2015년)과 원주어리랑보존회(2016년)에 이어 세번째 향토문화유산 지정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남 회장은 지난 2000년 태평소 연주 명인 고 박희완 옹을 통해 구전으로 전해진 원주어리랑의 음원을 채록,사장 위기에 처한 원주어리랑의 복원 및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남 회장은 원주어리랑보존회장,강원도아리랑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소래국악예술원을 운영 중이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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