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김호석 기자]강원도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운용한다.

도는 내달부터 운전자금 1300억원,시설자금 600억원,특수목적자금 300억원 등 2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운용해 신청·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내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제조업 위주 지원에서 벗어나 건설업,관광호텔업 등 고용창출에 기여하는 산업(상시고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전반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또 재난,거래업체부도,수출피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해 1년간 대출상환을 유예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김호석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