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자치단체 대상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심사는 2016~2018년에 추진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중 예산 절감과 피해 저감 효과,현장 안전관리 개선 등 재난안전 정책 추진 실적 등으로 평가됐다.군은 지난해에 완료한 정양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정비사업으로 산사태와 낙석 등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 방지에 크게 기여해 호평을 받았다.군은 1차 심사를 통과한 23개 지자체 중 3위로 선정돼 내년 신규 사업에 국비 2억원 우선 배분 인센티브를 받았다. 방기준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