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권소담 기자]산업통상자원부,도,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강원FTA활용지원센터의 원스탑 서비스로 도내 수출기업들이 관세 면제 혜택을 받으며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2일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본부장 홍사교)에 따르면 춘천의 한 어묵 제조업체는 한-EU FTA를 적용받으려면 원재료를 한국산으로 해야 한다는 것을 모른 상태에서 독일로 수출 계약을 추진,FTA 혜택을 적용받지 못해 14.7%의 관세를 부담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해당업체는 강원FTA활용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완화된 보충규정을 적용하게 됐고 원산지 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해 FTA를 활용,EU로부터 관세 면제 혜택을 받았다. 권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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