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3일 춘천예술마당 수탁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이 입주한 창작관은 춘천예총(회장 이영철)이 선정돼 창작관 운영과 예술마당 시설 전반을 관리한다.춘천미술관은 한국미술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이미숙)가,봄내극장은 춘천연극제(이사장 허재헌)가 각각 운영하게 된다.

위탁기간은 3년으로 춘천미술관은 내년 1월 1일부터 운영권을 갖게 되며 창작관과 봄내극장은 각각 구조보강과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는 내년 하반기쯤 협약을 맺고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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