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급 수 증설 어려워”
삼척은 중3 학생수가 지난해 464명에서 올해 480명으로 16명이 증가했으나 고교 정원수는 632명에서 622명으로 10명이 줄었다.영월의 중3 학생수는 23명이 늘었지만 고교 정원수는 10명이 감소했고,철원은 중3 학생수가 7명 증가했으나 고교 정원수는 3명이 줄었다.화천,양구는 고교 정원수가 늘었지만 중3 학생수 증가폭보다 적다.특히 인제는 중3 학생수가 239명으로 고교 정원수(214명)보다 많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은 난감한 입장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일시적인 현상이어서 당장 학급수를 늘리는 것은 힘들다”고 밝혔다. 박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