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노사 갈등으로 5일 총파업을 예고했던 강원대병원 노조가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하면서 파업사태를 피하게 됐다.

강원대병원과 민주노총 강원대병원분회 등에 따르면 강원대병원 노사는 지난 3일 오전 2시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차 조정회의에서 2019년 단체교섭에 대해 잠정적으로 합의했다.이에따라 5일 예정됐던 총파업은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됐다.단체협약 합의안과 관련된 투표는 오는 6일까지 진행된다.주요 합의내용은 신규 간호사 교육기간(4주) 부여,인력 충원 및 별도 수당 신설,병동 축소운영 등이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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