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양레저관광 거점역할을 담당할 고성 ‘광역 해양관광복합지구’의 조성사업이 내년 착공된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돼 해중경관지구로 고시됨에 따라,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사업비 410억원이 투입돼 해상전망대,해상길과 실내 레저시설인 오션에비뉴 등이 조성된다.이 사업은 2020년 9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마무리,2020년 착공,2022년말 완공 예정이다.군은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사전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지난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으며,오는 6일 오후 3시 죽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연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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