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대학생 정책 공모 144건 접수 연내 시상 새창
- 춘천시는 9월 한 달간 전국 대학생의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을 진행,총 144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공모전에는 전국 36개 대학,25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개인은 74명이 81건,팀은 63팀(176명)이 63건을 각각 제안했다.도내 소재 대학 학생들의 제안은 전체 제안 144건 중 87건(60%)으로 이중 춘천 소재 대학 학생들의 제안이 81건(56%)을 차지했다.이밖에 서울(16건),전북(14건),광주(12건),경기(5건)등이 각각 접수됐다.춘천시는 담당부서 1차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 ...
- 오세현 2019-10-17
- [춘천] 시, 내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0억원 규모 새창
- 춘천시는 시정 철학인 ‘안전과 안심,평화가 자원인 도시’조성 조기 실현을 위해 내년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목표액을 올해보다 20억원 상향한 50억원 규모로 설정했다.시는 관련 예산이 확보되면 공공시설물 보수와 스마트 CCTV를 추가 확충하고 횡단보도 안전 에어스크린 설치 사업도 검토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0억원을 확보,강촌교와 신연교를 보수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달 중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억원을 투입,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소양1교를 보수·보강한다.
- 오세현 2019-10-17
- [춘천] 캔·페트병 현금교환 로봇 설치 ‘효과 톡톡’ 새창
- 춘천시청 광장 등 5곳에서 캔과 페트병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이 설치된 가운데 한 달 동안 수거된 규모는 1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춘천시는 지난 8월 시청 광장과 동내면 행정복지센터,신사우동행정복지센터,약사명동 행정복지센터,효자1동 행정복지센터 5곳에 자원 순환 회수 로봇을 설치,지난 달 2일부터 한 달 간 운영한 결과 캔 61.1㎏,페트병 83.7㎏(7245개)등 144.8㎏을 수거했다고 16일 밝혔다.자원 순환 회수 로봇은 자동으로 캔과 페트병을 선별해 처리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으로 캔과...
- 오세현 2019-10-17
- [춘천] “장애인과 함께 공동체 꾸려나갈 것” 새창
- 속보=춘천시가 강원도와 18개 시·군 최초로 중증 시각장애인을 일반 행정직으로 임용,강원공직사회에 큰 화제(본지 10월15일자 5면)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수 춘천시장은 15일 “장애인 당사자 주의를 적용,장애인들이 살만한 도시,장애인과 함께 공동체를 꾸려나가는 춘천을 만들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며 “장애인들을 특별한 존재로 바라보는 시각이 아닌 우리 이웃이자 벗으로 대하는 사회적 훈련이 필요하다”며 춘천시청 9급으로 일하게 된 중증 시각장애인 장가영(29·여)씨 임용 배경을 설명했...
- 박지은 2019-10-16
- [춘천] 후평동 주민, 교통혼잡·불편 호소 새창
- 춘천의 대표적인 상습정체구간인 후평동 포스코사거리~인공폭포 구간에 1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잇따라 들어섰지만 도로망은 개선되지 않아 교통혼잡이 가중되고 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후평주공 3단지 맞은편에 일성트루엘 아파트가 들어선데 이어 우미린 아파트가 지난 7월부터 입주에 들어갔다.일성트루엘은 1123세대로 후평주공 2단지(650세대)보다 세대수가 2배 가까이 많고,우미린은 1740세대로 후평주공 3단지(820세대)의 2배가 넘는다.이미 10여개 아파트 단지가 몰린 포스코사거리~인공폭포 구간에 우미...
- 구본호 2019-10-16
- [춘천] 춘천시의회 기행위 간담회 새창
- 박지은 2019-10-15
- [춘천] 내달 8일까지 찾아가는 영화관 진행 새창
- 춘천시는 내달 8일까지 지역 내 6개 마을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 ‘찾아가는 영화관!’행사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영화관은 농촌지역 등 평소 영화관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린이 및 어르신 등 관심있는 시민에게 다양한 영화 상영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는 시민의 영상문화 향유권을 증진하고 영화특별시 춘천 붐 업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대상 마을은 수요 조사에 신청한 서면,동면,동내면 등 6개 마을 총 200여명이다.상영 영화는 큰 인기를 끈 ‘수상한 그녀’와 ‘주토피아’등이다.상영 시간은 주민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
- 오세현 2019-10-15
- [춘천] 춘천 유니버설 디자인페어 18~24일 시청 일대서 개최 새창
- 춘천을 변화시킬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접할 수 있는 ‘2019 춘천 유니버설디자인 페어’행사가 18∼24일까지 시청과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11시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요 유니버설디자인 전시는 시청 광장에서 진행되며,청사 내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광장 파빌리온의 ‘사람을 위한 디자인’,‘공공을 위한 디자인’,‘모두를 위한 정원’,‘디자인 워크샵’과 청사 1,2층 로비에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공모전 수상작 전시로 구성된다. 전시회와 함께 24일 오후 1시부터 ‘모두를 위한 ...
- 오세현 2019-10-15
- [춘천] 동내면 사암2리, 춘천 첫 치매안심마을 지정 새창
- 춘천 제1호 치매안심마을이 이달부터 동내면 사암2리에서 운영된다.14일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는 석사동에 소재한 춘천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과 노인 인구가 밀접한 점을 고려해 동내면 사암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동내면 사암2리에는 33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중 65세 이상 인구수는 103명이다.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자유롭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마을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60세 이상 주민을 대...
- 오세현 2019-10-15
- [춘천] 참신한 예술행사 ‘호평’ 지역작가 외면 ‘아쉬움’ 새창
- 지난달 ‘원시의 숨결’을 주제로 21일간 진행된 ‘2019 춘천조각(공공미술)심포지엄’이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국내 조각가 9명이 꿈자람물정원 일대에서 조각의 전 과정을 공개하면서 지역 곳곳에 영구전시될 조각작품을 완성했다.춘천시청 로비의 교류전,갤러리4F 회화전이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행사기간 주최측 추산 5400여명이 다녀갔다.지역 최초로 시도된 형식으로 참신한 예술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과제도 남겼다.지역 미술계 단일행사로 5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돼 개최 전부터 효과에 대한 찬반 의견이 교차...
- 한승미 2019-10-15
- [춘천] 폐기물처리 운영방식 오프라인 투표 마감 새창
- 하반기 춘천시정 최대 현안 중 하나인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운영방식 결정과 관련해 결과를 좌우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민 투표가 종료,최종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13일 춘천시에 따르면 11일 현재 오프라인 투표 참여자는 250명이다.지난 10일 열린 3차 시민대토론회 당시 투표인 수가 70명으로 가장 많았고 2차 시민대토론회(40명),남산면 순회토론회(38명),1차 시민대토론회(37명) 순이다.투표에 참여한 시민들은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운영방식,운영방식 선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공론화 결과 수용여부 등 세 가지 문항에 투...
- 오세현 2019-10-14
- [춘천] 소양1~2교 하천 옆 도로 안전장치 시급 새창
- 속보=춘천시가 2024년까지 자전거 인프라를 강화해 자전거 천국도시를 만들겠다고 발표(본지 10월8일 인터넷 보도)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주 찾는 하천 옆 도로의 폭이 좁아 자전거 교행이 어렵고 주변 안전장치도 미흡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소양강스카이워크에서 소양1교로 이어지는 하천 옆 도로.이곳은 자전거 도로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고도 후평동과 소양동을 다닐 수 있어 평소에도 시민들이 자전거 또는 도보로 자주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도로 폭이 1.8m 정도로 좁아 교행이 어렵고 도로 주변에는 풀이...
- 오세현 2019-10-14
- [춘천] “어르신들과 가을햇살 아래 뜻깊은 시간” 새창
- 제6회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효 한마당 경로대잔치가 13일 대한불교 천태종 삼운사(주지 엄행주)에서 열렸다.삼운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대한불교 천태종,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이원규 춘천시의장,김진태 국회의원,도의원 및 시의원들과 지역 어르신 1500여명이 참석했다.이재수 시장은 “효는 다른 나라에서 따라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근본문화”라며 “어르신들과 가을날 햇살을 받으면서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했다.김진태 의원은 “대한민국을 잘 살게 만들어 주신 여기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
- 김진형 2019-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