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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한 무인점포에서 절도 범죄가 의심되는 영상을 공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지난 달 17일 밀키트를 판매하는 강릉의 한 무인점포에서 흰색 모자를 눌러 쓴 여성이 물건을 고르는 듯 이것저것 살펴보고 있습니다.한 차례 물건을 계산대에 올려두고 다른 냉장고에서 한 번 더 물건을 집어 온 후 이 여성은 잔액부족 카드로 결제하는 척 한 뒤 값을 치르지 않고 물건을 가지고 갔습니다.더욱 공분을 사는 이유는 절도로 의심되는 범인을 잡기 위해 사진을 부착했는데 인상착의가 비슷한 사람이 재등장해 그마저도 떼어가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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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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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우연히 다른 손님의 통화 내용을 들은 20대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의심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7천만 원의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습니다.23일 경기 성남 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성남시 수정구 한 카페에 있던 20대 여성 A씨는 건너편 테이블의 수상한 통화 내용을 우연히 들었는데요.건너편 테이블에 앉아 있던 20대 여성 B씨는 초조한 표정으로 통화하며 "불법 웹툰 본 적 없다고요"라고 대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계속 B씨의 통화 내용을 듣던 A씨는 그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됐음을 직감하고 즉
뉴스
최보권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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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꽃집에서 엄마 선물을 사는 어린이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고 있습니다.지난 19일 고양시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A씨는 가게 SNS에 영상을 하나 공개 했습니다.영상에는 한 어린이가 무인 매장 사용이 어려웠는지 한참을 서성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곧 가게 전용 휴대전화로 “혹시 현금 결제 가능하나요?”라는 문자 메시지가 왔고 A씨는 곧바로 아이에게 전화를 걸어 현금결제 방법을 알려줬습니다.안내를 받은 아이는 현금 1만원을 A씨가 말한 장소에 넣어두고 꽃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cctv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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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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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하루 새 1년 치에 육박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비가 좀처럼 오지 않는 두바이에 기상 관측이 시작된 1949년 이후 7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건데요.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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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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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 1주년을 맞아 ‘2024 강원자전거대행진’이 춘천시 하중도 호텔 부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가지각색의 자전거들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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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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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 1주년을 맞아 ‘2024 강원자전거대행진’이 춘천시 하중도 호텔 부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가지각색의 자전거들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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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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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원특별자치도 1주년을 맞아 ‘2024 강원자전거대행진’이 춘천시 하중도 호텔 부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가지각색의 자전거들이 등장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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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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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 ‘2024 강원자전거대행진 춘천 퍼레이드’를 개최했습니다.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하는 강원자전거대행진 행사에는 많은 시민,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이날 행사 참가 시민들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춘천 중도에서 가족·친구들끼리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봄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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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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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는 4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 ‘2024 강원자전거대행진 춘천 퍼레이드’를 개최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와 함께하는 강원자전거대행진 행사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위한 강원도민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가 바랍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기념 및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통한 강원도민 건강증진 및 화합 도모, ESG 실천- 시·군별 일시 및 장소는 강원도민일보 홈페이지 참조- 참가비 없음, 퍼레이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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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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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고등학교는 20일 개교 100주년을 맞아 교내외 곳곳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재학생과 교직원, 동문, 가족 등 2천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기념식수와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시가행진,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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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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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통화로 큰 화재를 막은 소방관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지난 17일 오후 7시 28분쯤 인천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로 냄비에 불이 붙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신고자는 “냄비에 불이 붙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다급하게 말했습니다.그러자 인천소방본부 윤상진 소방교는 침착하게 가스 불을 끄고 소화기를 가지고 오라 안내했습니다.하지만 신고자는 소화기의 사용법을 몰라 당황했고 윤 소방교는 신고 전화를 영상통화로 전환했습니다.영상통화로 현장 상황을 본 윤 소방교는 소화기로 불을 끌 수 있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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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겸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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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홍보담당 경찰관 25명이 18일 강원도민일보사를 방문해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이날 경찰관들은 본사 미디어실에서 신문과 영상 제작 과정을 실제로 보며 이해도를 높였다.현장 견학에 참여한 신현준 인제경찰서 순경은 “보도 자료가 어떻게 이 기사로 나오는지 실무적으로 좀 알려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며 “경찰 홍보가 얼마나 더 중요한지 더 잘 알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촬영/편집 : 방도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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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겸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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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km로 광란 질주하며 암행순찰차와 추격전을 벌인 난폭운전자의 모습이 암행순찰차 블랙박스에 담겼습니다.운전자 A(51)씨는 지난달 31일 춘천에서 화천 방면 자동차전용도로 13㎞ 구간을 초과속으로 달리고 차선 급변경 일명 ‘칼치기’를 수십 차례 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A씨는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제한 속도 80㎞ 구간을 시속 180㎞로 지속해서 달렸고, 우측 안전지대를 침범해 앞지르기 하거나 앞차를 밀어붙이는 난폭 운전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강원경찰청 암행순찰팀은 해당차량과 13km 거리를 4분가량 추격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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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권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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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건국대학교 호수에 사는 거위 ‘건구스’가 중년의 남성에게 학대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건국대의 인기스타인 ‘건구스’는 지난 11일 중년의 남성 A씨에게 학대를 당했습니다. 건국대학교 일감호에 사는 거위 건구스는 건국대의 ‘건’과 거위를 뜻하는 영어단어 ‘구스(Goose)’가 합쳐진 애칭입니다. 영상 속 남성 A씨는 거위를 유인하 듯 손을 흔들다가 거위의 머리를 수차례 내려치기를 반복했습니다. 동물 자유연대는 지난 12일 거위를 폭행한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관할 경찰서에 고발했으며 A씨는 16일 신원이 특정되어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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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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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외국인 가정의 신생아가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여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지난 2월 강릉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러시아 국적의 A군은 3개월째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약 27주만에 세상에 나온 A군은 호흡곤란 증후군 등을 겪어 치료가 시급했지만 A군의 부모는 감당할 수 없는 치료비로 아기를 선뜻 중환자실로 옮길 수 없었습니다.A군은 현재 출생신고는 마쳤지만 외국인등록 절차는 밟지 못한 상황입니다.아동복지와 외국인 정책 전문가들은 A군 가족과 같은 사례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미등록 외국인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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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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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에 치킨을 기부했던 10대 소년이 12년 뒤 치킨집 사장이 돼 다시 한번 치킨을 나눈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원 성취! 보육원 치킨 봉사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1년 전부터 치킨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31세 남성 A씨는 "장사 시작하기 전부터 보육원에 치킨 봉사하러 가고 싶었는데 지난 1년간 시간도, 금전적 여유도 없어서 이제야 하게 됐다"고 글을 시작했습니다.A씨는 “12년 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우연히 방문한 보육원에 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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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권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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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맞으며 짐을 싣는 남성을 본 어린이가 까치발을 들어 우산을 씌워준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광주광역시의 한 롤케이크 전문점 사장 A씨는 지난달 29일 소셜미디어(SNS)에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건 대단한 것들이 아닌, 이런 소소하지만 확실한 감동 같다”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영상에는 가게 앞에 세워진 차량에서 A씨가 비를 맞으며 포장해 놓은 상품을 옮기고 있었습니다.그때 길을 지나던 하늘색 우산을 든 어린이가 A씨를 보더니 다가가 까치발을 들고, 팔을 쭉 뻗더니 비를 맞는 A씨에게 우산을 씌워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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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겸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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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익는 소리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삼겹살. 하지만 비계 삼겹살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난달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손주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을 사두신 70대 어머니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 비계가 가득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정부는 올해 삼겹살 지방 함량 권고 기준을 담은 ‘돼지고기 품질관리 매뉴얼’을 개정해 배포했습니다.내용을 보면 껍데기 쪽에 붙은 지방 두께를 삼겹살은 1㎝ 이하, 오겹살은 1.5㎝ 이하로 관리를 권장하고 있고 과지방 부위는 제거하거나 폐기를 검토하라고 권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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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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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4시19분쯤 철원군 철원국민체육센터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은 지휘차를 비롯한 장비 15대와 인력 30여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섰다.영상 :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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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동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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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사다리차 이사 문화를 소개한 영상이 조회수 1700만회를 기록해 화제입니다.이사 시 필수장비가 된 사다리차는 고층 아파트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보편화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1980년~1990년대 사이 10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곤돌라라는 장비가 사용되었지만 곤돌라의 위험성이 제기되기 시작하면서 사다리차는 본격적으로 이사장비로 도입이 되었습니다.우리나라에선 이삿날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사다리차이지만 외국인들의 반응을 살펴보면 "신기하다, 이사를 하기에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나라에도 도입해야 한다" 등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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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