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지노도 코로나19 초비상      (정선=연합뉴스) 21일 강원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카지노 영업장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 2020.2.21 [강원랜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by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1일 강원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카지노 영업장 내부 방역을 하고 있다. 2020.2.21 [강원랜드 제공]
[강원도민일보 윤수용 기자] 강원랜드 카지노가 23일 임시휴장한다.강원랜드는 코로나19 전국 확산 등을 우려해 이날 하루 임시 휴장을 긴급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앞서 강원랜드는 지난 21일부터 ‘카지노 내 전염성 질환 예방 및 대응체계’에 따른 ‘경계’ 단계의 대응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시키고 고강도 방역에 나서고 있다.

또 카지노 내 슬롯머신과 전자테이블 등 고객의 손이 닿는 부분은 직원들이 매일 알코올 소독하고 있으며,칩스의 경우 매일 고강도 자외선 살균에 나서고 있다.15대의 열화상카메라 운영과 손 소독제 3700개도 비치를 마쳤다.강원랜드 관계자는 “카지노 운영에 대한 향후 일정은 대책회의 후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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