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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출신 고광묵(77·사진)씨가 신임 캐나다 온타리오 주 강원도민회장에 선출됐다.캐나다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는 최근 토론토에서 모임을 갖고, 고광묵 신임 회장을 포함한 새 회장단을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속초출신 최정연씨가 뽑혔다. 임기는 2년.고 신임 회장은 정선중·고교를 거쳐 강릉대를 졸업했으며 1976년 캐나다로 이민했다. 마트 운영 등 자영업에 종사하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주, 20여 년간 일식집을 운영했으며 이후 토론토로 돌아와 한인치매협회 이사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고 회장은 “새 임원진과 함께 고향 모임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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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고향 학생 초청행사가 지난 22일(현지시간)부터 8박 10일간 미국 서부지역에서 진행된다.이번에 초청된 강원지역 청소년은 박대성(양구), 김동건(정선), 이가은(화천) 학생 등이다. 이들은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서부 주요 도시의 관광지와 대학 등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LA 한인타운에서 영화와 연극 분장학교 등을 운영하는 이윤수 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춘천고 동문회장의 단독 초청으로 성사됐다. 코로나19 유행기간 2년간 중단됐으나 2022년 여름부터 이 전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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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 재향군인회 토론토지회장 송선호(76·북강원 회양·사진)씨가 캐나다 재향군인회로부터 최근 공로메달을 받았다.송씨는 캐나다 현충일(11월11일) 기간 캐나다 재향군인회(unit 16) 주관으로 온타리오 주 해밀턴 공군회관에서 열린 한국 참전용사 메달수여식에 참석, 메달을 받았다. 그는 재향군인회장 재직 당시 브램턴과 나이아가라 지역 두 곳에 ‘가평전투 기념비’를 건립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여식에는 한국인은 35명을 포함한 140여명의 캐나다인 참전용사 재향군인이 참석했으며 한국 민속공연도 진행됐다. 캐나다 해밀턴/송광호 특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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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엔젤레스(LA) 강원도민회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가주(캘리포니아) 도민회 발대식을 개최, 초대 회장에 강릉 출신 주부권 대표(59)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최근 LA 코리아타운 형제갈비식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강원도민 20여명이 참석,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이날 주부권 신임 회장을 포함한 2년 임기의 임원진도 새로 꾸렸다.영동지역 부회장 김경동(강릉), 영서지역 부회장 곽태진(춘천), 총무부장 이창수(원주), 홍보부장 권영미 (강릉), 고문 정동철(횡성)씨 등이 선임됐다. 주 회장은 “캘리포니아 지역에 사는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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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엔젤레스(LA) 강원도민회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가주(캘리포니아) 도민회 발대식을 개최, 초대 회장에 강릉 출신 주부권 대표(59·사진)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최근 LA 코리아타운 형제갈비식당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강원도민 20여명이 참석,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주부권 신임 회장을 포함한 2년 임기의 임원진도 새로 꾸렸다. 영동지역 부회장 김경동(강릉), 영서지역 부회장 곽태진(춘천), 총무부장 이창수(원주), 홍보부장 권영미 (강릉), 고문 정동철(횡성)씨 등이 선임됐다.주 회장은 “캘리포니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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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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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룽 출신 박형태(64·사진 )씨가 제9대 미국 보스턴 강원도민회장으로 선출됐다.경기대와 서정대에서 실내건축학과 건축공학 겸임 교수를 맡는 등 인테리어 디자이너, 건축전문가로 활동했던 박 회장은 2009년 보스턴으로 이주했다. 현재 식품회사 대표를 맡고 있다. 내달 6일 도민회 주최 골프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교포 도민들의 화합과 미국 내 강원도 홍보 등을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미국 보스턴/ 송광호 특파원
특파원리포트
김여진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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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출신 1.5세 김기환 (62·사진) 미 동남부 한인연합회이사장이 거주지 어거스타 지역에 오랜 숙원인 한인회관을 건립하게 됐다.지난 1970년대 미 조지아 주 어거스타(Augusta)시로 부모와 함께 이주한 김씨는 현지에서 LS Daniel Enterprise 종합사업 대표로 크게 성공, 수년 동안 어거스타 한인회장 직도 역임했다.또, 김 사장은 어거스타 한인회관 건립위원장을 맡아 20년 숙원사업이던 한인회관을 최근 구입해 오는 2월 회관건립식을 갖는다고 본지에 밝혔다.한편 그는 애틀랜타에서 활동해 조지아 주 한인연합회장 부회장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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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사진) 강원도민일보 북미특파원이 관훈클럽으로부터 저술 지원을 받는다.관훈클럽정신영기금(이사장 김진국)은 최근 2022년도 하반기 언론인 저술·번역 출판 지원 대상자로 송 특파원을 포함한 10명을 선정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송 특파원은 북한 관련 저서 ‘외국에서 본 남한·북한 느릿느릿 사소한 통일’을 펴낼 예정이다. 송 특파원은 한국신문상, 관훈클럽 국제보도상, 재외동포기자상을 수상했다. 김여진
종합
김여진
202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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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미 민주당 재무위원으로 일해 온 박윤용(71·삼척)씨가 최근 민주당 25선거구 지구당대표(District Leader)로 선출됐다. 판사후보 추천위원회(Judical Committee)위원으로도 뽑혔다.그의 지구당 출마를 적극 권유해 온 존 리우 주 상원의원과 25선거구의 그레이스 멩 하원의원은 “30년간 한인사회 뒤에서 헌신해 온 숨은 일꾼인 박 대표가 이제 선출직 정치인으로 커뮤니티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미 유력 정치인들과 뉴욕한인회장, 한인권익신장 위원장 등의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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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에서 북한인권운동 등을 해온 철원 출신 박찬도(92)씨가 최근 4번째 책 ‘박찬도의 인생나들이’를 펴냈다. 그가 살아온 자전적 인생이야기와 독재에 저항하며 자유를 추구해 온 삶의 철학을 그렸다. 저자는 1971년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한 이후 반세기 동안 교포사회에서 반 독재투쟁운동과 북한인권보호에 앞장서 왔다. 주로 편의점을 운영해 온 그는 현재 요양시설로 옮겨 글쓰기를 낙으로 삼고 있다. 온타리오 주 500여 명이 활동하는 반남 박씨 종친회장이며 북한 인권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박씨는 “건망증이 심해져 단어 생각이 나지 않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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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 주민들이 코로나19에 많이 감염됐으나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출향도민에 의해 전해졌다. 북미에 사는 강원도 출신 이산가족 A씨는 “(평양에 있는 가족들로부터) 자신들은 코로나19에 걸렸으나 모두 나았다”는 소식을 전화로 확인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A씨는 “평양에 있는 가족들과 최근 3년간 완전히 소식이 끊겼다가 며칠 전 첫 통화를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그는 “가족과 친척 8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열흘 후 나은 상태이며 현재 약간의 후유증을 제외하면 완쾌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며 “‘그간 안위여부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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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이윤수(69·사진) 전 미국 로스엔젤레스(LA) 춘천고 동문회장이 오는 7월 고향 학생 초청 미주문화체험행사를 재개한다. 이를 위해 정선과 양구에서 학생 3명과 인솔자 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8박 10일 일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 네바다 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강원지역 학생 초청 행사는 2005년부터 매년 중·고등학교 방학을 활용, LA 춘천고 동문회 주축으로 진행해 왔다. 미국 LA코리아 타운에서 ‘감자바우 강원도 특산품관’을 운영하고 있는 이윤수 전 회장은 LA 강원도민회와 춘천고 동문을 대표해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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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남부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는 최근 퍼린(Perrin) 드라이브 공원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 피해 복구기금 후원을 위한 야유회를 가졌다.미동남부 도민회는 앞서 회원들이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모금한 1만 3400달러(약 1700만원)의 후원금을 동해시에 전달했다. 김광수 회장은 “북미에서 선도적으로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 사랑에 앞장 서는 애틀랜타 강원도민들의 역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국 애틀랜타/송광호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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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출신 최기선(62·사진)씨가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애틀랜타 한인여성경제인협회는 전문직 등에 종사하는 80여명 한인여성들로 구성된 단체다.최근 애틀랜타 둘루스 1818 클럽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최 회장은 “애틀랜타 지역 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한인여성경제인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세미나 등을 통한 상호교류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최 회장은 원주 단계초교와 원주여중, 원주여고를 졸업했으며 1986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미국 최대 보험사인 뉴욕 라이프 회사의 재정서비스 전문직 간부(애틀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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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 주 오스틴 제2대 강원도민회장에 양선미(철원·사진)씨가 최근 선출됐다. 미 텍사스 오스틴 강원도민회는 최근 신임 회장에 양 회장을 뽑았다. 양 신임 회장은 문혜초교, 신철원중학교, 포천일고를 졸업했으며 2000년 미국으로 이주, 샌 안토니오 지역 한인교포사회에서 한인회 총무직으로 봉사했다. 현재 미용용품 공급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스틴 도민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위축됐었으나 신임 회장 선출을 계기로 재정비됐다. 양 회장은 “고향 철원에 부친이 홀로 계셔서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강원도민회 일을 비롯한 교포모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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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윤재영(64·사진)씨가 미 애틀랜타 여성문학협회 제2대 회장에 추대됐다. 최근 애틀랜타 성결교회에서 열린 협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윤재영 회장은 “60여명 회원들과 함께 조화를 잘 이뤄 여성문학협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미 앨라배마 주 버밍햄에 거주하는 윤 회장은 2004년 한겨레문단에 시로 등단, 버밍햄 한글학교장과 애틀랜타 여성문학협회 회원으로 활동해 왔다. 미 애틀랜타/송광호 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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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와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 복구작업이 시작되면서 미국에서도 고향의 이재민을 위한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애틀랜타에 사는 김광수(사진·동해 출신) 미 동남부 강원도민회장은 “애틀랜타 한인회 등에서도 후원에 동참하면서 23일(현지시간) 현재 모금액이 1만5000달러”라고 밝혔다.나라사랑 어머니회에서 3000달러를 전한 것을 비롯해 권기호 전 한인회 이사장 1000달러, 이원영 코리아타운 타운 대표와 심재범 전 명예협력관 각 1000달러, 오영록 전 한인회장과 최병일 연합회장, 동남부 한인연합회에서 각 500달러를 추가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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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동부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는 최근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과 동해, 삼척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 모금에 들어갔다.동해 출신인 김광수 미 남동부 강원도민회장은 최근 애틀랜타에서 30여명의 도 출신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이처럼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회장은 “고향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모으고 있다”고 했다. 산불 발생 소식이 알려진 직후 6000여 달러(약 742만원)가 모금됐다.권요한 Kok대표가 2000달러를 낸 것을 비롯해 김광수 회장 1000달러, 현대섭 이사장 500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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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강원도민회 신임 회장에 이영순(63·영월·사진)씨가 최근 선출됐다.코로나19로 인해 정기총회를 강원도민회 단체카톡(단톡)방을 통해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이영순 씨는 만장일치 회원추대로 2년간 회장 직을 맡게 됐다.이와 함께 토론토 강원도민회는 새해부터는 그간 코로나19로 정체상태이던 도민회 모임에 새 활기 되찾기를 기대하고 있다.이영순 신임회장은 영월 태생으로 영월고(4회)를 졸업했다. 지난 40여 년간 사업에만 전념, 한국에선 수차례 ‘기업인의 상’을 수상했다. 그는 지난 2009년 토론토 이민 후 현재 온타리오 주에서 건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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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창 일본 도쿄 강원도민회장(55·삼척·사진)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후보의 일본 특보로 최근 임명됐다.제1야당(국민의힘)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재외국민본부 조직총괄인 대선후보 일본특보로 임명된 홍 회장은 삼척에서 고교 졸업 후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정치학 박사를 받은 정치학자다. 그는 일본 유력참의원 보좌관 등을 역임, 현재는 도쿄에서 출판사와 요식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홍 회장은 “한-일 두 나라의 우호 친선증진을 통해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것이 내 꿈”이라고 했다. 도쿄/송광호 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