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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이승원과 박상혁이 상무에 최종 합격했다.병무청은 28일 2024년 2차 국군체육특기병 합격자 K리그 1, 2부 선수 20명을 개별 통보했다. 강원 구단에 따르면 미드필더 이승원과 스트라이커 박상혁이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2003년생 이승원은 지난해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아 한국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당시 그는 정교한 킥과 패스를 앞세워 3골 4도움을 기록, ‘브론즈볼’을 수상하기도 했다. 브론즈볼은 골든볼, 실버볼에 이어 월드컵에서 3번째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2002년생 박
축구
심예섭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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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는 K3리그 춘천·강릉시민축구단이 K리그2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생긴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2부리그(K리그2)와 3부리그(K3리그)간의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 2026년 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년 승격과 강등팀이 정해진다”고 발표했다. 4부(K4리그)와 5부(K5리그)간 승강도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 2)간, 세미프로(K3, K4리그)간, 아마추어(K5, 6, 7리그)간에만 승강제가 실시되고 있다. 프로 리그인 1부와 2부간에는 승강제가 10년 이
축구
김호석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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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축구를 장착한 강원FC가 FC서울전에서 시즌 첫 승과 만원 관중,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선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강원은 2무1패로 8위, 서울은 1승1무1패로 7위를 기록 중이다.개막 후 승리가 없는 강원이지만 지난 시즌 하위권을 맴돌며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갔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경기력이다. 그 중심에는 윤정환 감독이 선보이는 ‘공격 축구’가 있다. 올 시즌 강원은 3경기 4골, 경기당
축구
심예섭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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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안팎으로 시끄러웠던 축구 대표팀의 A매치 태국과의 2연전을 1승·1무로 무난하게 마무리하면서 다시 하나된 ‘원팀’의 면모를 과시했다.특히 선수단 내 갈등의 중심에 섰던 ‘캡틴’ 손흥민(토트넘·춘천출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화합하며 소중한 승리를 합작해 여러 사건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대표팀이 새로운 월드컵을 향한 장도에서 지지를 회복할 기반을 만들었다.‘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축구
김호석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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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합작골을 만들어내며 태국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에서 태국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해 역대 전적 31승8무8패의 기록을 세웠다.이날 승리로 한국대표팀은 4경기 무패신화를 세우며 3승1무(승점 10)로 2승1무1패(승점 7)인 2위 중국과 1승1무2패(승점 4)인 3위 태국과의 격차를 더욱
축구
이정호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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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근 매서운 공격으로 매경기 선제골을 만들어가고 있는 강원FC가 제시 린가드가 속해있는 FC서울과의 홈 경기 ‘빅매치’를 앞두고 마련한 추가 좌석(본지 3월 26일자 20면)이 개방 10분 만에 매진됐다.강원F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를 치른다. 앞서 시즌권 우선예매가 시작된 지난 22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나흘만인 25일 오전 10시까지 오픈한 총 7925석(원정 995석) 전부 매진됐다. 구단은 26일 오후 2시 온라인 입장권 1800석(원정 412석
축구
심예섭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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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을 완파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 등을 엮어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하나를 제치고 왼발로 결정지은 추가골은 이강인이 도왔다.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축구
연합뉴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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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오늘 태국과 ‘리턴 매치’에 나선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3차전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고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아쉬움을 뒤로 한 황선홍호는 이번 리턴 매치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이 이번 4차전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는다. 현
축구
심예섭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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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한 강원FC가 올 시즌 두 번째 홈경기에서 FC서울의 제시 린가드 효과까지 더해 구단 역사상 첫 매진에 도전한다.강원F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홈 경기다.올 시즌 강원FC는 2무 1패(리그 8위)로 아직 승리는 없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경기력 부분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공격 축구’를 탑재한 강원은 오는 서울전에서 ‘린가드 효과’까지 더해 구단 역사상 첫 매진을 앞
축구
이재용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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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내 K리그3 팀인 춘천시민축구단(이하 춘천)과 강릉시민축구단(이하 강릉)이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나란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춘천 출신 정선우 감독이 이끄는 춘천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K리그2)과의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양 팀 모두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가운데, 수원이 후반 18분 김현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춘천도 물러서지 않고 후반 36분 이대광의 원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수원이 1분 뒤 박스 안에서 서동한이 오른발로 추가골을 터트리며
축구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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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첫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원FC는 지난 23일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오픈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처음 마련한 공개 훈련 행사에는 약 180명의 팬들이 참석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날 행사는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하이파이브로 시작됐다. 훈련에 앞서 윤정환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이런 행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 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환영했다. 주장 한국영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
축구
심예섭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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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첫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강원FC는 지난 23일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오픈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처음 마련한 공개 훈련 행사에는 약 180명의 팬들이 참석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날 행사는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하이파이브로 시작됐다. 훈련에 앞서 윤정환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이런 행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 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환영했다. 주장 한국영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
축구
심예섭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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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의 선제골에도 끝내 결과를 내지 못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 태국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로 조 선두를 지켰고, 태국도 1승1무1패로 2위를 유지했다. 22일 태국으로 출국한 한국은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태국과 조별리그 4차전 리매치에 나선다.한국(22위)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축구
심예섭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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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9계단 낮은 태국과의 안방 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쳤다.졸전 끝에 4강 탈락한 데다 각종 사건과 추문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만든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에서 대표팀은 ‘속죄의 다득점 승리’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
축구
연합뉴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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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와 SON축구아카데미가 지역 내 유소년 축구교류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21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이사장, 신도선 춘천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유소년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 및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에 개최될 춘천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이강균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춘천이 축구도시로 역량과 기반을 구축해 나
축구
심예섭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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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와 SON축구아카데미가 지역 내 유소년 축구교류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21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이사장, 신도선 춘천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유소년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 및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에 개최될 춘천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강균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춘천이 축구도시로 역량과 기반을 구축해 나가
축구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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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손흥민은 이강인이 전날 저녁 선후배들 앞에서 다시 한번 공개 사과했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어제 다 같이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며 “강인이가 모든 선수 앞에서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에는 용기가 필요한데, 강인이가 용기
축구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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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태국전에서 승리와 함께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 나선다. 이어 22일 태국으로 출국해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싱가포르와 중국을 연달아 꺾고 조 1위(승점 6)를 기록 중이다. 태국이 승점 3(1승 1패)으로 2위인데, 한국이 태국에 2연승을 거둔다면 조기에 최종예선 진출을
축구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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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강원FC는 지난 18일 구단 사무국에서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스폰서십 체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최환성 삼교리동치미막국수 대표이사가 참석해 향후 상호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홈경기 LED보드에서 삼교리동치미막국수를 만나볼 수 있다. 삼교리동치미막국수는 현금 후원과 함께 홈경기 기부 시즌권을 구매해 도내 유소년들의 프로 스포츠 관람을 지원한다.김병지 대표이사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삼교리동치미막국수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 강원FC와
축구
심예섭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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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출신 손흥민(토트넘·사진)이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가 발표한 전 세계 축구 선수 랭킹에서 12위에 올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18일 ‘2024년 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톱 15’를 선정해 보도했다.최근 12개월 동안의 활약으로 평가한 결과 손흥민(토트넘)은 12위에 자리했다. 아시아 선수 중 15위 안에 랭크된 건 손흥민이 유일하며, 본인의 우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위)보다 높다.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2023년 여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을 떠난 뒤 팬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확신하지 못했다”며
축구
심예섭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