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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설해원과 원주오크밸리를 비롯 도내 13곳을 포함한 전국 77개 관광지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선정한 ‘케이-웰니스 관광’77선으로 뽑혀 육성된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24일 오후 대구 사유원에서 새롭게 선정한 ‘우수웰니스관광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뭄과 마음을 치유할 ‘케이-웰니스관광’을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우수웰니스관광지’ 77곳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우수웰니스관광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여정에 따라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연/숲치유(25개), 뷰티/스파(18개), 힐링/명
자치/행정
이세훈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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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반도체 산업이 부지와 용수 확보 등의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강원도가 강원특별법 특례안 적용과 반도체 인재양성을 발판으로 한 단계적 해법 마련에 나서 주목된다.김진태(사진) 도지사는 강원형 반도체 산업 추진이 저평가되고 있는 것에 대해 23일 열린 도의회 제32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의 답변에서 “반도체는 늦둥이다”라며 “바이오, 수소는 몇 십년째 돼서 잘 크고 있는 우량주”라고 강조했다. 이는 반도체 산업에 행정력이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는 우려를 불식함과 동시에 반도체 산업 불모지인 강원도에서 시작되는 강원형 반도체
자치/행정
심예섭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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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수요맞춤형 전기구동 경형 특장차 개발 지원기반 구축’은 도와 횡성군이 협력하며 고등기술연구권(IAE)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기 구동 경형 ‘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 전환을 위한 부품성능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경형 PBV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원테크노파크가 참여하고, 2
자치/행정
심예섭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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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정에 대해 9년 만에 실시되고 있는 감사원 감사(본지 2월 22일자 2면)의 기간이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현직 도정에서 논란을 낳은 레고랜드 개발사업이 감사 테이블에 다시 오를 것으로 보여 공직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최근 알펜시아 매각을 둘러싼 담합 의혹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KH그룹에 510억원 규모의 과징금 부과건에 대해서도 감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해당 건에 대해 감사가 진행된다면 전임 도정에 대한 검찰 수사까지 맞물리고 있어 적잖은 후폭풍이 예상된다.22일 본지 취재결과, 감사원 지방행정1국5
자치/행정
심예섭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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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히며 우호 교류에 나섰다.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아 전국 지자체 단체장 중 유일하게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 만났다. 이어 캐나다 무역사절단과 이어진 만남에서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관의 캐
자치/행정
심예섭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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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자발적인 노력으로 213억원 규모의 지출절약·수입증대 성과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예산성과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총 17개 사업(지출절약 7건, 수입증대 10건)이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가운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예산 절감이 최대폭(5억5300만원)이었다.도는 ‘2023년 회계연도 예산’ 가운데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총 213억7100만원의 예산 지출절약·수입증대를 이뤘다고 밝혔다.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는 엑스포 개최와 관련, 총 127개 기관·단체의 후원을 이끌어 냈고 잼버리장 내 학생
자치/행정
심예섭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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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개최된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협력 확대 의지를 밝히며 우호 교류에 나섰다.특히 김 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캐나다 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을 맞아 전국 지자체 단체장 중 유일하게 캐나다 무역사절단 리셉션에 참석,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 지사는 메리 응 캐나다 국제무역부 장관,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 등 캐나다 정부 및 기업인들과 교류했다. 또, 캐나다 무역사절단과의 만남에선 올해 강원-알버타 자매결연 50주년과 지난해 강원소방
자치/행정
심예섭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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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상 기후 피해를 입은 강원도내 농가와 어업인들이 군납 농축수산물 납품 감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접경지역은 군납 계약량까지 크게 줄면서 농촌경제 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등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21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군납 조합별 농축수산물 계약량은 1만 7757t으로 집계됐다. 2022년 말(2만 2392t) 비교해 1년 새 20.6% 급감했다. 계약 금액은 1181억7600원에서 1045억7500만원으로 11.5% 줄었다.농·축·수협은 농가와 어업인으로부터 식자재를 받아 군부대에 공급하는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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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김덕형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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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지역의 관광기구들이 역내관광 및 국제관광 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국내 지역관광기구 기관장 회의가 지난 19~20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강원관광재단 등 11개 지역 관광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기관별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각 기관장들은 먼저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해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국제관광 재개에 맞춰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정부 부처별 공통과제 발굴과 제도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는 “협의체 발족을 통해 관광기구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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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규모가 줄어들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이는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수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 힘을 받고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할 전망이라고 정부와 대통령실 관계자 등이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의대 증원 2천명이란 숫자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며 “의견을 가져오면 당연히 긍정적으로 생각해볼 부분이 있지 않을
자치/행정
이은영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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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입찰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10억원 규모의 과징금 제재(본지 4월18일자 1·3면)를 받은 KH그룹이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 대응 입장을 밝히며 반발하고 나섰다. KH그룹은 18일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 조사에서 입찰 과정이 정당했음을 적극 소명했으나 결과적으로 6개 계열사에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다”며 “의결서를 검토해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상적인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되는 경우, 가격이 10%씩 하락하는 관행으로 볼 때 제5차 입찰 시 그룹이 판단한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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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 광역지자체가 ‘특별법’ 추진에 앞다퉈 나서면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동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여당이 22대 총선에 참패해 정부가 국정 동력을 상실한 것도 강원특별법 개정에 악조건으로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는 지난 2월부터 국무조정실 산하 특별자치시도지원단의 주도로 각 정부 부처와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의 70여 개 특례를 협의하고 있다. 강원도는 22대 국회가 개원하는 5월 30일 이후, 도정치권과 협의해 6월 내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 발의를 목표로 하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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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김진태 지사가 18일 접경지역 최북단인 양구군 해안면을 찾아 안보태세를 점검했다.김 지사는 18일 양구구 해안면 소재 제12보병사단을 방문해 중·동부전선의 안보를 확인했다. 해안면은 분지 하나가 1개 면을 이루는 유일한 지역으로 ‘펀치볼’로 불린다. 6·25 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피의 능선’ , ‘단장의 능선’의 지명으로 불렸다. 북한관과 을지전망대, 제4땅굴, 도솔산전적비 등이 조성돼 안보 관광지로도 유명하다.김 지사는 군사분계선 내부에 있는 을지 전망대를 찾아 “최전방 지역인 만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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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입찰 담합으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510억원 규모의 과징금 제재(본지 4월18일자 1·3면)를 받은 KH그룹이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 대응 입장을 밝히며 반발하고 나섰다.KH그룹은 18일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공정위가 결론내린 ‘담합 행위’ 판단을 전면 부정했다.KH그룹은 “공정위 조사에서 입찰 과정이 정당했음을 적극 소명했으나 결과적으로 6개 계열사에 과징금 부과가 결정됐다”며 “의결서를 검토해 이의신청 또는 행정소송을 통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통상적인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되는 경우, 가격이 1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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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관련 입찰 건을 KH그룹의 담합 행위로 17일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510억 400만원을 부과했다. 강원도 현안과 연계해 수백억원대의 과징금 부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작업에 나섰던 전임 강원도정에 정부의 사정 칼날이 향하며 전·현 도정 간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강원도는 “담합 여부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에 의미가 있다. 형사사건도 조속히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공정거래위원회는 17일 KH필룩스와 KH전자, KH건설 등 KH그룹 6개사가 공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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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강원이TV, 카카오스토리 등 15개 공식 국내외 SNS 채널에서 강원관광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유통할 계획이다.올해 최초로 속초항에 입항하는 해외 크루즈 여객선인 웨스테르담호 홍보 콘텐츠를 시작으로 워케이션과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리미엄 취미여행 등 관광재단의 프로그램을 SNS에 홍보한다. 김용균 강원특별자치도 대변인은 “각 기관과의 협업으로 강원권 SNS 홍보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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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발공사는 국무조정실이 전국 5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업추진 실태점검 결과와 관련해 “도 조례에 근거해 지역업체 배점 기준을 적용했다”며 특혜가 아닌 법적 근거에 의한 적용과 운영이라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17일 도청에서 ‘국무조정실 지방공기업 실태 점검 결과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오 사장은 “해당 사안은 2021년 전임 도정 때 지방도 재구조화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사안”이라며 “조례로 가점 기준을 특정하는 것은 비단 강원도만이 아니다. 다른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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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사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55.8%의 긍정평가를 받아 취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강원도민 생활 만족도는 11위 이하 중하위권을 기록했다.리얼미터가 지난 2월 26~29일, 지난달 28일~30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3600명(강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3월 광역자치단체 평가에서 김 지사는 직무수행평가에서 긍정평가 55.8%를 기록해 전월 53.0% 대비 2.8%p 올랐다. 이는 지난 2022년 7월 취임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김 지사 긍정평가는 전국 광역단체장 가운데
자치/행정
이설화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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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실무 협력체계를 구축, 특별한 협업에 나선다.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강원이TV, 카카오스토리 등 15개 공식 국내외 SNS 채널에서 강원관광 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고 유통할 계획이다.올해 최초로 속초항에 입항하는 해외 크루즈 여객선인 웨스테르담호 홍보 콘텐츠를 시작으로 워케이션과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리미엄 취미여행 등 관광재단의 프로그램을 SNS에 홍보한다.강원도 대변인실 온라인소통팀은 강원권 SNS 파급력을
자치/행정
김덕형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