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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2타점 결승 적시타를 포함해 이틀 내리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치고 타율을 끌어올렸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른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때리고 타점 2개를 수확했다.김하성의 타율은 0.240(96타수 23안타)으로 올랐고, 타점은 15개로 불렸다.샌디에이고는 5-2로 이겼다.김하성은 안타와 볼넷 2개로 엮은 1회초 1사 만루 첫 타석에서 우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으로 보냈다.
야구
연합뉴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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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교체 출전해 볼넷 1개를 얻었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뉴욕 메츠와 치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 선발 출전 라인업에서 빠졌다.벤치를 덥히던 이정후는 6회초 수비 때 7번 타자 2루수 타이로 에스트라다를 대신해 중견수로 교체 출전했다.6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힌 이정후는 8회에는 메츠 우완 구원 투수 애덤 오타비노가 던진 몸쪽 낮은 싱커를 가까스로 피한 끝에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싱커가 빠른 속도로 다리 쪽을 파고들자 이정
야구
연합뉴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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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상급 내야수로 발돋움하고 있는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1경기 만에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행진을 펼쳤다.김하성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곁들였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6에서 0.228(92타수 21안타)까지 상승했다.김하성이 한 경기에 안타 2개 이상을 때린 건 11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11경기 만이다.또한 김
야구
연합뉴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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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2호이자 안방인 오라클 파크에서 1호 홈런을 쏘아 올리고 쐐기 타점을 수확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치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먼저 1점을 주고 맞이한 1회말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애리조나 에이스인 우완 선발 투수 잭 갤런의 2구째 높은 속구(시속 149㎞)를 잡아당겨 시속 158㎞의 속도로 약 111m를 날아가는 1점짜리
야구
연합뉴스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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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9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치고 한 차례 득점도 했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70(74타수 20안타)으로 껑충 뛰었다.마이애미 왼손 투수 트레버 로저스와 상대한 이정후는 좀처럼 타이밍을 맞추지 못하고 어려워했다.1회 첫 타석에서는 시속
야구
연합뉴스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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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록 달성을 예약한 2024시즌, 최정(37·SSG 랜더스)이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홈런포를 쏘아 올리고 있다. KBO 개인 통산 홈런 신기록 달성이 매우 확실한 올해, ‘프로 20년 차’ 최정은 홈런 레이스 선두에 섰다. ‘기록적인 해’에 한국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홈런왕 기록도 바꿔놓을 수 있다. 최정은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 3-4로 밀려 패색이 짙던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마무리 정해영의 시속 147㎞ 빠른 공을 공략해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
야구
연합뉴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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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즌 3호이자, 빅리그 개인 통산 39호 홈런을 쳤다. 김하성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방문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2, 3루, 김하성은 밀워키 왼손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2구째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외야 파울 폴을 때리는 3점포를 터뜨렸다. 타구는 시속 163㎞로 115.5m를 날아갔다
야구
연합뉴스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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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이정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가 빅리그에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는 동시에 타점과 득점을 함께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히트는 시즌 5번째다.아울러 이정후는 7경기 연속 안타와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3출루 경기는 시즌 세 번째다. 타점은 지난달
야구
연합뉴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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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두 번째 2루타를 쳤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5회에 시원한 타구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가 2-1로 앞선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볼카운트 1볼에서 이정후는 탬파베이 오른손 선발 라이언 페피오트의 2구째 시속 143㎞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익수 왼쪽으로 향하는 2루타를 쳤다. 타구는 시속 171㎞로 빠
야구
연합뉴스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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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빅리그에서 가장 비싼 투수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2-1로 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와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다저스의 선발 투수는 일본인 야마모토 요시노부로 12년간 3억2억5천만달러라는 역대 MLB 투수 최고액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두 팀은 지난달 20∼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MLB 정규리그 개막
야구
연합뉴스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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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수비에서의 아쉬운 모습을 타격으로 만회했다.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득점 2개를 곁들였다.시즌 4호 도루에도 성공해 이번 시즌 도루 성공률 100%(4회 시도, 4회 성공)를 유지했다.전날 경기 3타수 무안타로 타율이 0.195까지 내려갔던 김하성은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활약으로 타율을 0.218(55타수 12안
야구
연합뉴스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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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외야수 김재환(속초 출신·사진)이 잃어버린 거포 본능을 되찾았다. 2008년 데뷔한 김재환은 올해로 17년째 프로 생활을 이어온 베테랑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시즌 연속 30홈런 이상을 폭발하며 KBO리그의 대표 장타자로 거듭났다. 특히 2018시즌엔 4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상(MVP)까지 거머쥐었다. 정상에 섰던 김재환은 2023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1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0, 10홈런, 46타점에 그쳤다. 김재환은 금이난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휴식까지 반납하며 구
야구
심예섭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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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경기 내리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치고 타율을 끌어올렸다.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때렸다.세 경기 연속 무안타 후 세 경기 연속 안타에 이틀간 안타 4개를 몰아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 0.255(47타수 12안타)를 기록했다.이정후는 시즌 4번째 멀티 히트를 달성했다.워싱턴의 우완 투수 호안 아돈에게 3루수 땅볼(1회)
야구
연합뉴스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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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첫 2루타를 만들며, 세 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이정후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38(42타수 10안타)로 올랐다. 출루율은 0.267에서 0.306, 장타율도 0.282에서 0.333으로 끌어올렸다.첫 타석부터 안타가 나왔다.
야구
연합뉴스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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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터트리며 침묵을 깼다.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38타수 8안타)로 조금 올랐다.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맷 왈드런을 상대로 5구 대결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다.이정후가 친 시속 102.8마일(약 165㎞)
야구
연합뉴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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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직후 맹타를 휘두르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험난한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벌써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기록되지 않은’ 실책을 저질렀다.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이정후의 타율은 0.200(35타수 7안타)까지 떨어졌다.이정후는 1회초 수비에서 타구 위치를 놓치고 말았다.샌디에
야구
연합뉴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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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8)이 두 차례 출루에 성공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여기에 시즌 3호 도루까지 곁들였다.전날 무안타에 그쳤던 김하성은 하루 만에 안타를 가동하며 시즌 타율을 0.233에서 0.242(33타수 8안타)까지 올렸다.김하성이 멀티 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에 성공한 건 지난 1일 샌프
야구
연합뉴스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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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고, 춘천 강원고, 원주고, 속초 설악고, 영월 상동고 등 5개팀이 고교 야구 전국 대회 개막전인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다.오는 4일 울산과 경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한 18세 이하부 모든 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0팀이 열전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 문수야구장, 울산중구야구장,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해 22일까지 19일간 대회를 치르며, 16강전부터는 서울 목동야구장으로 무대를 옮긴다. 결승전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치러진다.도내에서는 기존 강릉고,
야구
심예섭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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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돌풍은 그칠 줄 모른다.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데뷔전인 지난 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첫 안타 포문을 열었던 이정후는 5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아울러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시즌 타율은 0.286에서 0.316(19타수 6안타)으로 치솟았다.이날 첫
야구
연합뉴스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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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빅리거’ 김하성(샌디에이고)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첫 맞대결은 ‘용호상박’이었다. 샌디에이고와 샌프란시스코는 한국시간으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본토 개막 4연전을 펼쳤다.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에 입단하면서 김하성과 맞대결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는데, 두 선수 모두 시즌 첫 안타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홈런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본토 개막 4연전에서 14타수 4안타(타율 0.286),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삼진 2개를
야구
심예섭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