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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5월 1일부터 ‘K-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비를 20~53%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22일 시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동해시민이 K-패스카드를 월 15회 이상 사용할 경우 할인율은 일반인 20%, 19~34세 청년 30%,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53%다. 월 최대 60회 환급된다.현 교통비 1500원을 기준으로 일반인은 월 최대 1만8000원, 청년의 경우 2만7000원, 저소득계층은 약 4만8000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카드 사용 다음달에 청구할인(신용카드), 계좌입금(체크카
양구
이동명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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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양구읍 상리 121-1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양구군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마을 정비형 공공주택은 지역수요에 적합한 저소득층 등 다양한 공공주택 수요자들의 주거안정과 마을 주변 지역 정비를 통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규모는 총 8000㎡로 아파트 3개 동, 최대 8층으로 올해 10월 준공 예정으로 내년 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세대당 면적은 26㎡ 20세대, 29㎡ 24세대, 33㎡ 28세대, 46㎡ 28세대
양구
박재혁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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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구군협의회(회장 최경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거제시에서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다부동전적기념관을 견학하고 민주평통 거제시협의회와 방문 교류를 통해 운영활성화를 논의했으며,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관한 통일강연회를 가졌다.주승현 고신대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의 한국사회 정착과 통일준비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주 교수는 “북한이탈주민은 통일 후 남북한 주민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완충역할을 하고, 북한땅을 자유화·민주화·시장화 할 통일의 주역”이라며 “북한이탈주민들이 한
양구
이동명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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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대표 농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의 본격적인 수확이 최근 시작됐다. 올해 양구지역내 50개 농가가 25.1㏊에서 230t의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해 21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양구군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는 농한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틈새 작목으로, 군은 지난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지역특화형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양구에서 강원 생산량의 35%가 생산되는 등 재배면적 도내 1위를 자랑하고 있다.군은 일본, 호주, 대만 등 해외시장에서 매년 수출 물량을 확대하면서 양구 아스파라거스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올
양구
이동명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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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외국어고(교장 주원섭)는 지난 19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규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의 ‘특별강연’을 열었다.‘진실을 밝히는 과학, 과학수사의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서 박남규 원장은 디지털화가 일상이 될수록 범죄 수법도 다양해지기 때문에 디지털 증거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증거물 등 디지털화의 혁신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했다.32년 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몸담으면서 우리 사회에 미제사건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업무 혁신에 매진했던 박 원장의 강연을 들으면서 학생들은 뜨거운 반응을
양구
이동명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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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대표 농특산물인 아스파라거스의 본격적인 수확이 최근 시작됐다. 올해 양구지역내 50개 농가가 25.1㏊에서 230t의 아스파라거스를 생산해 21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21일 양구군에 따르면 아스파라거스는 농업 소득이 없는 농한기에 소득을 올릴 수 있는 틈새 작목이다. 군은 2007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새 소득 작목으로 선정해 지역특화형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양구에서 강원 생산량의 35%가 생산되는 등 재배면적 도내 1위를 자랑하고 있다.군은 2016년 일본, 호주, 대만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며 매년 수출
양구
이동명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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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진행된 싱가포르 국제 육상대회 시상식에서 양구군청 육상팀 김한결 선수가 단상에 올랐다.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4 싱가포르 국제 오픈 육상대회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한 김한결 선수가 1m 60㎝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지난 2019년 양구군청 육상팀 창단 이래 국제대회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방성훈 양구군청 육상팀 감독은 “올해 첫 경기를 좋은 성적으로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타국에서 대한민국과 양구군을 알릴 수 있게 노력해 준 선수에게 매우 고맙고 앞으로 참가할 대회에서도
양구
이동명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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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이동명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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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이동명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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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이동명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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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올해 431명의 장학생에게 6억6470만원의 양록장학금을 지급한다.군은 오는 20일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서흥원 군수, 양록장학위원, 초청인사, 장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록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올해 양록장학금 수여식에는 양록장학 사업을 최초로 준비한 이대근 전 양구군수가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양구군 양록장학회는 지난 3월 25일 장학회 정기총회를 갖고 대학생 301명과 고등학생 130명 등 총 431명의 양록장학생을 선발했다. 1인당 지급
양구
이동명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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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과 목원대는 18일 양구군청 회의실에서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구영휘 목원대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구사랑아카데미사업이 대학교 학점과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양구군과 목원대는 협약을 통해 목원대 학생들이 양구군 생활인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 학점을 인정해 주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지속가능관광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진로 탐색, 지역개발 프로젝트 등의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구군은 관·학이 협력해 지역의
양구
이동명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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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양구군이 4월 중 각종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구군은 4월 중 전국 규모 엘리트·동호인 대회가 잇따라 개최돼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양구를 찾아오면서 20억원의 경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2024 청춘양구배 전국 U-15 야구대회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의 중학생 야구 선수 5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열렸다. 2024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2000여 명의 유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개최되고 있다.제
양구
이동명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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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에서 주민들이 수십년간 사용해온 농로를 개인이 재산권을 행사하면서 끊는 사례가 발생, 농촌사회의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16일 양구군 동면 임당리 한 도로변. 10동 정도의 비닐하우스가 있는 농경지로 연결되는 농로가 공터로 변해 있었고 공사용 자재가 쌓여 있었다. 농로였던 곳은 위태롭게 끊겨 있었다. 농업인 A(54) 씨와 양구군청 관계자들이 현장을 돌아보고 있었다.A씨에 따르면 이곳은 40년 전쯤부터 농경지와 도로를 연결하는 농로가 개설돼 있었고 10년 전 쯤 포장도 이뤄졌다. 수년전 군농협 소유였던 농로가 지나는 땅이 개인
양구
이동명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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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 길을 나 혼자 찾아서 끝까지 가게 되면 성공입니다. 그리고 1등 할 수 있습니다.” 양구인문학박물관이 마련한 2024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16일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열려 김형석(104·사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나는 고등학교 1학년에 인생을 출발했다’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강원외고·양구여고 1학년생들과 서흥원 양구군수, 전창범 전 군수 등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김형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방향이 없던 고교 1학년 즈음에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연하는 것을 두 차례 듣고 철학과에서 철학공부를 해서 우리나라의
양구
이동명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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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이동명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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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 안보관광 출입이 16일 재개된다. 두타연에 오전 9시·오전 10시·오전 11시·오후 1시·오후 2시·오후 3시 총 6회에 나눠 입장할 수 있다. 1일 출입 가능 인원은 평일 최대 400명, 주말·공휴일과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에는 최대 800명이다. 두타연 관광은 금강산가는길 안내소를 출발해 전투위령비~조각공원~두타정~두타사 옛터~징검다리~출렁다리~두타연 폭포 구간인 생태탐방로를 관광하는 코스로 운영된다. 이동명
양구
이동명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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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생활 인구 증대를 위한 서포터즈 ‘양치기(양구의 치명적 매력에 빠지기)’를 운영한다.군은 생활 인구 서포터즈 ‘양치기’ 참여자 7명을 모집한다.지역소멸 문제에 관심 있고 누리소통망(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원하는 기간에 양구지역에 체류하면서 관광, 축제, 전통시장, 먹거리 등 양구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서포터즈에게는 여행 체류비 1회당 11만원과 홍보활동에 따른 지원금 월 최대 10만원이 지급되며, 우수활동자에게는 10만원의 인센티
양구
이동명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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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0일 치러진 양구군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의 한 낙선자가 “주민들께 죄송하다”는 뜻을 밝혔다.박성조(사진) 낙선자는 15일 본지에 보낸 ‘낙선 입장문’을 통해 “양구의 힘 농심의 아들 ‘똥배짱’이 주민들을 대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며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겠다”고 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더 모범이 되도록, 더 민심에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동명 ldm@kado.net
양구
이동명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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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실업팀(역도·펜싱·육상·테니스)은 최근 동면 지석리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실업팀 농촌일손돕기활동은 양구군청 실업팀 단원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작된 활동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올해 일손 돕기를 통해 동면 지석리 농업인들과 양구군청 실업팀 지도자와 선수 15명이 모판 나르기, 하우스 정비 등을 했다.군청 역도팀 이창호 코치는 “평소 대회를 위해 키웠던 힘들이 지역 농촌을 위해 쓰인다는 것이 매우 뜻깊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군청 테니스팀 심우혁 선수는 “오늘 활동이 경험과
양구
이동명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