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대 총선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와 국민의힘 김혜란 후보가 과거 이력, 재산형성 과정 등을 두고 격돌했다.두 후보는 28일 강원도민일보와 춘천MBC 공동 주최로 춘천MBC 공개홀에서 열린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갑 후보자 토론회에서 날선 신경전을 펼쳤다.허 후보는 김 후보의 재건축 아파트 투기의혹과 미성년자 성범죄 사건 가해자 변론의혹을 따져물었고, 김 후보는 허 후보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냈던 점과 음주운전 전과 이록 등을 지적했다. ■김,
국회/정당
이설화
2024.03.28
-
강원도민일보와 G1방송이 28일 공동주최한 ‘4·10 총선 원주 갑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와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기호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춘천 G1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여야 후보들은 대표 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모두 발언△원창묵=“22대 총선이 갖는 의미는 굉장히 크다. 공정과 상식, 협치를 버리고, 주권마저 포기한 윤석열 정권을 견제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광고하는 게 나라인가. 이번 선거는 멈춰선 원주를 다시 뛰게 하는 선거다. 원주시장
국회/정당
김현경
2024.03.29
-
글로컬대학30이 지역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지역 간 벽을 허무는 거버넌스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등교육위원회나 글로컬대학 협의체를 만들어 각 대학과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효과성을 극대화 해야 한다는 취지다. 글로컬대학30을 통해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기업을 유치, 결과적으로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도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현재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용어가 어려워 지역 주민들에게 다소 생소한 만큼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론장도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지난 26일 강원연구원
토론/대담
정민엽
2024.02.28
-
2만 명을 훌쩍 넘은 강원지역 외국인들의 정주화 지원을 통해 인구 급감으로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공동체의 파이를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민청 설립 등 정부의 이민정책 변화에 따라 시장 경제와 인권, 문화다양성의 파급효과 등을 다각적으로 조명하는 관련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강원도민일보가 지난 6일 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도여성가족연구원과 공동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 이주노동자와 지역사회 상생 포럼’에서 나온 제언들이다. 포럼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발제 1. 강원특별자치도 이주노동자 현황
토론/대담
김진형
2024.02.13
-
22대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상준 강원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장은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아름다운 선거문화 조성에 전면적으로 나서겠다”고 했다.특히, 부 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 명절선물 기부행위 등에 대한 위법행위 발생 등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나쁜 관료들은 투표하지 않는 시민에 의해 선출된다’라는 서양 명언처럼, 민주주의 정치체제에서 국민들의 무관심은 국민 의사와 동떨어진 선거 결과를 낳게 된다”며 4월 10일 치러지는 22
정치일반
이설화
2024.02.08
-
■ 이상호 태백시장태백시는 나 혼자가 아니라 이웃사촌인 영월, 정선, 삼척과 함께 관광자원을 함께 활용하고 싶다. 이 자리에서 정일섭 본부장님께 4개 시군을 같이 관광할 수 있는 투어 패스권을 부탁드린다. 이런 부분에서 도가 주도적으로 나서 주셨으면 좋겠다. 태백시가 석탄도시가 아닌 관광도시라는 걸 알리기 위해 홈쇼핑에서 관광상품을 판매했는데 태백시만 하다보니 규모가 작았다. 그래서 4개 시군을 묶어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논의가 필요하다. 남부지역 교통망 확충이 관심사안이다. 강원 남부지역을 예뻐해달라. 산악 트레킹 사업을 제안하
토론/대담
이은영
2024.01.03
-
■좌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토론 △류시영 한라대 교수 △장준영 한국광해광업공단 지역진흥처장 △최진헌 강원특별자치도 자원산업과장 △유승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류시영=관광개발 사업 등을 통해 지금 여러 하드웨어 시설들이 구축됐다. 아쉬운 점은 콘텐츠 부족이다. 앞으로는 콘텐츠도 같이 만들어야 하는데 지역에서 직접 만들기보다 그런 걸 만드는 사람을 키우는 식으로 방식이 바뀌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폐광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바꾸는데 젊은 청년들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다. 관계인구, 생활인구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계인구
토론/대담
김정호
2024.01.03
-
경제 고도성장기간에 석탄산업은 ‘한강의 기적’이라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한축을 담당했다. 석탄산업합리화 이후에 지역에서 탄광산업이 없어지면서 어려운 상태다.태백, 삼척의 경우 지역 소멸 위험 정도가 높음으로 나와있고 영월, 정선은 매우 높음으로 분류돼 있는 게 현실이다.강원랜드는 1995년 스몰카지노로 시작됐다. 강원랜드는 카지노 외에도 비카지노 부분으로 호텔 콘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스산업의 일환으로 골프, 워터월드, 스키장 등 레저시설이 있다. 그렇기에 강원랜드는 복합리조트로 분류돼 있다. 다만 카지노는 사감위의 관리를 받는
토론/대담
김정호
2024.01.03
-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 강원도민일보는 지난달 28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2023 폐광지역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4개 시·군은 ‘관광발전 전략과 사례발표’를 통해 위기상황을 진단하고 폐광 대비 대체산업 추진과 관광인프라 구축 방안을 다각도로 제시했다. 관광객 유치, 경제 및 관광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별 관광자원과 상품 등을 하나로 묶어 관광벨트화 해 동반 성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좌장 △이원학 강원연구원 탄광지역발전지원 센터장■ 사례발표 △심혜영 삼척시 관광개발과장 △심은
토론/대담
김우열
2024.01.03
-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4개 시군이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새로운 이미지 브랜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 삼척시, 태백시, 영월군, 정선군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광해광업공단, 강원연구원, 강원랜드, 강원관광재단이 후원한 ‘2023 폐광지역 관광포럼’이 28일 정선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사파이어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이상호 태백시장, 최명서 영월군수,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권한대행, 정일섭 도 글로벌본부장, 최종훈 삼척시 부시장, 안
토론/대담
김정호
2023.12.29
-
강원도민일보와 정선문화원이 공동주최한 정선 광역관광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정선문화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국보 332호 정암사 수마노탑과 고원관광 메카 하이원리조트, 올림픽 유산 가리왕산 알파인 스키장 등 정선지역 관광문화유산을 활용한 광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와 토론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발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정선 광역관광 활성화 방안 “융복합 클러스터 활용 광역관광사업 적극 검토를”-민간 중간지원조직 중심 연계 필요 정부의 문화재 정책이 2000년대 들어서
토론/대담
유주현
2023.12.21
-
정부의 자연유산법 시행과 유네스코 복합유산정책에 발맞춰 오대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 구상 수립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강원도민일보와 오대산 월정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이 공동개최한 2023 오대산에코포럼이 지난 13일 평창 월정사 성보박물관에서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정광열 도경제부지사, 황성현 평창부군수,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성기 평창군의회 부의장, 지형근 한강시원지체험관장 등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문화의 중심 오대산, 환경지식콘텐츠의 진원지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성기 평창군
토론/대담
김여진
2023.12.18
-
교권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궁극적으로는 학교와 교사의 판단을 신뢰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민원대응팀을 가동하는 것은 그저 업무를 이관하는 것일 뿐 교권침해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이 아니라는 점에도 교육관계자들이 공감했다. 아동학대 사안이 발생하면 무조건 교사가 조사를 받고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비밀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는 점 역시 개선이 시급하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마련한 ‘교권 회복을 위한 더 나은 강원교육의 방향 토크콘서트’ 내용을 싣는다.◇사회 △이상철 화천교육지원청 교육
토론/대담
정민엽
2023.12.14
-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상속세 감면 등을 선제적으로 개혁, 수도권 소재 기업 대거 유치를 통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완성하면서 이를 국가경쟁력 강화로 연결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강원연구원과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11일 연구원 리버티홀에서 ‘강원특별법 후속 개정과 상속세 감면 특례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 상속세 등 조세감면 특례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전문가 그룹은 이같이 진단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과 맞물려 강원특별자치도가 보편적 경제질서로 정착 중인 상속세 감면 특례를 먼저 시행, 상속세 폐지가 추세인 북유럽 등 선진국 모
토론/대담
김덕형
2023.12.13
-
‘홍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전략 포럼’이 지난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 2층 강당에서 열렸다. 홍천군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날 포럼에서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8개 입주기업 공동협약식도 진행됐다. 홍천군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다룬 첫 포럼인 이날 행사에서는 홍천 바이오산업의 가능성을 진단하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됐다. 주제발표와 토론을 정리한다.주제발표 홍천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전략과 과제“국제 인지도 제고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해야”바이오의약 중심 원부자재 국산화특화기술 보유·국제 네
토론/대담
유승현
2023.12.13
-
‘2023 제3회 한중일 스포츠 미디어포럼’에 참석한 동북아3개국 스포츠와 미디어 관계자들은 청소년 스포츠 교류의 지속성을 강조하면서 한중일 3국의 문화, 관광 등 각 부문에 대한 협력 필요성도 제기됐다. 특히, 동계 종목뿐만 아니라 야구 등 각 종목에 대한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새롭게 제기, 한일 청소년 야구 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한중일 3국 청소년 교류 및 우호 관계는 정치·외교 문제와는 별개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한중일 교류협력을 확산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스포츠·미디
토론/대담
김덕형
2023.12.11
-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업 및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2023 한중일 스포츠 미디어 포럼’이 지난 7일 강릉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열렸다.제3회를 맞은 올해 포럼은 2024 강원대회 붐업 확산을 위해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 3개국 스포츠·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 2024 강원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스포츠·미디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중일 스포츠 미디어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와 한중일 3국협력사무국(TCS)의 후원으로 마련됐다.한중일 스포츠 미디어 포럼은 2020년 제1회
토론/대담
김덕형
2023.12.11
-
인공지능을 활용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공지능 교육이 화두가 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올바른 담론이 형성되지 않은 데다 인공지능이 오히려 교사의 업무량을 늘게 해 수업의 질을 떨어트릴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예산과 실행 계획이 담보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가 마련한 ‘더 나은 미래 교육 포럼-강원특별자치도 미래융합인재 양성 및 미래수업환경 구축’이 지난 6일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열렸다. 포럼 내용을 싣는다.발제1 AI 시대의 강원교육
토론/대담
정민엽
2023.12.08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강원 관광 산업 지도가 새롭게 짜이며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길이 강원도로 향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됐던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대한민국 관광1번지’ 강원 관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강원도민일보는 강원특별자치도·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강원특별자치 시대, 해외 마케팅 전략을 모색하며 한류 관광 브랜딩 전략을 논의하는 ‘2023 해외관광포럼’을 개최했다. 관광분야 전문가들은 강원도만의 고유산업과 관광을 결합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이를 K-관광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토론/대담
김덕형
2023.12.07
-
강원도민일보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양구군·양구백자박물관 후원으로 2023 양구백자·백토 브랜드화사업 ‘양구 백자·백토, 미래의 길을 찾다’ 방향성 모색 전문가포럼이 지난 1일 오후 양구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흥원 군수와 조돈준 군의장, 김선묵 군부의장, 김기철·김정미·신철우·이상철 군의원, 손이옥 농협 군지부장, 손병진 문화원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럼의 기조발언, 발제, 토론 내용을 정리했다.기조발언. 브랜드화사업 경과정리: 양구백자·백토의 현재와 미래“체험·학술 세
토론/대담
이동명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