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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버들중학교(교장 최용수)가 여자 양궁부를 창단했다.버들중은 27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주영일 원주교육장, 이덕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관, 손평 도양궁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 양궁부 창단식을 가졌다.버들중은 지난해 10월부터 학교운영위원회 및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 창단을 준비했다. 도교육청 및 원주교육지원청의 승인 등 모든 준비를 마쳤다. 양궁부는 나상목 체육건강부장, 최혜미 코치, 반곡초 양궁부 출신의 박지민·조현아·최유선(1년) 학생선수로 구성, 출발한다.이날 창단식에서 도교육청으로부터 창단지원금 500만원, 도
스포츠일반
권혜민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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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안팎으로 시끄러웠던 축구 대표팀의 A매치 태국과의 2연전을 1승·1무로 무난하게 마무리하면서 다시 하나된 ‘원팀’의 면모를 과시했다.특히 선수단 내 갈등의 중심에 섰던 ‘캡틴’ 손흥민(토트넘·춘천출신)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화합하며 소중한 승리를 합작해 여러 사건으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대표팀이 새로운 월드컵을 향한 장도에서 지지를 회복할 기반을 만들었다.‘임시 사령탑’을 맡은 황선홍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축구
김호석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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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철원군에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철원에서 7년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문태권도 실업 32개팀에 남녀부 46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와 품새, 단체전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지난 2023년 대회에서는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 선수들은 창단 5년만의 남자부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거두었으며 올해도 2년 연속의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다. 철원군 관계자는 “태권도의 성지로
스포츠일반
이재용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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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준(원주고 1년·사진)이 2024 전국춘계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김하준은 27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고등부 73㎏급에서 인상 117㎏으로 2위에 올랐고, 용상(153㎏)과 합계(270㎏)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이정호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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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알몬티대한중석(대표 루이스블랙)이 지난해에 이어 최근 영월 상동고 야구부 발전을 기원하며 1200만원의 운영비 기부를 약속해 호평받고 있다.파체코 마뉴엘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상동고를 방문해 한승용 교장 및 백재호 야구부 감독, 엄경옥 상동읍장, 권장현 산림힐링재단 부사장, 조윤희 상동야구고설립추진위원회 대외분과위원장 등과 함께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또 오는 4월 초쯤 학교를 방문해 1200만원의 운영비를 전달할 예정이다.상동읍에서 텅스텐광산 재개발을 추진 중인 알몬티대한중석은 지난해 7월에도
스포츠일반
방기준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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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이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임원 및 선수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정기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대회참가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및 종합 3위기 반납,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트로피 봉납,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86명(선수 40명, 임원 및 관계자 46명)이 7개 종목에 참가해 총 10개(금5·은2·동3)의 메달획득, 종합 1만7457점을 획득해 당초 목표인 종합 3위 달성에 성공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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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 해단식이 2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임원 및 선수 등 70여명이 해단식에 참석한 가운데, 방정기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대회참가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및 종합 3위기 반납,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트포피 봉납,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도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86명(선수 40명, 임원 및 관계자 46명)이 7개 종목에 참가해 총 10개(금5·은2·동3)의 메달획득, 종합 1만7457점을 획득해 당초 목표인 종합 3위 달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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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합작골을 만들어내며 태국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에서 태국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해 역대 전적 31승8무8패의 기록을 세웠다.이날 승리로 한국대표팀은 4경기 무패신화를 세우며 3승1무(승점 10)로 2승1무1패(승점 7)인 2위 중국과 1승1무2패(승점 4)인 3위 태국과의 격차를 더욱
축구
이정호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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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최근 매서운 공격으로 매경기 선제골을 만들어가고 있는 강원FC가 제시 린가드가 속해있는 FC서울과의 홈 경기 ‘빅매치’를 앞두고 마련한 추가 좌석(본지 3월 26일자 20면)이 개방 10분 만에 매진됐다.강원F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를 치른다. 앞서 시즌권 우선예매가 시작된 지난 22일 오후 2시를 시작으로 나흘만인 25일 오전 10시까지 오픈한 총 7925석(원정 995석) 전부 매진됐다. 구단은 26일 오후 2시 온라인 입장권 1800석(원정 412석
축구
심예섭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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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원주고 3년·사진)가 2024 전국춘계남녀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석호는 26일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남자고등부(이하 남고부) 61㎏급에서 인상 95㎏으로 1위에 올랐고, 용상(121㎏)과 합계(216㎏)에서 각각 2위를 기록했다. 같은날 이대경(원주고 1년)은 남고부 67㎏급에서 인상 3위(100㎏), 용상 2위(131㎏), 합계 2위(231㎏)를 기록했다. 박서현(강원체고 1년)은 여자고등부 59㎏급에서 인상 3위(62㎏), 용상 3위(75㎏), 합계 3위(137㎏)에 올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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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강원2024)’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미래 동계종목의 유망주로 떠오른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장미란 차관은 26일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고 강원2024에서 활약한 소재환(봅슬레이), 신연수(스켈레톤·이상 평창 상지대관령고), 주재희(쇼트트랙·한광고), 정희단(스피드스케이팅·선사고), 김지니(피겨스케이팅·경기도빙상경기연맹) 선수들과 함께 지은상(스피드스케이팅), 홍진석(쇼트트랙), 김식(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지도자 등을 초청해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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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범(강원특별자치도청·사진)을 비롯한 한국 역도 대표 선수들이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나선다. 파리 올림픽 출전을 꿈꾸는 한국 역사(力士) 15명(남자 8명·여자 7명)은 오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태국 푸껫에서 열리는 ‘2024 국제역도연맹(IWF) 태국 월드컵’에 나선다. 2024 IWF 월드컵은 IWF가 지정한 ‘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꼭 참가해야 하는 필수 대회’다. 하지만 파리로 가는 문은 매우 좁다. 2021년에 열린 도쿄 올림픽 당시 14개 체급보다 4개 줄은 총 10개 체급(남·여 5개씩)만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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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리즈로 시작해 한국팬들의 눈도장을 찍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한국 선수들의 도전기가 눈부시다. 올해 김하성을 비롯해 이정후 등 걸출한 선수들의 맹활약이 예고된 가운데 고우석과 최지만은 아쉬운 상황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올해 MLB에 나서는 한국 선수들을 조명해본다. ■ 김하성·이정후 맹활약 예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지난 21일 ‘고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운집한 국내 야구팬 앞에서 2024시즌 첫 타점을 올리며 서울시리즈를 마무리했다. 김하성은 MLB 진출 이후 아시아 국적의 내
야구
김호석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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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갈등의 중심에 섰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합작골을 앞세워 태국을 완파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에서 전반 19분 이재성(마인츠)의 선제골과 후반 9분 손흥민(토트넘)의 추가골 등을 엮어 태국에 3-0 완승을 거뒀다.손흥민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수비수 하나를 제치고 왼발로 결정지은 추가골은 이강인이 도왔다.이강인은 올 초 끝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축구
연합뉴스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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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농구협회 선거일이 오는 4월 20일로 확정, 협회 정상화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강원특별자치도농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규)는 지난 25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 도농구협회장 선거일(4월 20일)을 확정하고 도내 15개 시·군 농구협회별 선거인을 배정했다.앞서 도농구협회는 2022년 3월 선거를 통해 협회장을 선출했으나 대한농구협회에서 회장 인준에 동의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2년간 단체장이 없는 상태로 운영돼 왔다. 결국 도농구협회는 지난해 9월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관리단체로 지정, 지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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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과 고하루(강원체고)가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올랐다. 최동열은 25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평영 50m 결선에서 27초25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최동열은 지난 23일 열린 남자 평영 100m에서도 1분00초23으로 1위에 올랐다. 하지만 당시 터치 순간 손가락을 다치며 악재를 만났다. 그는 경기 직후 “남은 경기를 출전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그동안 훈련한 게 아쉬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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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KSPO의 공격을 책임지는 천가람과 고유나가 4월에 열릴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에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25일 “여자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에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9위로 한국(20위)보다 낮지만, 최근 미국계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전력이 강해지고 있는 다크호스다. 다만 역대전적에서 한국은 필리핀을 상대로 4전 4승(16득점·1실점)으로 압도했다. 최근에는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
농구
김호석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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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당시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의 ‘팀킬 논란’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빙상연맹은 “지난 16~17일 진행된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생한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의 충돌과 관련해 조사했다”며 “고의성은 전혀 없었으며, 팀킬을 하려는 의도 또한 전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선수 간의 충돌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나, 기록이 아닌 개인 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는 종목의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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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오늘 태국과 ‘리턴 매치’에 나선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3차전 홈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고도 동점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아쉬움을 뒤로 한 황선홍호는 이번 리턴 매치에서 반드시 이기겠다는 계획이다. 한국이 이번 4차전 원정에서 승리한다면 최종 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는다. 현
축구
심예섭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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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한 강원FC가 올 시즌 두 번째 홈경기에서 FC서울의 제시 린가드 효과까지 더해 구단 역사상 첫 매진에 도전한다.강원FC는 오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원큐 K리그1 4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개막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홈 경기다.올 시즌 강원FC는 2무 1패(리그 8위)로 아직 승리는 없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경기력 부분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공격 축구’를 탑재한 강원은 오는 서울전에서 ‘린가드 효과’까지 더해 구단 역사상 첫 매진을 앞
축구
이재용
202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