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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춘천 연장에 대한 의지를 보이면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GTX-B는 춘천을 수도권과 동일 생활권으로 묶어 지역 발전을 견인할 호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강원 대선 공약인 춘천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는 큽니다. 노선을 운영하면 춘천뿐만 아니라 홍천·화천·양구 등 영서북부권도 교통망의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시민들의 우려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단골 공약이 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철도 연장이 희망 고문에 그친다면 시민들의 실망도 배가할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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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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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의 전쟁 발발로 인해 국제유가가 큰 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등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식탁물가 오름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도내 우유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21.56으로 작년에 비해 무려 13.7% 상승했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있던 2009년 8월 21.7% 인상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상승입니다. 유제품 가격도 덩달아 올랐습니다. 발효유, 분유, 치즈 인상폭은 전년 대비 15.5~11.3%로 뛰어올랐습니다. 우유를 원료로 하는 각종 공산품의 도미노식 인상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최근 강원통계지청에서 발표한 소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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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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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른 군부대 해체 등으로 군 유휴지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국방부가 소유한 이들 토지는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토지 내 건물과 시설들은 방치되기 일쑤이며, 빈 땅은 마땅한 사용처를 찾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유휴지 인근 주민들은 땅과 시설을 지역 발전을 위해 이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매년 증가하는 군 유휴지를 침체한 접경지 회생에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유휴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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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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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과 더불어 간호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간호인력 전문위원회를 열고 지역 의료기관의 간호사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입학 정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의료진 확충은 날로 악화하는 지역 의료 기반을 안정화하기 위해 미루어서는 안 될 현안입니다. 특히 간호 인력은 의료 활동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정원 확대가 절실합니다. 하지만 간호사에 대한 처우가 만족할 수준에 이르지 못해, 이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원 확대와 함께 간호사들의 업무 환경과 처우를 개선하는 정책이 병행해야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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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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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주민과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오는 20일 첫 삽을 뜹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전 주장이 팽팽히 맞서 추진과 중단이 반복됐던 공사가 41년 만에 착공하게 돼 남다른 의미를 가집니다. 전국적인 이목을 끈 사업인 만큼, 착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중앙부처·관계기관장과 김진태 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케이블카가 양양 등 영동 북부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산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환경 훼손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공사와 운영 과정에서 이런 염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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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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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상주의’가 새롭게 만연할 조짐을 보입니다. 여당인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경기 김포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한 데 이어 특별법 발의를 공식화하면서 서울시의 몸집을 불리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향후 김포뿐만이 아니라 구리시 등 인접한 경기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파장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를 지켜보는 비수도권 지역주민들의 심정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마침 김 대표에 의해 이 소식이 공표된 11월 1일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역대 최초로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5개년계획을 통합 수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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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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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초집중과 서울언론 과점으로 인해 지역신문이 위기에 처한 현실을 아랑곳하지 않고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대폭 깎았습니다. 2024년 지역신문발전지원예산을 전년보다 11.7% 삭감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작년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한시법에서 상시법으로 전환됐고 올 9월엔 정부에서 ‘지역신문발전 3개년 지원계획’을 마련해 증액 기대감이 컸는데 도리어 찬물을 끼얹은 형국입니다.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의 상시법 전환을 계기로 지역신문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지역신문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정작 예산에 대해선 칼질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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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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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5년간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비전을 담은 실행계획이 나왔습니다. 11월 1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측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지방시대종합계획(2023~27년)을 발표하고 22개 핵심과제를 제시했습니다. 5대 전략으로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화발전, 삶의 질 높이는 맞춤형 생활복지를 실현하겠다는 설명입니다.지방시대 핵심은 ‘교육과 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역발전과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를 지방과 중앙이 함께 양성하겠다는 것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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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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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인 동해고속도로를 고성까지 조기에 연결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셉니다. 동해고속도로 개통이 속초에서 그쳐, 고성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오랫동안 제기됐습니다. 더구나 관광 도시로의 도약을 시도하는 고성에 고속도로 연장은 반드시 관철해야 할 현안입니다. 강원 도내 도로 교통망을 완성하기 위해서도 미루지 말아야 할 숙제입니다.정부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7월 속초~고성 고속도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일정이 지연돼 해를 넘기면 착공 시기가 불투명해집니다. 또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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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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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물론 앞으로 경제상황에 대한 비관적인 인식과 심리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경기 판단과 향후 경기 전망 모두 하락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반면 금리수준 전망치는 9월 대비 10월이 8p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돼 고금리에 따른 부채 압박이 커질 것을 우려합니다. 임금 수준 전망치는 낮은 데 비해 물가수준 전망치는 큰 폭 상승을 보입니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도 좋지 않습니다.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 강원지역 7개시 600가구를 조사해 발표한 10월 중 소비자동향에 의하면 현 생활형편이 전월보다 하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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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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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단 후보지에 50여개 기업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진척을 보입니다.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는 강릉시로서는 청신호가 될 수 있습니다. 관광에 의존해 온 산업 구조에서 탈피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지역에 국가 산단은 새로운 성장 동력입니다. 하지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최종 지정에 이르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도와 강릉시는 기존의 실적에 만족하지 말고,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특히 기술력과 자본력이 뛰어난 앵커기업을 끌어들이는 데 힘을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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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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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임계면의 구미정과 이 일대 골지천 경관은 국가문화재 명승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학계 보고가 나왔습니다. 정선군에서 구미정과 골지천 활용을 위해 문화재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26일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제기됐습니다. ‘정선 구미정원림 일원’ 등으로 명칭을 정리하자는 구체적인 방안까지 나와 향후 추진에 관심이 쏠립니다.한국전통조경학회장을 역임한 노재현 우석대 교수는 ‘정선 구미정원림의 풍치미와 명승적 면모’ 주제의 연구결과 구미정 일원은 전통조경학적 측면에서 누정원림, 별서원림, 구곡원림 성격을 두루 갖추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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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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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행정의 자치조직권 확대와 기회발전 특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권한 확대가 전망됩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자치조직권 확충 방안’을 의결했습니다. 방안에는 지방자치가 한 단계 더 진전할 중요한 내용이 포함돼, 지역 공직 사회와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특별자치도법과 상승효과를 내 고도의 자치권을 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들 계획이 제도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과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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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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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번지면서 사육농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럼피스킨병에 감염된 소는 10월 24일 양구 국토정중앙면을 시작으로 25일 횡성, 28일 양구 해안면, 29일 고성에서 잇따라 나타났습니다. 횡성 발생 농가 사육우는 전부 매몰됐고, 횡성축협 한우가공품 홍콩 수출도 전면 중단됐습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지역 내 한우와 젖소 이동 제한 조치 및 가축경매시장 잠정 폐쇄 등으로 인해 피해는 불어나고 있습니다.국내 1종 가축전염병이자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 주요 질병으로 규정한 소 럼피스킨병은 고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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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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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자금 역외 유출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돈이 지역 내에서 흘러 경제 성장의 기반이 되어야 함에도 다른 지역으로 이동한다는 점은,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없습니다. 지역의 금융 주권을 확보한다는 관점에서도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입니다. 자금 유출은 지역 업체의 영세성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있을 것입니다. 강원 경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도내에서 발생한 자금이 지역에 투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자금 유출 비율은 결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 따르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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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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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웰니스 도시 정선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개장 10개월 만에 이용객 13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끕니다. 가리왕산의 단풍을 보기 위해 주말마다 3000여 명의 관광객이 케이블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케이블카는 짧은 기간에 정선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내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가동돼, 연장 운영이 가능할지에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정선군은 환경 영향과 관광 명소 효과를 면밀히 분석해, 상시 운영 여부를 결정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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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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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 공동체 강화 역량사업 일환으로 ‘주민자치박람회’가 시도별로 개최되는 가운데 10월 25~26일 강릉에서 강원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전시와 체험 부스, 시상식과 프로그램 경연 등을 펼치며 시군단위 주민자치회 및 지방자치단체 방문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간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계기이자 우수사례발표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 됐습니다.한걸음 나아가 고도의 자치권이 부여된 강원특별자치도의 특성을 충분히 발휘해 타시도에 모범 내지 시범 사례로 꼽힐만한 수준으로 성장하려면 도주민자치회가 직접 주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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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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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본격 착수하려던 보건소 신축과 민주평화기념관 운영 추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춘천시보건소 신축사업은 급증한 시민 의료 수요 대응 및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7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 중인 현안입니다. 민주평화기념관은 민주사회를 성취하는데 현신한 역사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으로 개관을 향해 속도를 낼 참이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 두 건은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부결 내지 안건 상정조차 안돼 차질을 빚게됐습니다기행위는 10월 23일 시보건소 신축 첫 단계인 2024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대해 부결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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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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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축제는 위축된 경기를 견인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원 도내에서 열리는 행사는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역 축제의 성공은 사계절 관광지로서 강원의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 공연은 행사 흥행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초청된 유명 가수들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참여 열기를 높입니다. 하지만 행사장마다 유명 가수들이 단골로 등장해 축제를 차별화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행사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방식에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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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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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강원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 현장에서 굵직한 정책 추진에 대한 따끔한 지적이 나왔습니다. 불과 석달도 남지 않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800억원대 예산 집행률이 절반에 불과하며, 강원연구원은 이념 편향 인사의 잇따른 초청강연으로 이승만연구소가 돼가고있다는 질책이 나왔습니다. 도는 국감에서 거론된 문제점을 한번 더 점검하고 능동적으로 개선해 일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권성동 국회의원은 중앙정부에서 올림픽 관련 모든 예산을 교부했는데 834억원 중 집행률은 53%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시설과 운영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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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