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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유망주 김진욱(춘천중·강릉고 졸)이 호주리그의 한국팀 질롱 코리아에 합류한다.질롱코리아는 1일 공식 SNS를 통해 “롯데 자이언츠 서준원과 김진욱, KIA 타이거즈 이태규, 유지성 총 4명의 투수가 새로 엔트리에 합류했다”고 밝혔다.2년차 좌완투수 김진욱은 이번 시즌 선발 12경기, 구원 2경기, 총 14경기에 출전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6.36(46⅔이닝 33자책)을 기록했다.지난해 2차 1라운드 1순위로 롯데에 입단하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김진욱으로서는 아쉬운 한해 였다.지난해 39경기서 4승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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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복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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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4·키움 히어로즈)가 ‘시상식 투어’를 이어간다.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한은회)는 23일 “이정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은퇴 선수가 뽑은 최고 선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은회는 12월 2일 정오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2022 블루베리NFT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 시상식’을 연다. 최고의 영예인 최고 선수상은 이정후가 받는다. 이정후는 지난 17일 KBO 시상식에서 타격 5관왕 트로피와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트로피를 수집했다. 프로야구 은퇴 선수가 뽑은 최고 선수도 이정후였다. 한은회는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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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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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 포수’ 양의지(35)가 ‘4+2년 최대 152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고 4년 만에 두산 베어스로 돌아왔다.프로야구 두산은 22일 “양의지와 4+2년 최대 152억원에 계약했다. 계약조건은 첫 4년 계약금 44억원에 연봉 총액 66억원이다. 2026시즌 종료 후 인센티브 포함 2년 최대 42억 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양의지는 “좋은 대우를 해주신 박정원 구단주와 두산 베어스 구단에 감사하다”며 “팬들의 염원에 보답하기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했다. 4년간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NC 다이노스 구단과 팬들에게
야구
연합뉴스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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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흘리며 한국프로야구 KBO리그 타석을 떠난 이대호(40·전 롯데 자이언츠)가 JTBC 야구예능 최강야구 몬스터즈 멤버로 합류했다. 이제 이대호는 프로야구 선수가 아니지만, 그는 “프로의 마음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대호는 2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몬스터즈와의 이벤트 경기에 출전했다. 은퇴 후 팬들 앞에서 치른 첫 공식 행사다. 경기 전 만난 이대호는 “대표팀에 간다는 생각으로 최강야구에 합류했다. 경기도 진지하게 하고 있다”며 “후배들에게 길을 열어주고자 KBO리그에서는 은퇴했지만, 좋아했던 김성근 감
야구
연합뉴스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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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공모한 야구센터 현장실사가 15일 횡성군 공근면 소재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조계현 KBO야구센터 평가위원장을 비롯한 KBO 및 야구협회 관계자, 김명기 횡성군수, 도·군의원, 공근면 주민 등 횡성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KBO야구센터 평가위원은 이날 김 군수로부터 횡성 KBO야구센터 조성계획을 듣고 횡성베이스볼파크 주변시설과 야구센터 건립예정지를 둘러봤다. 군은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전용건물과 실내연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돔구장 건립, 메모리얼파크 조성을 제시해 평가위원들에게 호평을 얻은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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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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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주말 위주로 6일간의 열전 끝에 막을 내린 가운데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접전 끝에 8-7로 물리치고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고 양구군스포츠재단이 특별후원하며 아프리카TV, 도미니온, 스톰베이스볼, 핀스포츠, 와니엘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8개 팀이 양구 하리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열전을 벌이며 성황리에 마침표를 찍었다.이날 결승전에서 결승타 포함 3타점과 마무리 2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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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섭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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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0년사 최초로 정규리그 1위를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와이어 투 와이어’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데 이어 한국시리즈마저 제패해 통합 우승을 일군 SSG가 ‘돈잔치’를 하게 됐다.SSG 랜더스는 우승 배당금과 모기업의 보너스를 합쳐 52억원에 이르는 가욋돈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먼저 올해 포스트시즌 16경기에서 벌어들인 전체 입장권 수입은 약 101억2천만원이다.KBO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진행비로 사용된 약 43%를 제외한 57억6천800만원을 포스트시즌에 오른 5개 팀에 배당금으로 준다.SSG는 정규시즌 1위 자격으로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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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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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서 뛴 ‘야생마’ 야시엘 푸이그(32)가 불법 도박 관련 조사에서 위증한 혐의를 인정했다고 미국 언론이 미국 법무부의 발표를 인용해 15일(한국시간) 보도했다.푸이그는 연방 수사관들에게 위증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위증은 최대 징역 5년 형에 처할 수도 있는 중죄다.푸이그는 이와 관련해 벌금 5만5천달러 이상을 내는 것에도 합의했으며 16일 법정에 출두할 참이다.미국 법무부의 발표를 보면, 푸이그는 2019년 5월 제삼자를 통해 웨인 조지프 닉스가 운영하는 불법 도박 사업에 베팅해 28만2천900달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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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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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빅리거 최지만(31)이 4년 만에 탬파베이 레이스를 떠나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새 둥지를 튼다.피츠버그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탬파베이로부터 내야수 최지만을 받는 대가로 오른손 투수 잭 허트먼(24)을 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2016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던 최지만은 뉴욕 양키스(2017년), 밀워키 브루어스(2018년)를 거쳐 2018년 6월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었다.최지만은 탬파베이에서 기량을 꽃피웠다.2019년 타율 0.261(410타수 107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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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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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 김광현(34·SSG 랜더스)이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최동원상’을 거머쥐었다.BNK 부산은행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1일 김광현을 올해 수상자로 발표하며 “모든 투구 지표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내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상의 품위를 보여준 김광현에게 선정위원들이 가장 많은 표를 줬다”고 전했다.김광현은 정규시즌 13승 3패를 거두고 173⅓이닝 동안 153탈삼진 평균자책점 2.13을 남겼다. 한국시리즈에서는 팀의 통산 5번째 우승을 확정하는 세이브를 따냈다.박영길 선정위원장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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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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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창단 2년 만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정상을 정복했다.SSG는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끝난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승제) 6차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6회말 터진 김성현의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역전 결승 2루타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4-3으로 눌렀다.SK 와이번스를 인수해 2021년 재창단한 SSG는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거둬 간판 교체 2년 만에 한국시리즈를 제패했다. 전신 SK 시절을 포함하면 2018년 이래 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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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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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 시리즈 안 나와도 됩니다. 그냥 대타로 나올 필요도 없이 시리즈가 끝났으면 좋겠어요.”지난 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9회말 대타 동점 홈런을 친 김강민(40·SSG 랜더스)은 웃지 않았다.만 40세 1개월 19일로 홈런을 쳐 포스트시즌(PS) 최고령 홈런의 주인공이 됐지만, 결국 팀은 연장 10회 접전 끝에 6-7로 패했기 때문이다.올해 김강민은 최지훈이라는 걸출한 중견수의 등장으로 백업으로 자리를 옮겼다.불혹을 넘긴 나이지만, 수 싸움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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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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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5년 만에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WS·7전 4승제) 정상을 정복했다.아메리칸리그 챔피언인 휴스턴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WS 6차전에서 내셔널리그 우승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4-1로 역전승했다.2017년 창단 첫 WS 우승 트로피를 품었던 휴스턴은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5년 만에 가장 높은 자리에 등극했다.휴스턴은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 이후 9년 만에 홈구장에서 우승 축포를 터트린 팀이 됐다.휴스턴의 2017년 우승이 ‘사인 훔치기’와 ‘휴지통 두들기기’를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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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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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 사령탑으로 염경엽(54) 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 기술위원장을 선임했다.LG 구단은 염경엽 신임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계약금 3억원, 연봉 5억원, 옵션 3억원 등 총액 21억원에 계약했다고 6일 발표했다.염 신임 감독은 넥센 히어로즈, SK 와이번스 감독을 지내고 LG에서 세 번째로 지휘봉을 잡았다.지난 1991년 2차 지명 1순위로 태평양 돌핀스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염 감독은 현대 유니콘스를 거쳐 2000년까지 내야수로 뛰었다.은퇴 후 현대 유니콘스 구단 운영팀 과장,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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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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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키움은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1-1로 맞선 3회말 송성문의 2타점 2루타 등 타자일순하며 대거 5점을 뽑는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 SSG를 6-3으로 꺾었다. 키움은 ‘임시 선발’ 이승호가 4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내려간 뒤 양헌-이영준-김선기-김재웅-최원태 등 불펜투수들이 총출동해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반면 SSG는 믿었던 선발투수 숀 모리만도가 2⅓이닝 동안 9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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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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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외국인 타자 후안 라가레스의 극적인 역전 홈런에 힘입어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SSG는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0-1로 뒤진 8회초 라가레스가 역전 투런홈런을 쏘아 올린 뒤 9회초 대거 6점을 뽑아 8-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1차전 패배 뒤 2, 3차전을 내리 따낸 SSG는 이로써 남은 4경기에서 2승만 추가하면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역대 한국시리즈를 살펴보면 초반 1승 1패에서
야구
연합뉴스
202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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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양구에서 펼쳐진다.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월 4일부터 13일까지 주로 주말을 이용해 6일간 양구군 하리야구장 포함 7개 야구장에서 총 98개 팀 선수 및 학부모 포함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인다.이번 대회는 양구군스포츠재단이 특별 후원하고 아프리카TV, 도미니온(DOMINION), 스톰베이스볼, 핀스포츠, 와니엘-디아멍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연령별로 새싹리그(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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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예섭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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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군단’ 키움 히어로즈가 전병우의 신들린 맹타에 힘입어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첫발을 극적으로 뗐다.키움은 1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막을 올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4-5로 끌려가던 9회초 대타 전병우의 극적인 좌월 투런 홈런으로 전세를 뒤집었다.이어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2사 1, 2루에서 다시 전병우의 결승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정규리그 1위 SSG 랜더스를 7-6으로 물리쳤다. 1982년 KBO리그 출범 후 지난해까지 치러진 39번(198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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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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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에서 열린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원주 ‘울부스’와 원주 ‘명성S’가 3·4부에서 각각 우승했다.강원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동해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제14회 강원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3부 8개팀, 4부 13개팀 등 2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동해시 동트는야구장에서 열려 열띤 경쟁을 펼쳤다.지난달 30일 열린 3부 결승에서 원주 울부스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춘천 국가대표가 준우승, 강릉블랙샤크·평창쉬리가 공동 3위에 입상했다.4부 우승은 원주 명성S가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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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수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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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야구 동호인 대항전인 ‘제13회 원주 치악기 생활체육 전국 야구대회’가 9일간 열전을 끝내고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원주 태장동체육공원 내 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16개팀이 참가, 4개조로 편성돼 조별예선을 벌였다. 각 조에서 1·2위를 기록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으며 ‘풍산화이터스’와 ‘평창쉬리’가 결승에 올라 승부를 겨뤘다.이날 치러진 결승에서 풍산화이터스는 매회 3~4점씩 점수를 뽑아내며 21대4로 평창쉬리를 누르고 우승컵을 들었다. 평창쉬리는 아쉽게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3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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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철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