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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제주·세종·전북이 지난 27일 대한민국 특별자치시도 협의회를 출범시키며 연대와 협력의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4개 광역지자체의 연대는,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응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나아가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대의를 이루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 정치권과 수도권에서는 ‘메가시티 서울 구상’ 논의가 한창입니다. 인근 도시의 서울 편입은 수도권 과밀화를 심화할 것이 자명합니다. 정치와 산업, 교육, 의료, 문화의 서울 집중이 더해지면 비수도권 공동화는 가속합니다. 이런 지방의 위기 속에서 특별자치시도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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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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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농업기술원 내년 예산안 대거 감축과 농정국의 불균형 편성을 지적하는 농업인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11월 24일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에서 탁상행정식 편성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심의를 거부한 것을 시작으로 27일 도농업인단체총연합회 소속 14개 단체 공동으로 정작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삭감되고, 그렇지 않은 항목은 늘리는 등 농촌 현실과 동떨어진 농업예산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면 개선 증액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어제는 도여성농업인정책협의회에서 도청 앞에서 수정 예산 촉구 시위를 벌였습니다농민 교육과 종자 생산,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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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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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 전북, 제주, 세종 지역에서 내년부터 자치경찰제가 시범 실시될 예정입니다. 자치경찰제는 지방 분권의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하고, 경찰의 설치·유지·운영에 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는 제도입니다. 국가와 지역 간 경찰 업무와 권한을 분리하는 이원화를 통해, 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행을 목전에 두고도 아직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오지 않아 일선 경찰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뿐 아니라 도민들의 우려도 큽니다. 안착 과정에서 경찰 행정에 차질을 빚는다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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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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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로 먼저 진입한 농촌에서 아픈 주민이 늘고 있는데도 도시보다 병의원을 찾기 힘듭니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강원 18개 시군 환자의 거주지내 의료혜택이 가능한 자체충족률을 조사한 결과 64%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더 열악한 경우는 입원입니다. 시군 평균 충족률이 27%에 불과합니다. 특히 군 단위 지역 중 아예 병상이 없는 양양과 고성을 비롯해 병상시설은 도내 특정 시에 몰려있습니다.사는 지역을 벗어나 원거리 병원에 진료 및 입원하려면 비용도 비용이려니와 가족과의 생활 병행, 심리적 안정감 측면에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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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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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교역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공사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강릉~제진 철도건설 사업에 대한 사업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습니다. 이 구간 철도건설이 마무리되면 고속 열차 기준으로 강릉역에서 제진역까지 51분이 소요됩니다. 철도가 개통과 함께 관광과 물류 등 동해안 지역 산업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영서 지역으로 연결되는 동서고속화철도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습니다. 도와 지자체는 철도망 개선에 따른 산업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야 합니다.사업 방식과 건설 계획은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강릉~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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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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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수부’라는 춘천의 정체성을 역사적으로 입증할만한 풍부한 유적과 유물이 근화동 일원에서 잇따라 출토됐다는 학술보고가 나왔습니다. 1500여년 전 삼국시대 때 신라가 한강 유역으로 진출하면서 춘천을 우수주, 수약주 등으로 신설했을 뿐만 아니라 중요도시로서 기능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격자 형태의 계획도시로 구축했다는 것입니다. 이 고대 계획도시는 고려, 조선시대로 그대로 이어졌을 뿐만 아니라 근화동이 군용지로 쓰이면서 고대 및 중세 계획도시의 면모를 뒷받침하는 각종 유적과 유물이 지하에 남아있다는 것입니다.이런 발굴조사분석은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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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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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일인 11월 26일을 앞두고 오늘 기념호를 발간했습니다. 31년간 한결같은 애정과 관심 속에 오늘 9310호 기념호를 발행하기까지 성원해 주신 도내외, 국내외 곳곳의 독자와 강원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면을 통해 창간 31주년 기념 특집기사를 다룬 것과 동시에 네이버와 다음 카카오 양대 포털 및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동영상 뉴스와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강원, 전국, 세계를 연결하는 영역에서 내로라하는 미디어 매체로 성장하게 된 것은 오로지 독자와 도민 관심과 애정 덕분입니다.창간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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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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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방위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강원형 방위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구미와 창원 등 영남권 중심의 기존 방위산업 체제에 대해 강원도가 특자도 출범과 함께 도전장을 낸 것입니다. 방위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를 촉진하는 미래 산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국 방위산업은 장기간 쌓은 경쟁력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군사 규제로 개발에 발목이 묶였던 강원도가 이제는 방위산업의 전진기지가 돼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이 강원의 신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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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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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강원대를 비롯한 전국 의과대학 증원 희망 규모가 당초 중앙정부가 예정한 2025학년도 1000명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만성적인 의사 인력난으로 공공의료 및 필수의료기반 붕괴 현상 타개를 위해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놓고 논의 중인 가운데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합동으로 진행한 40개 의대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 추가 시설 없이도 즉시 증원할 수 있는 인원은 21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추가 교육여건 확보를 전제로 할 경우 제시한 최대 증원 희망 수요는 2847명으로 의료교육 현장에서의 정원 증대 요구가 중앙정부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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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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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운행하는 북방항로가 지난 20일 다시 열렸습니다. 시베리아 철도를 통해 중앙아시아까지 물류가 이동하고, 속초가 유라시아철도의 종착역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운항 재개는 속초가 글로벌 국제도시로 도약할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관광과 물류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환동해 교통과 교류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습니다. 과제도 남아 있습니다. 변화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지속 가능한 운항 환경이 마련돼야 합니다. 또한 속초항이 실질적인 국제 산업 기지 역할을 하도록 물동량을 확보해야 합니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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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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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양양군이 주최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식이 어제(11월20일) 양양에서 있었습니다. 양양군비 948억원과 도비 224억원을 합쳐 총 1192억원이 투입되는 오색케이블카조성사업 실제 착공은 2024년 3월로 예정돼 있지만, 일찌감치 착공식을 하게된 것은 두 자치단체에서 오색케이블카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입니다. 양양군 서면 오색리에서 설악산 끝청 3.3㎞ 구간을 운행하게 될 오색케이블카는 순조로우면 2026년 상반기에는 운영될 예정입니다.1982년 도가 최초 입안한 오색케이블카는 보존가치가 높은 국립공원구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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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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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대마초 도둑들 때문에 매일 밤을 지새운 강원도 농촌마을이 있었다. ‘삼베의 고장’으로 통한 삼척시 하장면 일원이다. 십수년 전만 해도 삼척은 대마 재배면적이 무려 49.8㏊로 전국 경작지의 절반을 차지했다. 삼(대마)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갖춘 고랭지 여건을 활용, 농가들이 줄지어 분포했다. 가장 유명한 마을은 하장면 갈전리였다. 조선 중기에 삼척부사를 지낸 허목(許穆)은 1662년에 펴낸 삼척의 향토지 ‘척주지’에서 ‘갈전리는 깊은 산중에 있는 아름다운 마을로 장수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또한 마포(대마와 삼베)’로
사설
최동열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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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K 연어 산업’이 가시화하고 있습니다. 20일 양양에서 열린 ‘강원형 K-연어 비전 선포식’이 공식적인 출발점입니다. 동원그룹은 아시아 최대 연어 양식 산업의 계획을 밝혔습니다. 양양에 구축되는 육상 양식 단지는 2024년 봄에 착공, 2025년 하반기에 국내산 대서양 연어를 출하할 예정입니다. 연어 산업이 구상 단계를 넘어 정책과 사업으로 실현되고 있는 것입니다. 60조원에 이르는 세계 대서양 연어 시장을 확보하기 위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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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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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산림탄소흡수량을 조성해 판매함으로써 2719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10년 가까이 꾸준하게 조림하고 벌채 시기를 연장하는 산림경영을 해온 결과 세외수입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현재 보유량을 전부 팔 경우 전체 6000만원대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경제 침체로 경기 부양을 위한 지방재정 투입 필요성이 요긴한 시기에 새로운 형태의 세외수입 증가는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자극이 될 만합니다.인제군이 수입을 올린 ‘산림탄소상쇄제도’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탄소흡수량을 늘린 뒤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사회공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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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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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을 필두로 도내 스키장들이 이달 말부터 개장에 들어가면서 겨울 관광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엔데믹 2년째를 맞이하는 도내 겨울 축제도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도내 관광 업계와 주민들은 올겨울엔 여름 피서철 못지않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겨울 관광은 지역 경제를 살리는 동시에 4계절 관광을 견인하는 호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산천어와 눈 축제 등 겨울 행사는 도시인과 외국인들의 발길을 부르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는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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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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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을 앞둔 금요일인 11월 17일 오전부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행정민원서류 발급 온라인 대국민서비스 ‘정부24’ 이용이 늦어지기 시작해 오후엔 전면 중단되면서 크고 작은 생활 불편과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부동산 매매와 자동차 계약 등에 따른 인감증명서를 비롯해 다양한 민원 서류 발급이 온라인은 물론 오프라인까지 영향을 주면서 피해 사례가 속출했습니다.만 하루가 지난 이튿날 오전에서야 ‘정부24’ 서비스가 임시 재개되긴 했으나, 시·군청 민원실과 주민센터 등을 찾아 민원을 처리하려던 시민들은 업무를 보지 못하면서 불만이 곳곳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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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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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앞두고 ‘서울 메가시티’가 주요 의제로 부상해 수도권 집중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큽니다. 산업과 문화, 교육,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이 더욱 비대해져 비수도권 공동화를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여기에 영·호남과 충청권도 메가시티를 추진해 ‘강원도 외톨이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강원도는 특별자치도의 비전을 토대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고도의 자치권을 행사해 강원만의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는 일이 최선이지만, 국내 인구의 절반이 살고 있는 수도권과 함께하지 않는다면 한계에 부딪힐 수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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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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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이 극도의 긴장 속에 준비해온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5일 치러졌습니다. 4년 만에 마스크 없이 치른 시험이어서 고사장 교문 앞에서 학부모와 교사는 믈론 재학생들까지 나서서 응원하는 모습도 목격됐습니다. 강원은 전국 평균 결시율보다 높은 14.32%를 보인 가운데 응급환자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하며 평온하게 진행됐습니다.수능 관련 일정은 오는 20일까지 출제 문항 이의 신청기간에 이어 21일부터 심사를 거쳐 28일 오후 5시 정답이 발표됩니다. 시험 성적 통지는 12월 8일까지로 예정돼 있습니다. 수능 출제위원회 측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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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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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를 진압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을 구조하는 강원 소방관들이 업무 중 부상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다치거나 병을 얻는 공상자를 치료하기 위한 단체보험료 일부를 소방관 개인이 부담해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처우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소방안전 교부세가 ‘자율 분배’로 전환될 위기에 놓여 우려가 큽니다. 지역별 임의 분배할 경우 소방관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치료 대책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방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선 부상에 따른 보장 체계가 마련돼야 합니다. 특히 단체보험 등 안전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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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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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이 연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도 실국 및 산하기관의 감사를 통해 지적되는 사항이 뉴스 중심에 올랐습니다. 강원중도개발공사(GJC) 감사에서는 이무철 도의원이 적자 추산액이 900억원대로 2022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원인을 따졌습니다. 공사 측에서는 자료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는 답변을 내놓았고 진종호 도의원은 도민들이 과연 납득할 수 있겠느냐며 느슨한 업무를 비판했습니다.도의회 경제산업위는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망상 2지구와 3지구 기업 투자 진행 실태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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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