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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거주하는 경계선 지능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이 첫 발을 뗐다.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희자)는 최근 제331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김지숙(사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춘천시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경계선 지능인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등급에서는 제외, 이렇다 할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 춘천의 경우 7000여 명이 경계선지능인으로 추산된다.이번 조례 마련으로 춘천시장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수립·추진해야 하고 의료기관, 교육기관, 직업훈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도록
춘천
오세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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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의암호 호수자원을 활용해 상중도 거점의 호수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 부지를 추가매입하려 했으나 춘천시의회 상임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더욱이 춘천시의회가 기존에 확보한 사유지의 토지보상 과정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사유지 보상이 호수정원 조성 사업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보건)는 최근 제331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 ‘춘천 호수정원 조성을 위한 토지 취득’을 삭제하고 수정가결했다. 당초 춘천시는 기존 확보한 8개 필지(1만382
춘천
오세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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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세)은 최근 시청에서 허영 국회의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열었다.
춘천
김진형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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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민족사관고등학교 졸업식이 최근 교내에서 김명기 횡성군수,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춘천
오세현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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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금옥)는 최근 개소를 앞둔 청송경로당 환경정비 봉사를 진행했다.
춘천
오세현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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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 춘천시지부(회장 이희순)는 최근 후평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숙)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장갑 100켤레를 전달했다.
춘천
오세현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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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정용현) 25차 정기총회가 최근 춘천남부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열려 결산보고와 사업계획, 예산을 승인했다. 우수회원 표창과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도 이어졌다.
춘천
오세현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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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주변 지역 주민 생활 지원을 위한 방안으로 탄소 없는 친환경 놀이터가 만들어진다.춘천시는 최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소양강댐지사와 탄소중립형 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내달부터 6월까지 너울숲공원 일대에 탄소제로 놀이터를 조성한다. 탄소제로 놀이터에는 그물놀이대 1개, 태양광가로등 2개, 모래놀이터, 자기발전 놀이기구(그네, 수직시소, 운동시설 5개소) 등 친환경 놀이시설물이 들어선다. 이밖에도 양 기관은 기후위기 완화·적응 사업의 발굴 및 지원, 댐주변지역 탄소중립형 특화사업(탄소
춘천
오세현
202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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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주민들이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를 원전 부지에 임시 보관하도록 한 정부 계획을 무효로 해달라며 행정소송을 냈지만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2부(김승주·조찬영·김무신 부장판사)는 15일 삼척시민 1166명이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상대로 낸 무효확인 소송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시민들이 지난해 1심에서 각하 판결을 받고 항소했으나 결국 기각됐다. 각하는 소송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소송 절차를 끝내는 결정이다. 삼척 주민들은 2021년 12월 원자력진흥위가 발표한 ‘제2차 고준위 방사성
춘천
신재훈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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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원 의정활동비가 기존 월 110만원에서 월 15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춘천시의회 운영위원회는 15일 오전 제33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갖고 신성열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춘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따라 기존 월 110만원씩 지급해오던 춘천시의원 의정활동비는 월 15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활동비가 인상된 만큼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다짐도 나왔다. 정경옥 위원장은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해 부정적인 시민들도 있는 만큼 시민이 이해할 수 있
춘천
오세현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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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강촌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침체된 마을을 살리겠다는 계획이어서 결과가 주목된다. 15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강촌 일대를 대상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다. 시가 검토 중인 지원 유형은 지역특화재생이다.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해 도시를 브랜드로 만들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 하는 게 목적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4년 간 15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내달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방향과 세부 계획 등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 시행 시기를 고려했을 때
춘천
오세현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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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강원에서 살아보기’ 사업 추진 운영자와 ‘귀농귀촌 동네작가’ 사업 콘텐츠 제작자를 29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강원에서 살아보기는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구분되며 귀농인의 집 운영마을이나 농촌체험마을 등 숙소와 교육장, 운영인력을 갖춘 마을이 대상이다.운영자는 1~8개월간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거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춘천시는 운영에 필요한 비용, 멘토 수당을 지원한다.‘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소개, 귀농귀촌인 정착사례, 행사 안내 등의 내용으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글 작성, 이미지
춘천
오세현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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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농촌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과 관리감독을 담은 조례안이 마련, 체계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이 가능해졌다. 윤민섭(사진) 춘천시의원이 대표발의 한 ‘춘천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4일 춘천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법무부가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따라 춘천 농업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지원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에 따라 춘천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가 상생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해야 하고 외국인 계
춘천
오세현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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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본부장 오승환)는 15일 강원지역협력단 회의실에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수행부서 합동으로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
춘천
오세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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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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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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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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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설 연휴 이후 거리로 쓰레기가 무더기로 쏟아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본지 2월13일자 4면)되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추석 연휴에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게 하겠다고 했다. 육동한 시장은 14일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 연휴 거리에 쏟아진 쓰레기에 대해 “아쉽고 또 아쉽고, 아쉽다”며 “아쉽다는 말을 세 번 반복했지만 해결이 쉽지 않은 일”이라고 했다. 이어 “연휴 중에 시장이 직접 거리로 나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그들과 쓰레기 대책에 대한 난상 토론까지 진행했다”며 “추석에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
춘천
오세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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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 수요가 늘어나자 춘천시가 13년 만에 춘천안식원 화장 비용 인상을 검토하고 나섰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최근 강원연구원에 춘천안식원 화장 비용 인상에 대한 연구를 의뢰했다. 현재 화장 비용이 적정한 지, 다른 지역과 어떤 차이점이 있는 지 등을 알아보겠다는 취지다. 연구 결과가 도출되는 대로 내부 회의 등을 거쳐 화장 비용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가 이 같은 조치에 나선 이유는 춘천안식원 화장 비용이 2011년 이후 13년 째 동결이기 때문이다. 현재 만 15세 이상 춘천시민과 홍천군민이 사망했을
춘천
오세현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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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뛰어든 가운데 춘천시의회도 결의문을 채택, 힘을 보탰다. 춘천시의회는 14일 제31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김보건 기획행정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춘천 유치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보건 위원장은 해당 결의문을 통해 “춘천은 대한민국 빙상의 역사성을 가진 본 고장으로 넓은 시유지와 잘 갖춰진 빙상·체육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춘천에 국제스케이트장이 건립돼야 마땅하다”고 했다. 해당 결의문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대한체육회, 허영·한기호·노용호 국회의원에게 전달된다. 답보상태에 놓인
춘천
오세현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