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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전담 부서를 신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육동한 시장과 광판지역 주민들 간 간담회가 18일 오후 광판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지난 11일 춘천시가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육동한 시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육동한 시장은 사업 전개 과정과 이후 기대효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주민들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과 더불어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정대덕 광판1리 이장은 “선정이 확정됐으니 이제
춘천
오세현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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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속 한기호(사진) 의원이 18일 춘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4선 도전에 나섰다. 한 의원은 “어깨가 더 무겁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한다고 하는데, 횟수가 거듭될수록 해야할 일이 많이 보인다”라며 “지역이 낙후지역에서 벗어나 사람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한 의원은 지난 2010년 보궐선거에 도전해 국회에 입성했다. 이어 2012년 19대(철원·화천·양구·인제), 2020년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이설화 lofi@kado.net
춘천
이설화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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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춘천시협의회(회장 이형민·사진)가 기업혁신파크 춘천시 지정을 환영했다. 이들은 18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33년까지 9364억원을 투입하는 기업혁신파크 조성 사업은 4만명 이상의 일자리 등 6조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며 “지역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역사상의 최대 성과이며 지역 건설 경기와 경제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했다. 오세현
춘천
오세현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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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성(사진)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후보가 18일 “의료공백의 근본적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며 “피해를 접경지 주민에게 미루는 것은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중보건의사 상급병원 차출로 인해 지역의료 공백이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주 화천군에서 공보의 3명을 파견했고, 춘천 사북면보건지소는 진료 횟수를 주 3회에서 1회로 줄였다”며 “근본 책임은 의료파업 대책을 준비하지 않은 윤 정부에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파업 피해를 접경지 주민에 미루는 것은 의료격차를 고려하지 않은 무
춘천
김현경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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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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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 분야에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이 춘천에 모여 아이디어를 나눴다. 춘천공연예술창업지원센터(센터장 신미란)는 지난 15∼16일 KT&G 상상마당 춘천스테이에서 ‘스타트업(stARTup) 공연예술 아이디어 캠프’를 열었다. 공연예술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과 수익구조를 설계해보는 과정이다. 이번 캠프에는 연극과 서커스, 뮤지컬, 국악, 클래식, 미디어아트, 무대미술,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명의 활동가와 기획자가 참여했다. 연령도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이들은 토론을 거쳐 직접 선
춘천
김진형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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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맞춤형 총선 공약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17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달 기준 춘천지역 65세 이상 내국인은 5만9164명으로 집계, 처음으로 5만9000명대를 넘어섰다. 춘천은 지난 7월 전체 내국인 인구 대비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이후로 만 65세 이상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다. 만 65세 이상 인구의 증가 폭은 춘천 전체 인구(내국인 기준) 증가 폭을 상회한다. 만 65세 노인 인구는 지난해 1월 5만6126명으로 1년 1개월 새 3038명(5.4%
춘천
오세현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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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지난 16일 춘천 엔타(춘천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지원센터)에서 문화도시 사업 설명회 ‘문화도시, 이번 봄엔 타볼까’ 행사를 열었다.재단은 시민과 한층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대형마트 겸 복합문화공간을 설명회 장소로 결정, 시민 참여 공연과 다양한 예술체험 행사를 함께 가졌다.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교과연계 문화예술교육인 ‘우리들은 예술학년’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바리톤 고재선, N2, 어쩌다 듀오, ff트리오 등 4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춘천 시민협의체 봄바람과 함께 시민 공모 사업
춘천
김진형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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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경춘천모임 회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춘천에 기부하면서 고향사랑을 실천했다.농협재경춘천모임(대표 박도성 농협은행 IT금융부장)은 최근 춘천시청을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농협재경춘천모임은 춘천 출신의 NH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작년에도 600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기부 역시 작년에 이어 고향인 춘천을 응원하는 마음을 가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박도성 농협은행 IT금융부장은 “춘천 출신 임직원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한결같아 뿌듯한 마음으
춘천
오세현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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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역협력단(단장 인장환)과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최근 철원군청에서 사후관리 기본협약을 맺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종료 이후 운영관리개선과 유수율 성과관리,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춘천
오세현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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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춘천농공단지운영협의회 회의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서흥원 양구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김경애 회장이 이임하고 성현주 회장이 취임했다.
춘천
오세현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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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혁신파크 춘천 선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환영 입장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신영길)는 14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춘천이 획기적으로 도약할 수 있는 최대의 성과이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결과”라며 “춘천시민들의 한 맺혔던 기업도시의 꿈을 드디어 이루게 돼 매우 감격스럽다”고 했다. 이어 “지역소멸시대 춘천이 미래형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일자리가 넘쳐나고 활력이 넘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춘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
춘천
오세현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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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사상 최초로 마라톤 2연패를 이룩한 아베베 비킬라(Abebe Bikila)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과 에티오피아 문화 교류 및 우호를 증진하기 위한 맨발 달리기 문화행사가 춘천에서 펼쳐진다.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춘천시, 강원체육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에티오피아 맨발 달리기 문화 체험’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강원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날 맨발 달리기에는 에티오피아 맨발 마라토너 에르미스 아예레와 에스차례우 타세우 주한에티오피아대사관 영사 및 관계자, 아이옵 원두 주한에티오피아학생회 회장 등이 참여한다. 오세현
춘천
오세현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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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호범(사진) 예비후보가 14일 더불어민주당 전성·국민의힘 한기호 후보에게 “소음 공해를 유발하는 유세차 대신 정책 위주의 조용한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같이 밝히며 “유세 소음으로 국민 스트레스와 정치 불신이 더 고착될까 우려스럽다”고 했다. 이어 “선거 때마다 유세차 소음 때문에 국민적 이슈가 제기된다”며 “유세차 불법 개조가 문제화되거나 자칫 차량과 자전거, 시민 통행을 방해할 수 있어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김현경
춘천
김현경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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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위도와 삼천동에 잇따라 대형 숙박시설 조성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육동한 춘천시장도 인천 대형 호텔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춘천시가 숙박시설 인프라 확충에 시동을 걸었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육동한 시장은 오는 29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한 호텔을 방문한다. 5성급인 해당 호텔은 3개동, 1200여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다. 공연장과 컨벤션, 워터파크까지 보유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호텔 내 시설들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도 대형 숙박시설 문제가 현안이기 때문에
춘천
오세현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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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지부장 김학진) 임원진은 14일 춘천시청에서 육동한 춘천시장과 첫 면담을 진행하고 노사 양측의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춘천
오세현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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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22대 총선 국민의힘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춘천갑 조직위원장에 임명됐다.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김 후보를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당협 운영과 관련해 모든 구성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합리적 방안을 도출해 수용하겠다”며 “강한 여당 후보로서 국민의힘 강원도당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이기는 선거로 춘천시민과 당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설화
춘천
이설화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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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춘천·철원·화천·양구을 후보로 전성 변호사가 최종 확정됐다.전성 후보는 13일 “강원 북부 춘천 중심 접경지를 위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본선에서 승리, 강원 북부지역의 전성시대를 열겠다”며 “함께 경쟁한 유정배 예비후보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춘천 을 선거구는 유정배·전성 예비후보가 맞붙어 지난 10~12일까지 경선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 유권자 50%)가 진행됐다.민주당 춘천을 본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춘천 을 선거구는 4선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과 여의도 첫 입
춘천
이세훈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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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치 1번지’ 춘천갑 선거구는 4년 전인, 21대 총선을 기점으로 큰 변화가 이뤄진 곳이다.역대 총선에서 춘천은 민주당이 ‘70년 동토’라고 표현할 만큼 진보 진영의 약세 지역이었다. 그러나 21대 총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단독 분구’가 아닌 인접한 접경지역에 춘천 북부지역 일부를 떼어주는 형식으로 ‘기형적 분구’가 이뤄지면서 정치 지형은 크게 요동쳤다.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당시 3선 도전에 나섰던 미래통합당 김진태 후보를 꺾고, 진보 진영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춘천은 원주와 함께 도내 최대
춘천
김현경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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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착공, 기업혁신파크 선정 등 잇따라 호재를 맞았다. 교육과 첨단산업 부문에서 주도권을 확보, 지역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육동한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국회와 중앙정부를 수차례 방문, 협조와 지지를 호소한 끝에 얻어낸 성과이기도 하다. 교육발전특구와 기업혁신파크가 결합, 지역에 외국인 학교를 유치하고 R&D와 문화, 주거, 교육이 어우러지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게 육동한 시장의 계획이다. 민선8기 임기 3년차를 맞이한 육동한 시장의 소회 역시 남다를 수밖에 없다. 육
춘천
오세현
202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