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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첫 오픈트레이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강원FC는 지난 23일 강릉 오렌지하우스에서 ‘오픈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처음 마련한 공개 훈련 행사에는 약 180명의 팬들이 참석해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이날 행사는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선수들과 팬들의 하이파이브로 시작됐다. 훈련에 앞서 윤정환 감독은 “정말 오랜만에 이런 행사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선수들 훈련하는 모습 잘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환영했다. 주장 한국영은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 내
축구
심예섭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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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호가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의 선제골에도 끝내 결과를 내지 못했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 태국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한국은 2승1무로 조 선두를 지켰고, 태국도 1승1무1패로 2위를 유지했다. 22일 태국으로 출국한 한국은 오는 26일 오후 9시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경기장에서 태국과 조별리그 4차전 리매치에 나선다.한국(22위)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축구
심예섭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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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몸이 덜 풀린 것일까.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한화 이글스)이 KBO리그 복귀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의 무서운 화력에 고전했다.류현진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개막전 LG와 원정경기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며 3⅔이닝 6피안타 3볼넷 5실점(2자책점)으로 부진했다.탈삼진은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류현진이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삼진을 잡지 못한 건 2007년 9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 이어 개인 통산 두 번째다.2만3천750명의 만원 관중 앞에
야구
연합뉴스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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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가 수비 불안과 골 결정력 부족을 노출하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79계단 낮은 태국과의 안방 대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3차전 홈 경기에서 손흥민이 전반 42분 뽑아낸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에 그쳤다.졸전 끝에 4강 탈락한 데다 각종 사건과 추문으로 팬들을 실망하게 만든 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에서 대표팀은 ‘속죄의 다득점 승리’를 노렸으나 뜻을 이루
축구
연합뉴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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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양구고·사진)이 하나증권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남자 18세부 단·복식을 휩쓸며 2관왕에 올랐다.김세현은 2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18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강우준(서울고)을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세현은 전날 복식에서는 주성우와 함께 우승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어 남자 16세부에서는 이규단(양구고)이 단식 결승에서 김원민(안동시스포츠클럽)에게 아쉽게 1-2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했다. 한편 16세부 여자 단식은 이다연(원주여고)이 우승했다. 김호석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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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BO리그가 오는 23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도 출신 선수들에게 기대감이 모인다.프로야구 10개 구단은 6개월 동안 팀당 144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를 치른다.첫 대진은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서울 잠실구장), 롯데 자이언츠-SSG 랜더스(인천 SSG랜더스필드), 삼성 라이온즈-kt wiz(수원케이티위즈파크), 키움 히어로즈-KIA 타이거즈(광주 KIA 챔피언스필드), 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창원 NC파크)다.이번 시즌 KBO는 리그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전 세계 프로야구 1군 리그 최초로 ‘
야구
심예섭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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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와 SON축구아카데미가 지역 내 유소년 축구교류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21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이사장, 신도선 춘천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유소년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 및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에 개최될 춘천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이강균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춘천이 축구도시로 역량과 기반을 구축해 나
축구
심예섭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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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과 유지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올해 첫 레슬링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병철은 지난 20일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 레슬링대회 그레코로만형 87㎏급 결승에서 이바다(충북레슬링협회)를 4-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윤지훈은 자유형 65㎏급 결승에서 김창수(수원시청)를 2-1로 누르고 우승했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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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가 21일 도장애인체육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전문체육위원회’를 개최했다.각계 전문인사로 새롭게 구성된 전문체육위원회는 도내 장애인체육의 가맹단체 지도·육성 및 경기력 향상 등 각종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한다.이날 회의에 앞서 방정기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가맹단체 행정운영비 지원등급 선정 심의 및 우수선수 대상자 선정 등 총 5개 심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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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와 SON축구아카데미가 지역 내 유소년 축구교류를 위해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21일 춘천 동면에 위치한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이사장, 신도선 춘천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의 유소년축구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 및 교류활동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1월에 개최될 춘천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강균 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춘천이 축구도시로 역량과 기반을 구축해 나가
축구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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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았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태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3차전을 하루 앞둔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손흥민은 이강인이 전날 저녁 선후배들 앞에서 다시 한번 공개 사과했다고 전했다.손흥민은 “어제 다 같이 만나는 자리가 있었다”며 “강인이가 모든 선수 앞에서 자기가 어떤 행동을 했고, 뭘 잘못했는지 말하고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에는 용기가 필요한데, 강인이가 용기
축구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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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 키즈’ 김효주(롯데·원주 출신·사진)가 박세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김효주는 오는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팔로스버디스골프클럽(파71)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힐스 박세리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2018년 시작돼 ‘LA 오픈’으로 열리다 올해부터 글로벌 투자기업 퍼 힐스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이름이 바뀌었다. 특히 LPGA투어 통산 25승의 박세리가 한국선수 최초로 ‘LPGA 호스트’로 나서는 대회다.LPGA 투어는
골프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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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이 태국전에서 승리와 함께 하나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2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에 나선다. 이어 22일 태국으로 출국해 26일 오후 9시 30분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치른다. 앞서 한국은 싱가포르와 중국을 연달아 꺾고 조 1위(승점 6)를 기록 중이다. 태국이 승점 3(1승 1패)으로 2위인데, 한국이 태국에 2연승을 거둔다면 조기에 최종예선 진출을
축구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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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운영하는 하이원리조트가 20일 본사 사옥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김지수, 장은수 프로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김 프로는 올해로 3년째 하이원리조트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전 경기 출전을 통해 상위 성적을 유지하며 정규투어 상금 54위를 기록했다. KLPGA 신인왕 출신의 장 프로는 2024시즌 정규투어 풀시드권을 확보하며 주목 받고 있다.장 프로는 “하이원의 관심과 후원을 기반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이 날 후원식에서 하
골프
유주현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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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박지원(서울시청)에게 반칙을 저지른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청)이 ‘팀킬 논란’에 고의가 아니라며 부인했다.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19일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박지원은 지난 16일 대회 남자 1500m 결승과 17일 남자 1000m 결승에서 이틀 연속 황대헌의 반칙으로 메달을 놓쳤다. 당시 충돌에 대한 여파로 박지원은 이날 목과 팔에 깁스를 한 채 입국했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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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의 리쥬란 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소속 정지민, 조혜림, 김보미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입단식을 통해 파마리서치 골프단에 합류한 선수는 2020년 드림투어 왕중왕전 우승과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2번의 톱10을 기록한 정지민2 프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두 번의 드림투어 우승을 비롯해 지난해 정규투어에서 3번의 톱10을 기록한 조혜림 프로, 올해 부분 시드 확보로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하는 김보미 프로 등 3명이다.올해 파마리서치 리쥬란은 대방건설 이소미, 한화큐셀 성유진
골프
김호석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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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를 품은 ‘호화 군단’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역사적인 서울시리즈 개막전의 승자로 기록됐다.다저스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5-2로 역전승했다.한국에서 MLB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MLB 사무국은 앞서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1999년 멕시코 몬테레이, 2000년·2004년·2008년·2012년·2019년 일본 도쿄, 2001년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2014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
야구
연합뉴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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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50)는 역사적인 시구를 앞두고 “시구 하나인데 한 경기 다 던지는 것처럼 긴장했다”면서 “누가 이기는지는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두 팀 모두와 인연이 깊은 박찬호답게, 어느 한쪽도 응원하기 힘든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다저스는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첫사랑’과 같은 팀이고, 현재 고문직을 맡고 있는 샌디에이고는 ‘아내’와 같다.박찬호는 ‘반반 유니폼’으로 이런 마음을 표현하고 마운드에 올랐다.박찬호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서울
야구
연합뉴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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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백유 전 2018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대변인이 MTA커머스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회사측이 20일 밝혔다.친환경 수질개선제 등을 제작, 판매하는 MTA커머스는 최근 친환경 수질개선제 슈퍼세라믹을 출시했다.슈퍼세라믹은 골프장 워터해저드, 수영장 등 체육시설 외에도 어항 관리나 식물의 수경 재배, 강이나 저수지 녹조 관리 등에 유용하게 쓰이는 제품이다.성백유 대표이사는 서울태생으로 고려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로스캐롤라니아 대학 체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 기자, SBS스포츠채널 총괄국장, JTBC골프채널 본부장을
스포츠일반
안은복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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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코리아가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음에도 젊은 투수들의 활약에 웃었다. 강릉 출신 최지민도 구위를 과시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팀 코리아는 지난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다저스와 스페셜매치에서 2-5로 패했다. 이로써 팀 코리아는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0-1로 패한 데 이어 2연전을 모두 내줬다. 하지만 빅리그 팀들을 상대로 주눅 들지 않고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이날 팀 코리아는 다저스를 상대로 9명의 투수를 투입했다. 선발 곽빈은 2이닝 동안
야구
심예섭
202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