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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종료 법정기한인 29일 노동계와 경영계가 최저임금 2차 수정안을 제출하며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회의 시작 직후 노사 양측은 박준식 위원장의 요청에 따라 내년도 최저임금의 2차 수정안을 냈다.노동계는 1차 수정안(1만340원)보다 250원 낮은 1만90원을 제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930원(10.1%) 높은 금액이다.경영계는 1차 수정안(9260원)보다 50원 높은 9310원을 제출했다.
노동/노사
노현아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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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을 하루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계과 노동계가 팽팽히 맞서는 등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노동계와 경영계는 28일 오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의 수정안을 각각 제출했다. 노동계는 수정안으로 시간당 1만340원을 제출했다. 최초 요구했던 1만890원보다는 550원 적지만 올해 최저임금인 9160원보다는 12.9%(1180원) 높다. 경영계는 올해보다 1.1%(100원) 많은 9260원을 요구했다.28일 본지 취재 결과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업계는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노사
황선우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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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심의 법정기한을 하루 앞둔 28일 노동계와 경영계가 각각 최저임금 수정안을 제출했다.28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근로자의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시간당 1만890원)의 수정안으로 1만340원을 제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2.9% 높다.사용자위원들은 최초 요구안(9160원)의 수정안으로 올해 최저임금보다 1.1% 인상한 9260원을 내놨다.앞서 열린 제6차 전원회의까지 양측이 최저임금 접점을 찾지 못하자 박준식 위원장이 수정안을 요청했고,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7차 전원회의에서 양측
노동/노사
노현아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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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법정 심의 기한(6월 29일)을 하루 남기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격차를 좁힐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최저임금위원회는 28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앞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지난 23일 제6차 전원회의를 마치며 다음 회의까지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을 제출해달라고 노사에 요청했다.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730원(18.9%)을 올린 시간당 1만890원, 경영계는 올해와 같은 시간당 9160원을 최초 요구안으로 제시한 상태다.노동계는
노동/노사
최오현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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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논의가 한창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23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회의실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진행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사용자위원은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수준으로 동결할 것을 제시했고, 근로자위원은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9160원보다 1730원 인상한 시간당 1만890원을 요구했다. ■물가는 오르고 임금은 제자리지난 3월 이후 연일 기름값이 치솟아 2000원대를 넘은지 석 달째지만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웬만한 식당의 밥값 역시 8~9000원을 훌쩍 넘는다. 실제로 통계청에서 제공한 소비자물가지
노동/노사
유승현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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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협의를 두고 경영계와 노동계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23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들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제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을 올해 수준(9160원)으로 동결할 것을 요구했다.경영계가 요구한 최초 안과 동일한 조건이다. 사용자위원들은 근로자에게 임금을 지불하는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지급 능력이 고물가 등으로 한계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노동계는 이틀 전 최초 요구안으로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730원(18.9%)
노동/노사
최오현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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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탱크로리 지부의 파업으로 강릉시 옥계면에 있는 에쓰-오일 옥계출하소에서 정유제품 출하가 중단되는 등 강원 전역에 에쓰-오일 제품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민주노총 화물연대 인천지역본부 탱크로리지부 강원분회(분회장 장형구) 소속으로 S-OIL의 제품을 운송하는 조합원 20여명은 23일 오전 8시 현재 S-OIL 옥계출하소 앞 갓길에 탱크로리 차량을 줄지어 세워놓고 ‘운송단가 인상’과 ‘운송업체 수수료 철폐’ 등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한편 민주노총 화물연대 오일탱크로리지부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
동해
전인수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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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최저임금 1만원’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고된다.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2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심의한다.앞서 박준식 최저임금위 위원장은 지난 17일 제5차 전원회의를 마치면서 다음 전원회의까지 최초 요구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노동계는 21일 제6차 전원회의를 시작하기에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을 공개
노동/노사
노현아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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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 돌입 8일 만에 파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14일 오후 8시부터 경기도 의왕 내륙물류기지(ICD)에서 5차 실무대화를 열고 협상 시작 2시간 40여분 만에 안전운임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내용 등에 합의했다.협상 타결로 화물연대는 15일부터 집단운송 거부를 철회하고 물류 수송을 재개한다.국토부는 그동안의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회 원구성이 완료되는 즉시 안전운임제 시행 결과를 보고하고 제도를 연장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안전운임제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
노동/노사
노현아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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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바쁜 농번기를 보내고 있는 강원도내 농촌 중에서는 아직까지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 받지 못한 곳 대다수다. 정부 방침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도 마련해놓고 신청까지 마쳤지만 지난 4월에 입국했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감감무소식인 상황이다.올해 강원도내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3574명으로 1187개 농가에 배치될 예정이다. 하지만 본지 취재결과 14일 기준 도내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법무부 배정인원의 약 56.4%에 불과한 2016명 뿐이다. 특히 태백시의 경우 올해 6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
노동/노사
김정호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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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릉 유천초의 혁신학교 지정이 지난해 9월 취소되면서 강원도교육청과 일부 유천초 학부모·교사 간의 갈등이 지속(본지 3월 30일자 4면 등)중인 가운데 전교조 유천초 분회와 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끝장 투쟁’ 돌입을 선언했다.이날 공대위 측은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교육청은 유천초 교사들이 240여 일 가까이 투쟁하는 동안 대화 시도는커녕 형사 고발과 민사 소송까지 제기하며 유천초 교사들을 탄압했다”며 “강원도교육청 행정폭력을 규탄하는 ‘끝장 투쟁’에 돌입한다. 강원도교육감과 도교육청의
노동/노사
정민엽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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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 1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원주시에 대한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 감독관 인원 배정의 부당성을 호소하고 개선을 위한 진정서를 제출했다.원주시청 노조(위원장 우해승)는 이날 진정서를 통해 “오는 18일 강원도 공무원 임용시험 감독관 시군 차출과 관련해 춘천시는 감독관 희망자만 배정하고 시험장이 마련되지 않은 시군은 차출 인원이 없다”며 “하지만 원주시청은 348명의 차출인원이 배정됐다. 타 시군과 비교해 원주시청 공무원이 받는 차별대우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해승 위원장은 “이 같은 차별에 구체적 방안까지
노동/노사
정태욱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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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13일 정부와의 교섭이 최종 결렬됐다고 입장을 밝혔다.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제시한 대로 국민의힘, 화주단체를 포함해 ‘안전운임제를 지속 추진하고 품목 확대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할 것을 약속한다’는 잠정안에 합의했다”며 “그러나 최종 타결 직전 국민의힘이 돌연 잠정 합의를 번복했다”고 밝혔다.화물연대는 “국토부는 화물연대와의 대화를 통해 이 사태를 해결할 의지가 없고,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서 책임질 의지가 없다는
노동/노사
최오현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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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2일까지 엿새째 이어지면서 물류 이동 차질이 현실화 되고있다.특히, 시멘트 제조업체가 밀집된 강원지역에서 시멘트 운송이 차단되면서 전국 건설 현장에서 공사 중단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다.화물연대는 이날 전국에서 파업 집회를 열고 화물 운송 노동자의 동참을 촉구하는 선전전을 벌였다.강원에서는 영월 한일시멘트, 동해 쌍용씨앤이, 강릉 한라시멘트 정문 앞 등 세 곳에서 파업 집회가 이어졌다.집회에서 물리적인 마찰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비조합원들이 운행을 꺼리면서 벌크시
노동/노사
최오현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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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총파업에 나선 지 닷새째 7350여명이 파업에 참여했다.국토교통부는 11일 화물연대 조합원(2만2000명)의 33% 수준인 7350여명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전국 곳곳에서 물류 운송 차질과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전날부터 화물연대와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닷새째 파업으로 항만 반출입량 감소·수도권 물류거점 물동량 바닥세국토부에 따르면 화물연대 조합원 4200여명은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지역별로 철야 대기하며 파업을 이어갔다.
노동/노사
최오현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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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인 8일 산업계 곳곳에서 물류 차질로 아우성인 가운데 강원지역을 몰려있는 시멘트 업계가 출하 중단으로 하루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 손실이 발생하고 있고, 일부 레미콘 공장은 시멘트 공급이 끊기면서 가동이 중단됐다.시멘트 업계와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전날부터 이틀째 시멘트 출하가 전면 중단됐다.화물연대가 전날 시멘트 생산공장 정문과 후문을 사실상 봉쇄했던 영월, 옥계(강릉), 단양, 제천 지역의 시멘트 공장은 시멘트를 실어나르는 벌크시멘트트
노동/노사
이호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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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이 이틀째 전국 곳곳에서 진행되고있다.경기도 이천에서는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하이트진로[000080] 이천공장으로 드나드는 화물 차량을 막아서 15명이 경찰에 검거됐고, 부산에서는 트레일러 차량의 진행을 막아선 조합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강원도에서는 영월, 강릉 등 시멘트 공장의 차량 출입 전면 통제되고 있다.다만 국토교통부는 아직 물류피해는 크지 않다는 입장이다.◇ 이틀째 파업 계속…부산·광주·이천서 ‘운송방해’로 조합원 체포국토부에 따르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는 전날 파업 출
노동/노사
최오현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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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촉구하며 무기한 파업에 돌입, 강원도내 물류대란이 현실화 될 조짐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대한)는 7일 영월 한일현대시멘트 공장 앞에서 무기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했다.노조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를 요구했다. 안전운임제는 화물 기사들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도입, 최소한의 운임보다 낮은 운임을 지급하는 화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다. 일몰제가 시행돼 오는 12월 31일 폐지될 예정이다.노조
노동/노사
신재훈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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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는 예정대로 7일 0시부터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화물연대는 전날 조합원들에게 ‘총파업 지지엄호 행동지침’을 전파하고 “파업기간 발생하는 추가화물에 대한 대체수송을 거부하며 대체수송을 강제하는 경우 노조 중앙으로 즉각
노동/노사
안은복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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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비 긴급 비상수송대책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화물연대) 초가 7일 0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는 가운데 정부는 물류 대란을 막기 위한 긴급 비상수송대책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정부는 또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엄정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다.어명소(강원 고성) 국토교통부 2차관은 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가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비 비상수송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기관별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국
노동/노사
안은복
202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