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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간 이어온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 종합 순위 결정 방식이 바뀌면서 이에 따른 지역 체육 활성화가 기대된다.대한체육회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제28차 이사회를 열어 전국체전 종합순위 제도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기로 의결했다.전국체전은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대회다. 1949년부터 지역별 순위를 매겨 우승팀을 가렸고, 1959년부터는 종목별 1~6위 입상 선수의 소속 시도에 점수를 차등 배점하는 ‘100% 확정 배점’ 방식으로 순위를 정해왔다. 2001년에는 일부 종목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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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빈(22·평창군청·사진)이 레슬링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김수빈은 지난 5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레슬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최종선발대회’ 여자 자유형 65㎏급 결승전에서 안혜빈(부산시체육회)을 7-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수빈은 올 4월과 5월에 열리는 올림픽쿼터대회에 참가해 올림픽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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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강원FC는 “주장으로 한국영, 부주장으로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을 선임했다. 한국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고 6일 밝혔다.한국영은 강원FC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17년 강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선 강원FC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원클럽맨이다. 강원FC 소속 리그 출전 3위에 올라있다.한국영은 “많이 어려운 자리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활유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축구
심예섭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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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레슬링 선수들이 최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카뎃파견 선발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철암고 1학년 김윤환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71㎏급에서 1위를 차지, 오는 6월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아카뎃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또 철암고 1학년 조병헌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65㎏급에서 2위를, 황지중 3학년 박재현 선수는 그레코로만형 51㎏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우열
스포츠일반
김우열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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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강릉 출신 임시현(한국체대·사진)이 대한체육회 체육대상에 선정됐다.체육회는 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8차 이사회를 열어 오는 29일 열리는 7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를 확정·의결했다.가장 영예로운 체육대상의 주인공에는 임시현이 선정됐다. 임시현은 지난해 항저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리커브 양궁 여자 대표팀으로 출전해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전, 여자 개인전을 모두 휩쓸었다. 한국 양궁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른 것은 무려 37년 만의 일이다.또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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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이 2024 파리올림픽 수영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출전권을 확보했다.대한수영연맹은 6일 “김나현이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결승에 오른 12명 중 이미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를 제외하면 상위 12명 안에 포함된다”고 전했다.김나현은 지난 5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0.95점으로 18명 중 16위를 기록했다.결승엔 상위 12명이 진출한다. 하지만,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에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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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비롯한 한국 경영 ‘황금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한다.2024 세계수영선수권은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막됐다. 총 75개의 금메달 중 42개가 걸려 있는 경영은 대회 후반부인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역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 6개(금2·은1·동3)를 얻는 데 그쳤다. 하지만 아시안게임 당시 한국의 수영 금메달이 모두 경영에서 나온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수영 대표팀은 37명의 파견 선수 중 22명이 경영 종목에 참가한다.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한국 수영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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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강원FC는 “주장으로 한국영, 부주장으로 김영빈, 황문기, 이광연을 선임했다. 한국영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았다”고 6일 밝혔다.한국영은 강원FC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 2017년 강원FC에 입단해 지난해까지 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K리그에서 강원FC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 원클럽맨이다. 강원FC 소속 리그 출전 3위에 올라있다.한국영은 “많이 어려운 자리지만 경기장 안팎에서 최대한 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윤활유 역할을 잘 수행해 팀이 마지막 순간에 웃을 수 있
축구
심예섭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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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 ‘조커 카드’ 양현준(셀틱)이 요르단과 4강전에서 승리의 변수로 떠오를까.클린스만호는 오는 7일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디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요르단과 4강전에서 선수 구성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비의 핵’ 김민재(뮌헨)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면서 수비 라인업에 변동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양현준이 다시 한번 윙백으로 나서 공수에 활력을 더할지 주목된다.앞서 양현준은 지난 3일 호주와 8강전에서 0대 1로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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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이 필드골 갈증 해소와 함께 대회 득점왕에 다가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클린스만호는 오는 7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한국은 연이은 120분 혈투 끝에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16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이겼고, 8강에선 연장 전반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요르단은 역사상 처음 아시안컵 4강 진출을 이뤘다. 이라크와 16
축구
심예섭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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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강원FC 시즌권 구매 릴레이에 동참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5일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와 만나 2024시즌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춘천 홈구장에서 응원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육동한 시장의 기부 릴레이 참여를 필두로 춘천시는 개막전 경기 전후 춘천시민 시즌권 구매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강원FC는 오는 3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3월부터 춘천에서 열리는 K리그 홈경기를 모두 관람(FA컵 결승전 제외)할 수 있는 강원FC 춘천시즌권
스포츠일반
오세현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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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찬(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사진)이 2024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이승찬은 5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130㎏급 결승전에서 김민석(수원시청)을 5-2로 꺾고 올해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이승찬은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권 2장이 주어지는 아시아 올림픽쿼터 대회(4월)에서도 무난하게 결승까지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 2024 파리올림픽 출전이 기대된다.엄창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레슬링 감독은 “강원스포츠과학센터가 시합 당일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현장지원을 해준 것이 큰 도움이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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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루지경기연맹(회장 박지은)이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아시아 첫 국제루지강습회를 개최했다.연맹은 5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열기가 채 식기도 전, 올림픽시설유산을 활용해 2024 국제루지강습회(FIL LUGE School)를 개최했다”고 밝혔다.FIL루지스쿨은 전 세계에 루지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국제연맹 소속의 전문 해외 지도자들이 직접 지도를 하는 국제행사다.매년 다양한 국가에서 강습회 참가를 위해 유럽으로 모였으나 아시아 루지 저변 확대를 위해 박지은 회장이 국제연맹 집행부에 요청했고, 국제루지연맹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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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육상팀이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2024제주 KTFL 전국실업로드레이스대회’에서 삼척시청 육상팀은 10㎞ 로드레이스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이날 제주시 한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한림읍 일원(10㎞)에서 열린 대회에서 삼척시청 육상팀은 여자 단체전에서 1시간47분02초(이수민 34분52초, 정현지 35분50초, 임경희 36분20초)를 기록, 경기도청(1시간49분17초)과 경산시청(1시간52분14초)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삼척시청 육
스포츠일반
구정민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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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철암고 1년)과 최태경(강원체중 3년)이 2024년 제2회 기업은행배 아시아주니어 및 아시아카뎃레슬링대회 파견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김윤환은 지난 4일 평창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71㎏급 결승에서 하서준(건국고)을 9-0으로 제압했다. 최태경도 같은 날 남자 그레코로만형 80㎏급 결승전에서 신윤제(대전체고)를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각 체급 우승자는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및 아시아카뎃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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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는 ‘춘천 듀오’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호주와 8강전에서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일궈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호주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후반 막판까지 0-1로 끌려간 클린스만호는 손흥민과 황희찬의 매서운 뒷심 발휘로 4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손흥민이 후반 추가 시간 단독 드리블
축구
심예섭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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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이 대구광역시청을 꺾고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위로 올라섰다. 삼척시청은 4일 서울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여자부 2라운드 3차전에서 대구광역시청을 30-20으로 이겼다. 2연승을 거둔 삼척시청은 6승 1무 3패, 승점 13점으로 서울시청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3위로 올라섰다. 대구광역시청은 10연패에 빠지며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삼척시청은 김민서가 9골, 김선화가 6골로 공격을 책임졌고, 박새영 골키퍼가 17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매치MVP로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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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지옥 훈련을 받고 돌아온 한국 수영 경영 대표팀이 계영 800m 메달 획득에 가까워졌다. 황선우(사진),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도청), 이호준(제주시청), 이유연(고양시청)으로 이뤄진 2024 파리 올림픽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은 4주간의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선수들은 앞선 두 차례 전지훈련보다 강도높은 훈련을 소화했다고 입을 모았다. 황선우는 “선수 인생에서 가장 힘든 4주였다”고 말했고, 김우민도 “서로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잘 이겨낸 거 같다”고 안도감을 보이기도 했다.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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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체육회 15세 이하(U-15) 축구팀(후평중)이 ‘울진금강송 춘계 중등축구대회’에서 준우승에 올랐다. 윤표호 감독이 이끄는 시체육회는 4일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인천FC현우에 0-2로 패하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에이스 이진혁은 우수선수상을, 수비의 핵심 허예범은 수비상을 수상했다. 앞서 시체육회는 이번 대회 1라운드 서울FC한양(2대1 승), 2라운드 울산효정중(4-0 승), 16강 경기FC모현(2-0 승), 8강 울진울브스(2-2 무, 승부차기 10-9 승), 4강 충남천안FMCFC(4-2)를
축구
심예섭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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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 진출한 클린스만호가 연이은 연장전으로 체력 부담이 이어졌지만, 경고 누적 부담은 털어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7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이 요르단을 꺾는다면 준우승을 기록했던 2015년 호주 대회 이후 9년 만에 결승 무대를 밟게 된다. 당시 한국은 개최국 호주에 1-2로 패배하면서 우승에 실패, 역대 4번째 준우승에 그쳤다.6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해선
축구
심예섭
202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