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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곡지구 안에 들어설 가칭 학곡초교 조성 사업이 첫발을 뗐다. 춘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춘천교육지원청은 21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 가칭 학곡초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시와 도교육청이 협력하는 최초의 대형시설 사업인 만큼 더욱 주목된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학교를 지역 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고 물적·인적자원을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이 목적이다. 교육부는 올해
춘천
오세현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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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신임 소통담당관에 장병선(52·사진) 전 강원도청 비서관이 임명됐다. 춘천시는 최근 2024년 춘천시 개방형직위 공무원 채용 최종합격자 공고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장병선 신임 소통담당관은 심기준 전 국회의원 비서관, 최문순 전 지사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민선 8기 시책들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홍보하고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됐다.한편 같은 시기에 진행된 춘천시보건소장은 ‘합격자 없음’으로 결정, 보건소장 공백 장기화는 불가피 할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시보건소장의 경우 상반기 중 단행될 조직개
춘천
오세현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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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이사장 신도선)은 21일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춘천
오세현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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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도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리는 가운데 강원산지에는 최대 70㎝까지 쌓이겠다. 오는 23일까지 영동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20일 강원기상청은 도 전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많은 눈 또는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20일 현재 강원북부산지·중부산지·남부산지·태백 등에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됐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산지 30~50㎝, 강원영동 20~40㎝, 강원영서 5~10㎝ 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산지 30~80㎜, 강원영서 5~20㎜다. 박재혁
춘천
박재혁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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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제13대 총장임용후보자 추천 선거에서 1순위로 선출된 정재연 후보는 “재정 확충”을 강조했다. 1조원 이상의 재정을 확보해 대학 자율 예산을 확대, 학교와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선 직후 인터뷰를 싣는다. - 당선 소감은. “지역과 함께 지속발전하는 글로컬명문대학 강원대학교가 나의 비전이다. 앞으로 지역과 잘 협의해 최고의 지학협력모델을 만들겠다. 그리고 도민들께도 강원대의 도전에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 강원대 재정 1조원 시대 개막을 약속했다. “우리나라 국내 대학 중 재정 1조원을 넘는 대학이 몇
춘천
정민엽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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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의장 김진호)는 20일 제331회 임시회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박남수 의원은 “갈수록 늘어나는 민원에 대한 맞춤형 응대와 교육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했다. 김보건 의원은 “춘천출신 유명 유튜버 ‘빠니보틀’이 충주시 유튜브에 출연했다”며 “지역 출신 유명 인사들과 연계해 시를 홍보하는 방법도 고려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박노일 의원은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의 경우 볼거리와 즐길거리 확충이 필요하다”며 “문보트 등 수상을 이용한 다양한
춘천
오세현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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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올해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대상 학교를 120개교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전년 대비 40억 원 증액된 220억원을 편성했다. 분담 비율은 기존 강원특별자치도 40%, 시 40%, 교육청 20%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5%, 시 25%, 교육청 50%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지원 규모도 초·중·일반고 70개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120개교까지 늘어났다. 강원체중·고를 제외한 사업 대상 학교 100% 지원을 달성한 셈이다. 급식 지원단가도 지난해 3122원에서 올해 3278원으로 전년 대비 5% 인상했다
춘천
오세현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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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에 등록된 차량 수가 15만대를 돌파, 차량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지역 곳곳에서 주차장 조성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20일 본지 취재 결과 올해 1월 기준 춘천시에 등록된 차량은 모두 15만17대로 파악됐다.2019년 13만4390대였던 총 등록 차량 규모는 2020년 13만9153대, 2021년 14만2993대, 2022년 14만7904대, 2023년 14만 9835대로 증가했다. 불과 5년만에 1만5627대(11.6%)가 증가한 셈이다. 이 같은 증가는 승용차가 주도하고 있다.2019년 10만8568대였던 등록 승용차는 올해
춘천
오세현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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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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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김진형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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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 19일 본지 취재 결과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20일 오전 10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도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에는 전영록(73) 현 회장과 김정윤(66) 원주시지회장이 도전장을 냈다. 전영록 회장은 전국이통장연합회 정선군지회장, 도지부장 등을 맡고 있으며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도지부를 비롯한 18개 시·군지회 운영비 지원과 차량 지원, 이·통장 처우개선, 산불활동비 현실화 등
춘천
오세현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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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춘천문화재단에 관광 기능을 추가, 춘천문화관광재단(가칭)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춘천시의회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19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지난해 말부터 춘천문화재단이 관광 업무까지 맡도록 개편을 추진 중이다. 이미 육동한 시장이 기자회견 등을 통해 계획을 밝혔고 백창석 부시장 주재로 지역 예술인들과의 간담회도 거쳤다. 이르면 4월쯤 조례를 개정하겠다는 게 춘천시 계획이다. 문화와 관광을 결합해 새로운 지역 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축제를 관광 요소로 삼아 지역에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겠다는 게 춘천시 구상
춘천
오세현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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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원도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앙초교 인근 낙원문화공원에 대형버스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 조성에 나섰다. 19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에 ‘중앙시장 주차장 조성 공모사업’을 신청했다. 중앙시장과 지하도상가 등 침체된 춘천 원도심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단체 관광객들을 대거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명동, 지하도상가 등은 지역의 최대 상권이지만 방문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부족한 실정이다. 가장 가까운 주차장이 제일·중앙시장 주차장이고 시청 지하주차장의 경우 주차 후 걸어서 10
춘천
오세현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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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강원도내 수련 병원에서도 100명이 넘는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의료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19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대병원의 경우 오후 6시 기준 전공의 101명 중 64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도 97명이 사직의사를 밝혔고 추가 사직서 제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수련 받고 있는 전공의는 레지던트 110명, 인턴 42명 등 총 152명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영동 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강릉아산병원에서도 총 33명의 전공의 중 19명이 사직서
춘천
김정호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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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19일 본지 취재 결과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20일 오전 10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도지부장 이·취임식’을 갖고 차기 회장을 선출한다.이번 선거에는 전영록(73) 현 회장과 김정윤(66) 원주시지회장이 도전장을 냈다.전영록 회장은 전국이통장연합회 정선군지회장, 도지부장 등을 맡고 있으며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도지부를 비롯한 18개 시·군지회 운영비 지원과 차량 지원, 이·통장 처우개선, 산불활동비 현실화 등을 공
춘천
오세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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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희자)는 19일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실에서 춘천시·한국조경학회·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3개 기관이 체결한 ‘춘천 호수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 보고를 받았다.
춘천
오세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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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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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오세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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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연대 대표 공석이 장기화되고 있다. 18일 본지 취재 결과 춘천시민연대는 최근 춘천시청소년수련관꿈마루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당초 이 자리에서는 신임 대표 선출도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후보자가 없어 무위에 그쳤다. 춘천시민연대 대표 공석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전임 대표가 2022년 임기를 그만둔 이후 후임을 찾지 못하는 상태다. 춘천시민연대는 1999년대 창립된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사회단체다. 하지만 민선7기 들어 시민사회단체 영역에서 활동해 오던 이들이 춘천시나 춘천시의회에 잇따라 진출하면서
춘천
오세현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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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거주하는 경계선 지능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조례안이 첫 발을 뗐다. 춘천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희자)는 최근 제331회 임시회 회의를 열고 김지숙(사진)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춘천시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경계선 지능인들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장애등급에서는 제외, 이렇다 할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태였다. 춘천의 경우 7000여 명이 경계선지능인으로 추산된다.이번 조례 마련으로 춘천시장은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시책을 수립·추진해야 하고 의료기관, 교육기관, 직업훈련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추도록
춘천
오세현
202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