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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의 화합을 다지는 제3회 강원도 민관군친선축구대회가 6일 오전9시 원주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강원도민일보사와 도·시·군의회의장회가 공동 주최하고 도축구협회가 주관하며 도와 육군제1군사령부, 강원국회의원협의회, 18개 시·군, 농협강원지역본부, 전문건설협회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행사규모와 참가자면에서 전국에서, 전 軍에서 유일한 민·관·군
스포츠일반
200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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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와 미드필드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라' 대구에서 축구대표팀 합숙훈련을 지휘하고 있는 거스 히딩크 감독은 3일 오전훈련을 마친 뒤 대표팀의 상대적 취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수비와 미드필드라인에서중복 포지션을 소화해 낼 선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주로 미드필더로 기용됐던 유상철을 중앙 수비수 자리에 놓고 훈련을 가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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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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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을 따내라" 4년 연속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두산과 피말리는 4위 싸움을 막 통과한한화가 오는 7일부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한 준플레이오프를 벌인다. `3전2선승제'로 치러지는 준플레이오프는 1차전 승리가 사실상 플레이오프로 직행하는 `보증수표'이기 때문에 첫 판부터 양팀의 총력전이 예상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9년 이후 10차례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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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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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의 풍운아' 황규연(신창)이 1년만에 백두 정상에 올랐고 한라급 김용대(현대)가 6개월만에 한라봉을 정복, 통산6번째 꽃가마를 탔다. 황규연은 2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1세라젬마스타 영암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에서 신봉민(현대)의 선제 공격을 잇따라 잡치기로 뿌리치며 3-1로 승리, 황소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황규연의 백두급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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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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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강릉정보공고의 메달 색깔에 관심이 쏠린다. 강릉정보공고가 2회전에서 대구 경북여고를 제압하면 메달권 진입이 가능하다. 4강에서 서울 중앙여고와 사실상 결승전을 치를 전망이다. 제압하면 결승전에서 다소 약체를 만나 금메달이 유력해진다. 양구종고는 1회전에 금메달 후보인 광주 살레시오고를 맞는다. 힘든 경기지만 살레시오고를 넘으면 메달권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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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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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홈런타자 배리 본즈(37.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가 68호 아치를 그려 한시즌 최다홈런기록 경신에 3개차로 다가섰다. 본즈는 29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의 퍼시픽벨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서 2회말 상대투수 제이슨 미들부룩으로부터 좌중간 스탠드에 꽂히는 1점 홈런을 뽑아냈다. 이로써 본즈는 앞으로 홈런 3개만 보태면 71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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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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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핵잠수함' 김병현(22.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삼진 기록을 갈아치웠다. 김병현은 29일(한국시간) 피닉스 뱅크원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3-3으로 맞선 9회초 등판, 2이닝동안 삼진 1개를 뽑으며 안타나 볼넷 없이 퍼펙트로 막았다. 이로써 시즌 탈삼진 112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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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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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1.슈페리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텍사스오픈대회(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이틀연속 공동 23위를 달렸다. 최경주는 29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라칸테라골프장(파71. 7천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69타를쳐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스티브 엘킹턴(호주) 등 9명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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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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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24.KTF), 박세리(24.삼성전자), 박지은(22.이화여대)이 '별들의 전쟁'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FLAC챔피언스(총상금75만달러)에서 1~3위에 오르며 한국 골프의 위세를 떨쳤다. 한국 골퍼들이 1,2위를 나눠가진 적은 있으나 최종 라운드 이전에라도 1~3위를독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승 갈증에 목마른 '슈퍼땅콩' 김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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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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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실력도 동문 응원열기도 역시 전국 최강’ 강릉 강일여고 동문들이 올해 전국대회 전관왕을 목전에 둔 모교 축구부를 위해 이번 전국체전에서 최초의 원정 응원을 계획해 눈길. 강일여고총동문회(회장 신승자)는 오는 10월10일부터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제82회 전국체전에 道대표로 출전하는 모교 축구부의 올 시즌 전관왕(5관왕) 달성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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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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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거포 이경수(22.한양대4)가 현대캐피탈로진로를 굳히면서 배구계가 초긴장 상태에 빠졌다. 이달 자동차에서 간판을 바꿔 단 현대캐피탈은 지금의 전력으로는 적어도 5년간삼성화재의 벽을 넘을 수 없다고 보고 드래프트 포기 및 자유경쟁을 통한 이경수 영입으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28일 전해졌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실업팀간 의견이 모아지지 않은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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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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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갈증에 목마른 '슈퍼 땅콩' 김미현(24. KTF)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FLAC챔피언스(총상금 75만달러) 첫날 단독선두에나서 시즌 첫 우승 기대감을 부풀렸다. 김미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바일의 마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골프장(파72. 6천23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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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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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중앙초교 여자 기계체조부가 창단됐다. 28일 오전 11시 중앙초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이창섭 춘천교육장과 정태섭 춘천시의회의장, 김봉진교장, 이보선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 윤택구 도체조협회장, 박정식감독, 선수,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가대표 출신의 박정식감독(중앙초교 제35회 졸업생)을 중심으로 8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중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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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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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올해는 종합우승이 목표. 강원하키는 올해 제2의 중흥기를 맡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옛 명성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강원체고는 메달권 진입이 확실하다. 올해 종별선수권과 중·고 연맹전에서 우승을 비롯, 춘계대회 준우승과 문화관광부장관기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전국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1회전에서 경남 김해고를 제압하면 메달권 고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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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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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의 승리였다.' 삼척 도계중이 28일 성남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제12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서울 문일중을 2-0으로 완파하고 올시즌 첫 우승을 거머줬다. 170cm 안팎의 단신군단인 도계중은 특유의 점프력과 속공, 정신력으로 190cm를 넘는 장다리군단을 물리쳤다. 도계중의 162cm 단신 세터 정청기는 이날 오차없는 토스로 오지훈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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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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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연(25. 아스트라)이 제1회 LG레이디카드여자오픈골프대회(총상금 1억5천만원)에서 이틀째 선두를 지켜 시즌 3번째 우승에 한발짝다가섰다. 강수연은 27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 서코스(파72. 6천343야드)에서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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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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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특급' 박찬호(28)가 맹활약중인 LA 다저스가 미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을까. 박찬호가 26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14승을 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의 불씨를 살린 다저스의 이날 현재 성적은 81승71패(승률 0.533).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인 다저스는 선두 애리조나, 2위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가 각각 3.5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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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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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축구대표팀 감독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베스트 11 조기확정'이라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축구전문지 `베스트일레븐' 10월호는 총 5천6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가장 많은 1천683명(29.8%)이 2002 월드컵축구대회를 대비해 주전선수들의 조기 선발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고 특집기사에서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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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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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중이 제12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4강에 진출했다. 도계중은 27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올시즌 2관왕을 차지한 전남 단양중을 2-1로 제압하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평균신장이 170cm 안팎의 단신들로 구성된 도계중은 이날 190cm의 장신군단을 맞아 특유의 점프력과 파이팅으로 상대를 꺾었다. 1세트를 21-25로 내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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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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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종합우승을 노린다. 지난 부산국체에서 2점차로 제주에 종합패권을 넘겨야 했다. 올해는 고등부에서 2개의 황금골이 터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축구의 대명사 강릉농공고가 1회전에 울산 현대고, 2회전 인천 부평고 등 강호들과 격돌, 사실상 결승전을 치른다. 1 ,2회전을 통과하면 금메달이 확실시 된다. 강일여고는 금메달을 예약해 놓은 상태. 지난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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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