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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원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나라키움 원주청사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을 가졌다. 행사는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당선인, 원강수 원주시장 당선인, 도의원 당선인 8명, 시의원 당선인(지역구·비례대표)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선증 교부, 선관위원장 인사말, 당선인 당선 소감,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박정하 당선인은 “치열한 선거를 치르신 당선인 모두들 고생 많으셨다”며 “이
원주
권혜민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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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승리로 끝난 이번 제8회 지방선거의 최종투표율은 50.9%를 기록해 지난 3월 치러진 20대 대선보다 26.2%포인트 하락한 가운데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시·도는 전남과 강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투표율 전국 최고한국리서치 정기조사 ‘여론속의 여론’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초자치단체 기준으로,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광주광역시였다. 광주광역시 5개 기초자치단체의 투표율은 평균 38.6%에 그쳤다.지난 대선에서는 5개 지역 모두 투표율 80%를 넘으며 뜨거운 투표 열기를 보
정치일반
이호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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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9표 차이로 신승한 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이 “‘어느정도 차이’로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했던 기대가 산산히 무너졌다”며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육동한 당선인은 3일 오전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대까지는 아니었지만 조금은 어느정도 차이로 제가 이길 수 있지 않을까 했지만 개표 결과 그런 기대는 여지없이, 산산히 부서졌다”며 “그럼에도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어느정도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육 당선인은 국민의힘 최성현 후보와 개표 내내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다 2일 새벽 6시쯤에서야
춘천
오세현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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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강원도내 5개 언론사는 민선8기 출범(7월1일)을 앞두고 강원도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난 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교례회를 개최했습니다. 6·1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약 조기 이행 및 강원발전을 위한 화합·상생을 다짐했습니다.초대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되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이제는 도민만을 바라보며 하나된 강원도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인성 교육과 학력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주최측인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인터뷰/대담
최원석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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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이상(53%)이 6월1일 지방선거 결과에 만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앞날이 기대되는 시·도 단체장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가 손꼽혔다.한국갤럽이 2일 전국 만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먼저 지선 결과에 대한 만족 여부를 물은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53%, 만족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33%로 집계됐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향후 시·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정치일반
남궁창성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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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원들의 6·1지방선거 생환률이 역대 평균치를 밑돌았다. 반면 이번 지선을 통해 배출된 원주 여성 시의원 규모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제8대 원주시의원 총 22명 중 이번 6·1지선을 통해 제9대 시의회에 재입성한 의원은 8명으로 36.4%의 생환률을 보였다. 역대 시의원 평균 생환률 약 43%보다 낮았다. 직전인 제7대 시의원들의 생환률 50%와 비교해서는 13.6%p 크게 하락한 규모다.또 시의원에서 체급을 올려 새로운 도전에 나섰던 의원들은 시장 출마 3명, 도의원 출마 1명 등 총 4명에 달했지만 이중 1명의 도의원
원주
정태욱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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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 참석한 시장·군수 당선인들은 당선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민선 8기 4년 임기 내 지역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조기 이행을 다짐했다.당선인들은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해 G1방송·강원일보·KBS춘천방송총국·춘천MBC 등 강원도내 5개 언론사가 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웨딩홀에서 공동개최한 ‘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 참석해 강원도와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육동한 춘천시장 당선인은 “경합 양상이 길어져서 늦은 밤까지 잠을 설치게 해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정치일반
이세훈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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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김진태 강원도정 탄생에 강원공직사회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진보정권 12년이 마무리되고 보수정권이 새롭게 들어서기 때문이다.정치인 출신인 김 당선인의 도청 입성을 놓고 도관가에서는 “행정의 예측가능성이 다소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김 당선인의 지사취임은 다양한 해석과 전망을 낳고 있다. 김 당선인은 그동안 보수진영을 대표해 온 정치인이다. 과거, 강경 보수 활동 등으로 강성 지지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다. 다만, 이번 선거 과정에서 김 당선인은 강성 이미지를 탈피, 중도 확장성에 성공했고 당선
정치일반
박지은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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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및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친구로 알려진 4선 시의원 출신 이 단체장 당선의 꿈을 이뤄 화제다.주인공은 김홍규(사진) 강릉시장 당선인. 김 당선인의 정치 이력은 지방자치제와 궤적을 같이한다. 기초의원 선거가 시작된 지난 1995년 33세의 나이로 강릉시의원에 당선된 4선 시의원에다 제8대 강릉시의회 후반기 의장(2008∼2010년)을 역임했다. 이어 2014년부터는 강릉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세번째 도전 만에 당선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1∼2013년까지 3년 간 한국광물자원공사 상임 감사를 지낸 것을
강릉
김우열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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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실시된 전국동시 지방선거 결과 도출신 정치인 3명이 기초 자치단체장에 당선돼 오는 7월부터 지방정부를 이끌게 됐다.고성출신의 정문헌 전 국회의원은 한국 정치1번지인 종로구에서 구청장 선거에 도전해 51.49% 득표율로 승리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 당선자는 이명박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을 비롯해 제17대와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양양출신의 김태우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강서을 국회의원 후보는 강서구청장에 도전해 51.30%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당선자는 양양에서 태어나 속초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 검찰
정치일반
남궁창성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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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1 지방선거에서 도지사를 비롯해 14개 시장·군수 석권은 물론 지방의원 선거까지 압승, 12년 만의 도정교체를 중심으로 강원정치 지형이 새롭게 짜여졌다. 국민의은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승리, 지방권력이 보수진영으로 급격히 이동하면서 22대 총선을 약 2년 앞둔 도내 여야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이다.변화된 강원정치지형을 살펴본다.1.강원지방권력 대이동6·1 지방선거의 강원도민 표심은 견제론 보다는 국정 안정론을 선택, 5년 만의 정권교체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에 압승이라는 선물을 안겼다.2일 개표 결과, 도지사 선거
정치일반
이세훈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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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석 회장 “함께 강원발전 힘써야”◇…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는 주관사인 G1방송과 강원도민일보·강원일보·KBS춘천방송총국·춘천MBC 등 도내 5개 언론기관이 공동으로 개최. 이날 행사장에서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은 “강원도당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뭉쳐 강원발전에 힘쓰자”고 공동개최의 의미를 부여. 이날 행사장에는 본지가 제작한 6·1 지방선거 도지사, 교육감, 시장·군수, 도의원, 시·군의원 등의 선거구, 소속 정당을 정리한 컬러판 브로마이드가 큰 인기. 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은 “누가 선택됐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신경써
국회/정당
이세훈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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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약 조기이행 및 강원발전을 위한 화합·상생을 다짐했다. 강원도민일보를 비롯한 강원도내 5개 언론사는 민선8기 출범(7월1일)을 앞두고 강원도의 새로운 도약과 지역발전을 위해 2일 오후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 신경호 도교육감 당선인, 시장·군수 당선인, 도·시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교례회에는 허영·한기호·이철규·이양수·유상범·노용호·김병주 국회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당선인들을
정치일반
정승환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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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승리, 초대 특별도지사의 주인공이 됐다. 김 당선인은 18개 시군 중 16곳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앞서며 압승을 거뒀다.■김진태 당선인, 16개 시군 압승6·1지방선거 개표가 끝난 2일 강원도지사 선거 개표결과를 분석한 결과, 김진태 당선인은 원주와 평창을 제외한 16개 시군에서 이광재 후보를 제압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춘천·원주·강릉 ‘빅3’ 중 최소 두 곳에서 승리해야 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승리공식’은 또 다시 들어맞았다. 앞선 민선1회부터 민선7회까지 7
정치일반
정승환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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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당선인 초청 강원발전 교례회’에서는 대전환의 시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설치를 위한 여야 협치가 강조됐다.지난 20대 대선에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 현안이 제1공약으로 부각되면서 민선 8기 도정과 시군정을 이끌어갈 당선인들과 도출신 국회의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설치에 한 목소리를 냈다.이날 교례회에는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사무총장,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도당위원장,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노용호(비례)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
자치/행정
이세훈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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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방권력이 다시 보수정당으로 기울었다.국민의힘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8개 시·군 가운데 14곳에서 기초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4석에 그쳤다.이로써 국민의힘은 강원도내 제1정당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도지사를 포함한 다수 기초단체장 의석을 석권하며 4년만에 ‘탈환’에 성공한 것이다.■ ‘윤석열 새정부’ 바람 거세국민의힘 강원도당의 예측은 들어맞았다. 유상범 도당위원장은 선거 이틀 전 기자회견에서 “전석을 목표로 하지만, 최소 15석은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했었다. 유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가
정치일반
이설화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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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강원도의회 정당 분포 지형이 ‘국민의힘 우위’로 바뀌는 등 광역의원 선거도 집권여당이 압승했다.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지방선거 1위 후보 집계 결과, 도의회 총 의석수 49석(비례 5석 포함) 가운데 국민의힘이 43석, 더불어민주당이 6석을 차지했다. 국민의힘 의석 비중이 약 88%다. 지난 10대 도의회가 민주당 우위(76%)였던 것과 비교하면, 정반대의 지형이 형성된 셈이다.국민의힘은 지역구 춘천 1석, 원주 3석을 제외하고 전 의석을 ‘싹쓸이’했다. ‘징검다리’ 다선에 성공한 이들도 있다. 박길선(재선)·김기홍(3
정치일반
이설화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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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통합’의 가치를 강조하고 나섰다.김 당선인은 2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가 끝났고 뽑아주신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각별히 챙겨야할 도민”이라며 “하나된 강원도, 발전하는 강원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통합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과분한 사랑을 잊지 않고, 강원도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앞으로 도 전역을 돌며 도민 여러분을 만나뵙고 직접 인사드릴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 당선인은 도정운영 방향도 간락하게 밝혔다. 우선적으로 추진할 공약·정책에 대해 그는 “대표적으
자치/행정
정승환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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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지방선거가 국민의힘의 압승으로 끝난 가운데 도내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2일 논평을 통해 “강원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자세를 낮추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선거 패배에 대한 반성과 성찰의 메시지를 담은 논평을 발표했다. 도당은 “강원도민께서는 지난 대선에 이어 지선에서도 민주당에 따끔한 회초리를 드셨다”며 “회초리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겠다”고 했다.이광재 후보는 이날 발표한
국회/정당
이세훈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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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강릉·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존재감이 6·1 지방선거 압승을 계기로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권 원내대표는 지난 3월 윤석열 정부 탄생의 1등 공신으로 여·야 정치권의 주목을 받으며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에 올랐다.지난 4월 여·야가 극렬하게 대치했던 검수완박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의장의 중재안을 받아 한때 상처를 입었지만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압승하면서 존재감이 더욱 커졌다는게 정치권의 관측이다.권 원내대표는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가 추천했던 문재인 청와대 출신의 ‘윤종원 국무조정실장 카드’를 무산시키면서 그
국회/정당
남궁창성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