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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 남방한계선 인근 민간인통제구역 내 암정교가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채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모습으로 서 있다.철원군 김화읍 암정리에 위치한 암정교는 번성했던 김화지역 100년사를 상징하는 다리다.김화(철원)에서 화천(춘천)을 잇는 교두보로 당시는 최신식 콘크리트 교량이었으나 지금은 이용이 금지된 상태다. 이재용
철원
이재용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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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철원읍 외촌리 DMZ 남방한계선 인근 민간인출입통제선 내에 위치한 철원 농산물검사소가 홀로 철원평야를 지키고 있다.농산물검사소는 일제강점기인 1936년에 지어졌으며 당시 이름은 곡물검사소 철원출장소이다.해방 이후 북한이 검찰청 건물로 사용했으며 지난 2002년 국가등록문화재 제25호로 등록됐다.잘 정돈된 비례감과 근대건축의 특징 및 당시의 건축기법을 많이 가지고 있다.이재용
철원
이재용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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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민간인통제선 인근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에 위치한 백마고지역은 민간인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최북단 역이다.경원선 백마고지역은 2000년 8월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후 구체적으로 복원이 논의되면서 철로 복원공사를 거쳐 지난 2012년 11월 20일 철도운행을 개시했으나 2019년 9월 18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잠정 중단된 상태다.
기획
이재용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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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DMZ평화관광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DMZ 남방한계선 최북단의 철원평화전망대에서 북녘땅을 바라보고 있다.올해 3월 25일 재개장한 철원DMZ평화관광은 관람객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 12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운영 횟수가 하루 2회에서 3회로 증설됐다.현재는 고석정을 출발해 민간인통제구역인 철원평화전망대와 월정리역 등을 둘러볼 수 있다.철원DMZ평화관광은 지난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 중단됐다가 1년 6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한편 철원군은 십자탑과 용양보 등 또다른 DMZ
기획
이재용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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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철원군 월정리역의 팻말에 세겨져 있는 문구다.월정리역은 DMZ(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 철책에 가장 가까이 있는 기차역으로 팻말 옆에는 파손돼 녹슨 열차의 잔해를 볼 수 있다.열차의 잔해는 남·북 분단의 현실을 알 수 있는 상징물로 6·25전쟁 당시 유엔군의 폭격으로 부숴진 북한의 화물열차 골격으로 북한군이 철수하면서 남겨 논 열차의 일부이다.월정리역은 서울에서 원산까지 이어졌던 경원선의 간이역으로 현재는 폐역 상태이다.현재 월정리역은 철원군이 평화·안보관광코스로 운영,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호국보
포토뉴스
이재용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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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접경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이 유유히 흐르는 철원의 대표 관광지 고석정에 때아닌 유채꽃이 만발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유채꽃은 보통 2월에서 3월을 전·후해 만개하지만 DMZ 접경지역인 고석정의 유채꽃은 봄철 저온현상으로 인해 5월에 꽃을 피워 6월까지 이어진다.따라서 고석정 꽃밭은 초여름 한수 이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활짝 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이어서 지역 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재용
포토뉴스
이재용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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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평화전망대에서 최근 바라본 북한의 낙타고지가 손만 뻗으면 바로 닿을 것 같다.낙타고지 왼쪽 옆 산봉우리에는 북한군 초소도 보인다.올해 3월 재개장한 철원평화전망대.철원 DMZ평화관광은 2019년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과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계속 중단됐다가 1년 6개월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비무장지대 안보 관광과 남북평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주 주말과 휴일에는 조기 매진 중이다.DMZ평화관광은 승용차(4인 이하)를 대상으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 진행된다. 이재용
기획
이재용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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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면통신] 5일 동해안 최대 석호인 고성 화진포호에 운해가 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엄창운 DMZ통신원
DMZ포토
데스크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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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내면통신]5일 고성 현내면 대진항 해상공원 일대를 붉게 물들이며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엄창운 DMZ통신원
DMZ포토
데스크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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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 완연해지면서 천도리 길가에 마가목 새순이 돋아나며 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장근세 DMZ통신원
DMZ포토
데스크
202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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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고성 토성면 아야진항에서 가자미가 봄볕에 건조되고 있다. 엄창운 DMZ통신원
DMZ포토
데스크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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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적설량 75.3㎝의 폭설이 내린 진부령 인근 고성 흘리 마을에서 제설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DMZ포토
이동명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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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동북부산간에 1m에 육박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진부령 정상의 국도변에 위치한 진부령미술관 앞에 어른 키높이 만큼 눈이 쌓여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고성/신창섭 DMZ통신원
DMZ포토
데스크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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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서화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해 폭우 때 마을을 건너는 다리가 붕괴되자 가설교를 설치해준 3군단에 감사의 뜻으로 현수막을 게첨했다. 당시 설치된 가설교는 3일부터 철거작업이 시작됐다. 사진=장근세 서화면주민자치위원장
DMZ포토
장근세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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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인제군 남면 갑둔리 일명 ‘비밀의 정원’에 상고대가 피어 몽환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비밀의 정원은 군사작전구역으로 일반인 출입 통제와 함께 사진촬영에 재한을 받음에도 불구,자연의 원시적인 모습을 담기 위해 해마다 수 천명의 사진작가 등이 찾아오고 있다.진교원 / 사진제공=인제군청
포토뉴스
진교원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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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시에서 남쪽으로 52km 떨어진 곳에 총석정, 동정호, 시중호 등 자연호수와시중호해수욕장 등이 있다. 신경통, 장염 치료에 특효가 있다는 감탕원(온천) 등이 있다.
DMZ포토
진천규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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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식령스키장 북쪽에는 울림폭포, 구슬폭포, 비단폭포 등으로 구성된 '울림명승구역' 이 있다.
DMZ포토
진천규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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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에서 20km 정도 떨어진 마식령에는 현대적 설비의 스키장이 건설되었다.
DMZ포토
진천규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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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금강은 천불동, 만물상, 구룡연, 선하, 내금강은 만폭동, 구성, 만천, 해금강은 삼일포, 해금강구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DMZ포토
진천규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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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은 2014년 6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개발을 공식화하고 6개 지구로 분류하였다.이 지대에는 140여 개의 역사유적, 10개의 백사장과 호수, 680여 개의 관광 명소, 4개의 광천자원과 330만 톤의 감탕(온천/신경통과 장염 치료에 특효가 있다는)자원이 있다고 한다. (2015년 원산· 금강산 국제관광지대 투자 대상 안내서, 원산지구 개발총회사)
DMZ포토
진천규
202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