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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주최·주관, 강원특별자치도·양구군·양구백자박물관 후원으로 2023 양구백자·백토 브랜드화사업 ‘양구 백자·백토, 미래의 길을 찾다’ 방향성 모색 전문가포럼이 지난 1일 오후 양구군청 대회의실에서 서흥원 군수와 조돈준 군의장, 김선묵 군부의장, 김기철·김정미·신철우·이상철 군의원, 손이옥 농협 군지부장, 손병진 문화원장, 경민현 강원도민일보 부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포럼의 기조발언, 발제, 토론 내용을 정리했다.기조발언. 브랜드화사업 경과정리: 양구백자·백토의 현재와 미래“체험·학술 세
토론/대담
이동명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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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정책으로 4대 특구(기회발전·교육발전·도심융합·문화특구)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의 방향성과 연계해 강원형 특구 전략을 세워야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연구원은 지난 29일 연구원에서 ‘강원특별법 후속 개정과 특구 전략 연계 발전 방안’모색 포럼을 개최, 각계 전문가들은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특히, 4대 특구 조성 작업이 강원특별자치도와 시너지 효과를 내기위해선 강원특별법 후속 개정안에 특구와 연동된 법적·제도적 장치
토론/대담
김현경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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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시대 서핑의 성지로 부상한 양양의 로컬리즘을 확장, 지역경제 발전 및 농어촌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 확대와 정확한 현안 진단 및 해결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양양군, 강원도민일보, 강원도농어촌연구소가 공동주최, 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이 주관한 ‘양양 로컬리즘, 비전과 활성화 방안’-‘강원농산어촌미래포럼 제177차 정기세미나’가 28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진하 양양군수,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고종태 강원도농어촌연구소 이사장, 신효중(강원대 교수) 강원농산어촌
토론/대담
황선우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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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나치게 폐쇄적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세액공제 범위를 확대하고 접수 창구도 다양화 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기부자와 공유하고 또 기부자가 응원하고 싶은 프로젝트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됐다. 지자체 과제로는 기금사업 발굴과 답례품 확대·품질 강화가 꼽혔다. 강원도민일보와 춘천시가 마련한 춘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전망 및 활용방안 세미나 내용을 싣는다.주제발표 1. 고향사랑기부제 정부 정책 방향“일회성
토론/대담
김정호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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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춘천의 특성을 발굴, 외부에 알려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뉴요커나 런던사람처럼 춘천사람의 특징을 내세우면 이를 중심으로 인구를 유입하고 춘천만의 도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대중교통을 수익이 아니라 복지의 개념으로 접근, 원도심을 중심으로 교통망을 확충해 청년들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원도심을 드나들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교육이나 문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원도심에 거주하고 있는 고령층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시됐다. 춘천시와 강원도민일보가 마련한 ‘춘천 원도심 상
토론/대담
정민엽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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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교육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연계되는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각 지자체에 산재해 있는 수련원이나 수련관을 통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학, 기업과 협업해 단발적인 교육이 아니라 꾸준하고 점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제도적 장치로 조례를 제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도민일보가 마련한 ‘2023 더 나은 교육 포럼-더 넓은 강원특별자치도 진로교육 포럼’의 내용을 싣는다.발제1 청소년 진로교육과
토론/대담
정민엽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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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내 체육계가 도민체육복지 현황을 점검하고 이를 고취할 수 있는 대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은 도민체육복지 만족도 향상 방안’ 심포지엄이 지난 21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심포지엄으로 스포츠복지 전문가와 함께 도내 관계자들이 모여 강원특별자치시대 체육의 미래를 다룬 공론화 장이다. 김태동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로 문을 열었고, 정재웅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원홍식 강원
토론/대담
심예섭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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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민체육복지향상과 강원체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이 열려 강원 체육계의 뜨거운 관심속에서 진행됐다.강원도민일보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후원한 ‘2023 강원체육활성화 심포지엄-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은 도민체육복지 만족도 향상 방안’이 21일 강원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중석 강원도민일보회장,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 이강균 춘천시체육회장,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 정용언 도체육회 이사, 김용주 도체육회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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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시대를 맞아 기업과 함께 지자체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ESG시대! 지자체 대응 전략과 과제 심포지엄’이 지난 15일 하이원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루비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강원도민일보 주최로 열린 심포지엄으로 ESG 전문가와 함께 도내 관계자들이 모여 지자체의 미래를 다룬 공론화 장이다. 김진의 비즈니스아키텍트 & 테크놀로지스트와 임송택 ESG코리아 사무총장이 발제로 문을 열었고, 김두경 삼척시청 에너지과장, 김대승 태백시청 산업과장 등 6명의 지자체 및 관련업계 전문가가 토론에 참여해
토론/대담
정우진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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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와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9일 태백시청에서 ‘태백시 대체산업 발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주제 발표자와 토론자들은 산악고원형 웰니스 도입과 산림·목재, 미래 에너지, 항노화 등 대체산업을 제안하고 경제회생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대체산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이 최대 과제로 제시됐다. [발제1] 산업 다각화를 통한 지역맞춤형 대체산업 발굴 및 과제“지상자원 활용 도서관·커피전문점 제안”발전 계획·정책 부합성 우선 고려 대체산업은 중앙정부나 강원도의 전체 발전 계획·정책과의 부합성을 가
토론/대담
김우열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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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 신흥사와 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 위원회(이사장 이상래)는 지난 10일 국립춘천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23 국외소재문화재 신흥사 시왕도 환수 촉진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원도민일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해외로 반출된 후 일부만 환수된 신흥사 시왕도를 비롯해 일본에 반출된 청평사 지장보살도 등의 가치를 되짚어보고 환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조연설 △이상래 속초시문화재제자리찾기위원회 이사장◇주제발표 △김미경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정진희 문화재청 문화재감정위원 △홍성익
토론/대담
박주석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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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윤동주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에 수록된 서시의 첫 구절이다. 우리는 과연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는가를 물어본다. 부끄러움 없는 삶을 사는 것은 어렵지만 적어도 주변 생명에 대한 최소한의 ‘염치’는 가져야 할 것 아닌가. 우리는 과연 기후위기를 이야기하기 전에 밥 한 그릇의 고마움을 느끼고 살고 있는가.지난 27∼28일 명상치유 성지 오대산 월정사에서는 ‘오대산 생명생태 GREEN 명상대화’가 열렸다. 강원도민일보와 월정사, 강원
토론/대담
김진형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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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멀티모달 AI(인공지능)의 발달로 소프트웨어, 교육, 헬스케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이 이뤄질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AI의 발달에 맞춰 구체적이고 날카로운 질문이 가능하도록 인문학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의 경우 AI와 헬스케어·정밀의료사업을 연계한 발전 계획 수립이 시급하다. 춘천시와 한림대, 강원도민일보가 마련한 ‘AI와 지역혁신, 로컬리즘의 미래’ 포럼이 지난 26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포럼의 주요 내용을 싣는다.주제발표Ⅰ. AI는 어떻게 세상을 바꿀까“생성 A
토론/대담
정민엽
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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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한 ‘2023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 포럼’ 참석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출범에 맞춰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적용하고 18개 시·군, 영서와 영동을 이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에 대한 해결책 마련과 정부의 자치계획권에 발맞춰 추진력을 얻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다.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정책, 특례의 질 향상, 지방시대의 현황 분석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기조발제, 토론내용을 정리한다.2023 자치분권포럼 Ⅰ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강원특별자치도“지방 주도 ‘분
토론/대담
권혜민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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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과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하고 정선군의회가 후원한 ‘정선군 구미정사와 골지천 문화재 등재를 위한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26일 정선 농협한우타운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은 구미정의 건축 배경과 역사적 가치, 구미정사와 골지천 일원의 경관적 가치, 구미18경의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 검증을 통해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와 토론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발제1 구미정의 건축 배경과 역사적 가치“ 별천지로서 동천(洞天)을 상징하는 공간”엄찬호 강원대 국학연구소 박사구미정(九美亭)
토론/대담
유주현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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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재정분야 토론회가 지난 18일 강원특별자치도·강원연구원·강원도민일보 공동 주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재정분야 전문가 등은 강원형 재정분권 특례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가 분권구조를 정착시키는 나침반 역할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미래 산업과 강원도 지방교부세와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며 타 시·도와의 공조를 이뤄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토론문을 싣는다.주제발표 “교부세 특례 중장기·전략적 검토해야”강원특별법 3차 개정 재정분과 특례 검토(안) 지방세 감면 조례 강특법 개
토론/대담
김덕형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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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춘천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춘천형 마을돌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포럼에선 유아기부터 청소년기, 대학까지 지역인재가 정주할 수 있는 춘천형 마을돌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그렇기 위해 지속가능성이 담보돼야 하고 춘천만의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구축, 지역에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춘천시주민자치지원센터와 춘천시,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으로 마련한 포럼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돌봄 수혜자·제공자 모두 발언권 가져야”발제1. 돌봄민주주의, 마을교육과 돌봄의 새로운
토론/대담
이승은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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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한민국 산림수도로!’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산림분야 전문가들은 강원형 목재산업 집중 육성을 비롯해 탄소세 도입, 목재 가공단지 조성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와 연계, 지난 10일 국회 고성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선 일본 오카야마현 마니와시의 산촌자본주의 모델을 통한 강원형 산촌자본주의 비전이 다각도로 모색됐다. 토론문을 간추려 싣는다.■ 토론문△조영희=“산림 분야 산업에 있어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사업은 사업 주체
토론/대담
김덕형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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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한민국 산림수도로!’ 국제심포지엄이 지난 10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개최지인 고성 국회의정연수원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심포지엄에선 일본 바이오매스 대표도시인 오카야마현 마니와시의 산촌자본주의 모델이 소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산림 부문에 대한 규제가 일부 해소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마니와시의 산촌자본주의 모델을 접목, 강원형 산촌자본주의 모델을 만들어 기후위기 시대, 강원 산림의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할 방침이다. 특별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등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
토론/대담
이설화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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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충주댐 등 댐 주변지역 지원 사업이 개선되기 위해선 수리권에 대한 종합적인 조정·통합을 비롯해 주민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한 댐 주변과 상류지역의 서비스 제공의 합당한 대가를 지불하는 댐용수세 신설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을 맞아 춘천시의회, 충주시의회,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한 소양강댐 충주댐 주민피해 공론화를 위한 춘천시의회·충주시의회 공동세미나가 지난 10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제발표와 토론 등 주요 내용을 싣는다. 발제1 다목적댐 주변지역 지
토론/대담
이승은
2023.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