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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틀랜타 강원도민회 (회장 김광수·동해)는 최근 강원잔치 신년단합대회를 가졌다.이유원 부회장(태백) 자택에서 열린 모임에는 56명 회원들이 모여 올해 행사계획을 협의하고,장기대회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김광수 회장은 “식당보다 개인 집에서 모임을 가져 더욱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며 “오는 4월 강원도지사배 골프대회 등을 개최하고 10월 강원도청 후원으로 무용단 초청을 계획했다”고 전했다.애틀랜타/송광호 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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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출신 김영태 (80·사진) 전 LA한인회장이 지난 1월 심장마비로 별세했다.지난 67년 유학으로 도미한 김 전 회장은 부동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LA 코리아타운 인근의 라마다 인,윌셔 호텔 등을 인수해 ‘호텔 왕’으로 불리기도 했다.LA 한인회장과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장,한미동포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했다.LA/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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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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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용 뉴욕시 한인권익신장위원장(사진 가운데)이 최근 뉴욕 시의회로부터 공로표창장을 받았다.삼척출신인 박 위원장은 25년간 미 한인 이민자들의 미국 정치참여를 위해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 독려운동을 펴왔다.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의 한인 재무위원으로 활동했다.한인권익신장위원장은 이민자 2세인 임대중(브라이트 림) 변호사가 맡았다.뉴욕/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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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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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화천·양구 학생 8명은 20∼27일 미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북미 문화체험에 참여했다.사진은 그랜드캐니언에서 촬영한 사진. 송광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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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2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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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지역 우수 농수산물이 미국 한인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평창 농수산물 식품 판촉행사가 미국 LA 한인타운 내 꽃마매장(Cconma USA/꽃피는 아침마을)에서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열린다.이번 판촉전에는 지역의 우수 농수산식품인 황태,젓갈,메밀 차,찐빵,장류 등이 선보여 교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윤수(KW Bow Impex Inc·춘천) 회장은 “앞서 영월 동강 김치 등을 수입해 미주지역에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특산품의 우수성을 교포사회에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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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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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밴쿠버 변상호 목사, 전남 보길도에 동광교회 설립 캐나다 밴쿠버 변상호 목사(59·정선·사진)가 전남 완도군 보길도에 새로 개척교회를 열었다.교회명은 대한 예수교 장로회 동광교회.20여 년 전 해외 선원선교사 파송으로 밴쿠버에 첫발을 디딘 변 목사는 이후 밴쿠버 숭실 장로교회를 개척해 오랫동안 담임목사로 봉직해 왔다.변 목사는 매년 7월 강원도의 극빈층 학생들 4명과 홀로 된 교회 사모 5~6명을 초청해 밴쿠버와 미 시애틀 등지를 관광,견학토록 했다.최근 교회를 지은 변 목사는 “교회가 없는 섬마을에 십자가를 세웠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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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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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정권시절 대한민국의 베트남 전쟁 참전날짜가 ‘1964년 9월’이 아닌 ‘1963년 5월’이라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이 같은 사실은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이정남(72·사진) 베트남 선교사(당시 특공대원)가 최근 펴낸 베트남 전쟁수기 ‘험악한 광야의 길에서’에서 반세기 만에 세상에 드러났다.그는 “당시 투입된 특공대원 113명의 참전사실이 은폐되면서 그 당시 세상을 떠난 전우들에 대한 참전역사 기록도 묻혀있다”며 “그 당시 기록들이 정당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정남 선교사에 따르면 베트남파병 공식 선포일인 1...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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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동요작가인 박재훈(97·북강원 김화) 원로목사와 박인숙(75·고 박수근 화백 장녀) 양구 박수근미술관 명예관장이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박 목사와 박 관장 어머니인 고 김복순 씨가 같은 1922년생 동갑으로 고향 김화에서 죽마고우였기 때문이다.박 목사는 “박수근 화백 부친은 김화에서 시계포를 운영했으며 부인과 동생 박영근 등은 어릴 적 김화에서 함께 자란 고향친구로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었다”고 회상했다.박 미술관장은 “돌아가신 어머니는 똑똑하고 글을 잘 썼다”며 “박 목사님을 뵈니 마치 아버님을...
종합
송광호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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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주 시카고 등 3개 도시 강원 산불 성금액 5만달러 개인 액수는 시카고 김기동 씨 2500달러 최고 미국 애틀랜타와 시카고,캐나다 토론토 등 3개 도시에서 모금된 강원도 산불성금 액수가 5만 달러(약 5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4월 속초,고성,강릉,동해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도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자 북미주 3개 도시 강원도민회에서 성금을 모으기 시작,16일 현재 5만 달러를 모금했다.도민회별로는 애틀랜타에서 2만6000달러 선을 넘었고 시카고 2만달러,캐나다 토론토에서 3600달러가...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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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죠엘 리(13·6학년·한국명 이지헌) 학생이 최근 졸업식에서 미 트럼프 대통령 교육상(President’s Education Awards)을 수상했다.이 군은 토피카 차터 초교(영재 반)에서 올A 성적을 획득,졸업 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학업뿐 아니라 수영에도 재질을 보여 LA초등교 전체 수영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다.가족에 따르면 죠엘 군은 중학 영재반 진학 때 소정의 장학금을 받는다. 한편 죠엘 군 아버지 이동환 씨는 LA에서 척추신경 및 정형외과 전문의로 근무하고 있다. LA/송광호 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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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관련 국보급 그림4점 한국 돌아온다 조선조 제6대 왕인 단종(1441~1457)과 관련된 18세기 국보급 그림 4점(사진)을 캐나다 교포가 입수,조만간 한국에 돌아온다.토론토에서 20여년간 개인옥션(경매)장을 운영하는 교포 김선남(73)씨가 최근 홍콩 국제경매장을 통해 입수한 단종 관련 국보급 그림 4점을 강원도 소재 박물관 등에 기증을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입수한 그림은 대한민국 보물 제1536호인 화첩 ‘월중도’(越中圖)에 등재된 진본 그림들로 국보급에 속하는 4폭 작품(48.5㎝ x 38㎝)이다.고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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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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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 강원도민회(회장 권효남·원주)는 최근 한 식당에서 정기 이사모임을 갖고 2년 임기의 신임 도민회이사장에 김연백(68·동해·사진)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김 이사장은 영월 함백 초,강릉중,묵호 상업고교를 졸업했으며 지난74년 토론토로 이주했다.토론토 조지브라운 전문대(전자공학) 졸업 후 8년간 직장생활을 했고 30여년 간 임대업 등 개인사업을 하고있다.김 이사장은 “이민생활 40여년 간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았다”며 “앞으로는 고향과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여생을 보내겠다”고 말했다.현재 김 이사장은 토론토 민주평...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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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수채화 etching판화 캐나다토론토 한인교포 이덕자(72)씨가 히틀러 수채화로 추정되는 그림 두 점을 입수해 화제가 되고 있다.평소 고화와 도자기 등 골동품 수집이 취미인 이 씨는 최근 온타리오 주 독일교포 밀집지역에서 고화 두 점을 50달러(약4만5000원)에 구입했다.수채화와 에칭(etching)판화 등 두 점이다.그림은 소 액자에 들어있었으며,구입 후 수채화액자를 뜯으니 그림 맨 왼쪽 밑 부분에서 히틀러의 서명으로 추정되는 사인을 발견했다. 그림들은 전부 약15㎝×20㎝정도 엽서정도 크기로...
미술/전시
송광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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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강원(김화)출신인 한국최초의 동요작가 겸 원로작곡가인 박재훈(97·사진) 원로목사를 기리는 기념관이 양구에 건립될 예정이다.양구군 등에 따르면 조인묵 양구군수가 최근 박기병 재외동포저널 이사장 등을 만난 자리에서 박재훈 목사 기념관 건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박재훈 목사는 캐나다 토론토 한인 최대교회인 큰빛장로교회 원로목사로 해방 후 음악불모지에서 1000여 곡 이상 찬송가와 성가곡 및 어
종합
송광호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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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삼척출신 이춘봉(73·사진)씨가 최근 미 동남부 베트남 참전유공자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미 동남부 지역 베트남참전유공회원은 조지아 주를 비롯해 노스 및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등 6개주로 회원들 250여명이 가입돼 있다.이 회장은 지난 67년에서 69년까지 2년 간 주 베트남 십자성부대에 파병됐다. 이 회장은 삼척 원덕 초·중학교를 나와 인제종합고(5회)를 졸업한 후 직업군인이 됐다.1965년부터 2000년까지 35년간 군 생활을 거쳐 원사 제대 후,가족초청으로 2010년 애틀랜타로 이민했다.20...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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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강원도민회 총연합회(회장 안병학)와 가톨릭관동대 LINC사업단(단장 김규한)이 최근 뉴욕 한인밀집지역인 플러싱 사무실에서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2년간 교육산업 협력과 해외 일자리취업,창업지원사업 협력 등을 추진한다.안봉길 미주 강원도민연합회 사무총장은 “두 기관의 상호협력으로 해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글로벌 취업 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
종합
송광호
2019.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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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애틀랜타 강원도민회(회장 김광수) 설 명절 파티가 성대히 열렸다.이유원 부회장(태백) 자택에서 최근 열린 파티엔 도민 55명이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신년계획 및 새해 덕담을 나눴다.애틀랜타 강원도민회는 미 죠지아,테네시,알라버마,노스·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등의 도민들을 포함시킨 미 남동부 지역 최대 도민회로 지난 2002년에 창립됐다.지난해엔 김광수 회장(동해)과 박정원 이사장(춘천) 체제로 새 출범했다.애틀랜타/송광호 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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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원 김화 출신인 박재훈(97·사진) 원로작곡가 겸 원로목사가 창작오페라 ‘3.1운동’공연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랜 세월 준비해온 박 목사의 이 오페라 공연은 내달 26일부터 3월3일까지 6일간 서울KBS홀에서 펼쳐진다.고려오페라단이 주최하고 한국교회총연합 등 한국 기독교계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문성모 목사가 대본을 쓰고 원로 작곡가 박재훈 선생이 곡을 붙인 작품으로 구성됐다....
종합
송광호
201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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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우(58·태백) 보스턴 강원도민회장이 최근 보스턴 역대 강원도민회 임원들을 자택으로 초청,송년파티 겸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날 파티에는 도민 20여명이 모여 장기자랑 등을 하며 단결과 친목을 다졌다. 사북중고교를 졸업한 박 회장은 보컬그룹의 소리사냥 출신으로 지난해부터 보스턴 강원도민회장을 맡고 있다.미 이주 후 보스턴에서 서울 설렁탕 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다. 보스턴/송광호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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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강원도민회(회장 김상철) 연말파티가 성황리에 끝났다. 최근 시애틀 코엠 TV방송국 강당에서 열린 연말모임에는 150여명 도민들이 모여, 고향학생 5명 장학금지급과 함께 한국항공권 및 65인치 TV등 다양한 경품제공 등으로 장시간 흥겨운 저녁시간을 즐겼다. 한편 도민회 내부조직을 재정비시켜 고문 함종현(원주), 이사장 장인영(춘천), 장학회 이사장 송재석(평창), 회장 김상철(삼척), 부회장 이영삼, 총무 이동승 씨 등 임원을 밝혔다. 시애틀/송광호특파원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