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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김진형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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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플리. 국내외 ‘띵곡(명곡)’들 속 이야기와 가사를 통해 생각(Think)거리를 선물하는 ‘플레이리스트’를 나눕니다. 계절이나 사회 이슈 등에 맞는 다양한 곡을 선정, 음악에 얽힌 이야기나 가사 등과 함께 추천합니다. 음악은 시대의 감정을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장르와 시대, 국가를 가리지 않고 최신 팝 음악부터 숨겨진 명곡까지 다양한 음악 메뉴를 내놓겠습니다. 역사를 관통하는 대중문화의 역사와 흐름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입니다. 독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청음회도 열 예정입니다. 띵플리 첫 시간, 미국 재즈의 전설 마일스
음악
Jayd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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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듀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상진 음악감독이 지휘하고 전상영 피아니스트가 협연했다.
음악
김진형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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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 6일 춘천 공연을 갖는다. 콘서트 ‘이상한 이승환’이 이날 오후 6시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989년 데뷔 후 화려한 볼거리와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쳐왔다.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천일동안’, ‘덩크슛’,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등의 명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진형
음악
김진형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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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고음악제 음악감독에 강우성(강원대 교수·사진) 피아니스트가 선임됐다. 춘천국제고음악제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처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음악감독은 기존 공모과정 대신 초빙 형태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며 사무국장에는 김의영 예술기획사 클래보엠 대표가 선임됐다.이사회는 한국리코더연주자협회가 주최해왔던 춘천리코더페스티벌과 춘천국제고음악제를 통합 개최하는 방안도 결정했다. 리코더 전공 과정이 개설된 강원대와의 협업도 기대된다.강우성 음악감독은 “지역과의 협업으로 내부 역량을 키우고 싶다. 고악기 전시와 다양한 콘서트 등을 기
음악
김진형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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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교사들로 구성된 강원에듀오케스트라(대표 정성현)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 4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상진 음악감독의 지휘로 피아노 전상영, 보컬 이진한(강원과학고 물리 교사)이 협연하는 공연이다. 일본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과 영화 ‘라라랜드’ 삽입곡을 비롯해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리차드 클레이더만의 ‘사랑의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넥스트의 ‘라젠카, 세이브 어스’, 이장희 ‘이젠 잊기로 해요’, 한국 동요 메들리 등 친숙한 곡도 선보인다.정성현 대표는
음악
김진형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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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최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콘서트 ‘New별 강원’을 선보였다. 한국전통공연예술의 중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두적 역할을 하길 바라는 염원을 담은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로 활동하는 김창환 작곡가의 ‘New Rise’를 비롯해 초연곡들을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New Rise’는 아직 늦지 않았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강원의 도약을 응원한 곡이다. 기존곡 ‘숲길’을 편곡한 ‘동백이 만개하니’의 경우, 소설가 김유정이 사랑했던 명창 박녹주의 이야기로 담아냈
음악
김진형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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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장세욱의 연주회 ‘나를 위한 두드림(F.E.W-Done)’이 최근 춘천 봄내극장에서 열렸다. 공연 제목은 장세욱의 활동명 ‘Figdrum’과 더불어 동양(East)과 서양(West)의 음악이 완성(Done)됐다는 의미를 담았다. 클래식 타악기 전공자로 음악을 시작한 장세욱은 20년 가까이 클래식, 재즈, 팝, 록, 국악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리·태평소 권용석, 색소폰 유종현, 피아노 손소희, 키보드 윤지훈, 베이스 박현우, 소리 지향희, 국악 타악 정지영 등이 어우러진 무대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음악
김진형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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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의 연중 교육 프로그램인 대관령 아카데미가 최근 춘천 봉의고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올해 교육프로그램은 도내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와 ‘직업 진로 특강’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마스터클래스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강원예고, 봉의고 등 도내 학교 4곳에서 8회 진행됐다. 오보이스트 윤성영,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 플루티스트 박예람, 피아니스트 박영성이 교수진으로 참여해 도내 학생들의 실력 향상 기회를 제공했다. 직업 진로 특강은 무대미술 전문가 임일진 교수(인천대 공연예술학과
음악
김진형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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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온세대합창페스티벌 송년음악회를 연다.20팀의 가족합창단이 개별 및 연합합창단을 구성, 연말에 어울리는 성탄곡 등을 들려준다. 임창은·이경희 예술감독은 “서로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하나로 만드는 합창음악이 더욱 절실해진 때”라며 “온세대합창페스티벌의 의미가 다양한 분들에게 따뜻하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형
음악
김진형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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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사랑하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사진)의 송년콘서트 ‘선물’이 19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바로크 멜로디’를 주제로 바로크 연주단체인 알테무지크서울(지휘 김재윤)과 테너 존노, 바로크 기타 박종호가 공연에 참여한다. 정통 바로크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다. 헨델의 합주 협주곡 5번을 시작으로 비발디 류트 협주곡, 헨리 퍼셀 ‘오이디푸스’ 중 ‘음악은 잠시동안’, 파헬벨 ‘캐논 변주곡’, 텔레만 ‘비올라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손일훈 작곡가의 ‘그린슬리브스’도 선보인다. 2021년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
김진형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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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김진형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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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겨울을 따스하게 데우는 송년음악회가 잇따라 열린다.특히 최근 국내외에서 가장 촉망받는 지휘자가 이끄는 현대음악 전문단체가 대관령음악제와 함께 해 눈길을 끈다. 대관령음악제의 기획시리즈 ‘강원의 사계-겨울’ 공연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음악감독 최재혁이 리더를 맡고 있는 ‘앙상블 블랭크’가 이날 무대에 오른다. 22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앙상블 블랭크는 고전부터 현대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전에서는 모차르트 ‘세레나데 10번’과 첼리스트 배성우의 협연으로 하이든
음악
김진형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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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카데미 극장의 철거 전 모습이 국내 소울장르의 디바로 사랑받는 가수 BMK(속초 출신)의 데뷔 20주년 앨범 타이틀곡과 함께 해 눈길을 끈다. 아카데미 극장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남아있는 순간들’이 BMK의 지난 1일 공개된 신곡 ‘그리움만 굿바이’ 뮤직비디오에 사용됐다.고승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박주환 강원독립영화협회 회장이 프로듀싱을 맡는 등 지역 영화인들이 극장의 마지막을 기록하기 위해 제작한 영화다. 힘든 이별의 순간 느끼는 아픔을 노래한 곡과, 철거를 앞뒀던 극장의 곳곳을 마지막으로 비추는 영화 속 쓸쓸한
음악
김여진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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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타악연주자로 구성된 퍼커션앙상블케이의 제11회 정기연주회 ‘강원의 산, 바다 그리고 노래’가 2일 오후 5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유의정의 지휘로 강현우·김보미·박상현·고은정·김서윤·성무결·전도원이 공연에 참여한다. 한중미예술인협회의 소프라노 박유리와 테너 이성은이 참여하며 창작크루 ‘팀 에이더스’의 윤지훈·안지영·최영림·진주영 작곡가가 작·편곡을 맡았다. 동서양 악기 연주 단체 더문화로움도 참여한다. 이번 연주회를 위해 작곡된 진주영 ‘강원의 산’, 안지영 ‘강원의 바다’, 최영림 ‘아침의 강원’이 초연되고, 양방언의
음악
김진형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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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부터 춘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한 임창은 지휘자는 다양한 장르의 선곡으로 합창 관객의 확장성을 도모해왔다. 프로단체에서 지휘자가 10년 이상 자리를 지킨 사례도 드물다. 특유의 성실함으로 합창 음악 저변 확대에 노력한 그의 노고는 춘천의 하모니를 꽃피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올해 임기를 마치는 임창은 지휘자의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최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바리톤 김대수의 협연하고, 작곡가 그레고르 마이어가 편곡한 슈베르트의 ‘겨울나그네’를 합창으로 들려줘 늦가을 감성을 어루만졌다. 합창단은 전면에 나서기 보다 자
음악
김진형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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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정원(사진)이 춘천에서 쇼팽의 선율을 연주한다. 춘천문화재단은 28일 오후 7시 30분 축제극장 몸짓에서 기획공연 ‘볼라레’를 연다. ‘라스트 쇼팽’을 주제로 한 이번 음악회는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생애 마지막 3년간 만들어진 작품으로 구성됐다. 녹턴, 뱃노래, 마주르카, 왈츠 등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높은 관심 속에 티켓 오픈 당일 120석이 전석 매진됐다. 김진형
음악
김진형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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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케이팝, 트로트, 동요까지 다채로운 한국음악이 바이올린 독주로 연주된다.강릉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은(사진)의 리사이틀 ‘팝팝팝 뮤직’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정선아리랑을 비롯해 ‘희망가’, ‘소양강처녀’, ‘섬집아기’, ‘곰 세마리’, ‘사랑하기 때문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등 16곡을 선보인다. 또 그룹 방탄소년단과 뉴진스, 보아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곡 또한 연주로 선보여 한국 음악사의 주요 지점과 흐름을 되짚는다.피아노 연주는 국립합창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민환 피아니스트가
음악
김진형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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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의 기획공연 ‘4색 콘서트’의 올해 마지막 무대가 오는 26일 원주 유알컬쳐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원전악기 전문 연주단체 더뉴바로크컴퍼니의 무대로 진행된다. 바로크 음악과 다양한 예술 장르, 학문과의 융복합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팀이다. 바로크 바이올린 최현정·최윤정, 바로크 첼로 장혜진, 리코더 전현호, 하프시코드 최현영, 카운터테너 장정권, 정가 김나리가 무대에 오르며 비발디, 쿠프랭, 바흐, 헨델 등 바로크 시대 작곡가의 주요 곡을 선보인다. 특히 정약용의 시에 이유정 작곡가가 곡을 붙인 ‘정가와 바로크 바이
음악
김진형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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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팬플룻앙상블 창단연주회가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교대 음악관 이룸홀에서 열린다. 13명으로 구성된 춘천팬플룻앙상블은 최성순 전도음악협회장의 지도와 박기범 춘천교대 음악학과 교수의 자문으로 지난 1월부터 연습을 이어왔다. 강원지역의 첫 팬플루트 단체 결성이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곡 ‘하얀 손수건’을 시작으로 ‘모닥불’, ‘희망가’, ‘홀로아리랑’ 등을 선보이며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의 연주자 ‘이영’이 특별출연 한다. 김진형
음악
김진형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