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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가 네이버 뉴스콘텐츠(CP)사 선정을 통해 입점한지 1년이 됐다.2021년 11월 포털(네이버·카카오)의 뉴스 제휴를 심사하는 독립기구인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특별 심사를 통해 9개 지역 언론을 선정했다. 준비 작업을 거쳐 2022년 1월 입점과 함께 기사 제공이 이뤄졌다.당시 포털 콘텐츠 제휴 매체가 70여곳이고 7년간 합격 매체가 10곳도 안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역 매체들의 피말리는 ‘생존 게임’이 얼마나 치열했을 것인지는 이해가 될 것이다. 강원도민일보는 전국의 지방 매체와 경쟁해 ‘바늘 구멍’을 통과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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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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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반위주(客反爲主)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부차적인 것을 주된 것보다 오히려 더 중요하게 여김을 이르는 말이다.지난해 12월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 영월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인구 3만8000여명의 영월군이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으로’라는 슬로건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인구가 적은 도시도 전국의 쟁쟁한 도시를 제치고 문화도시가 될수 있음을 알리는 희망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다.군은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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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준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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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에는 언제나 그렇듯 사람들은 지난해에 못 이뤘던 일들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을 다짐하게 된다.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주민들이 바라는 숙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부처를 수시로 드나들었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못해 아쉬워했고, 새해에는 반드시 용역비 등 일부 예산이라도 확보해 사업 추진의 시동을 걸겠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한다.하지만 화천읍과 사내면을 최단거리로 잇는 화천군민의 숙원인 ‘군도 10호선(사내면 용담~하남면 계성)’ 확·포장 공사는 건설부서 공직자들에게는 무관심으로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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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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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학기를 마지막으로 강원도에서 폐교하는 학교는 총 5곳이다. 지난 2018년부터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문을 닫은 학교는 초등학교 15곳, 중학교 5곳, 고등학교 2곳 등 총 22곳에 이른다. 올해 1학기 학급 편성을 기준으로 본교 10명 이하, 분교장 5명 이하 등 도교육청의 통폐합 중점 기준에 해당하는 학교는 모두 23곳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문 닫는 학교는 계속 생길 전망이다. 대부분의 군 지역이 인구감소로 소멸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농촌지역의 폐교는 새삼 놀랄 일도 아니다. 우려스러운 점은 농촌인구가 감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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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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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대중교통에 변화가 시작됐다. 택시, 고속·시외버스, 시내버스 등 원주 대중교통 삼(3)대장의 운영은 사실상 20세기의 체계에서 벗어나지 못해 왔다.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신도심 등 도시 외연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기존 체제 그대로 유지되며 각종 부작용이 거듭되고 있다.이 때문일까? 원주 대중교통은 2000년대(21세기)에 접어들며 흔들리기 시작했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총체적 난국을 보이고 있다. 택시업계는 3부제 운영 지속 여부를 놓고 개인택시, 법인택시간 갈등이 장기화되며 일부 파업 등 극한 상황이 우려돼 왔다. 고속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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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욱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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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 장소가 강릉과 평창 공동개최로 발표되면서 평창군민들의 반발이 거세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는 지난 1일 개회식 장소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장과 평창돔에서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을 발표했다.조직위 공동개최 계획을 보면 성화 점화와 각종 문화행사 등은 양쪽에서 진행하며 이원으로 중계하고 선수단과 올림픽 패밀리, IOC 관계자 등은 이동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강릉 개회식장에 참석,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등 주요 의식행사는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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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2022.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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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금슬 좋은 까치 한쌍이 한 관공서 부근 30m 가량 되는 높은 나무 꼭대기에 집을 짓기 시작했다.까치들은 쉼 없는 날갯짓으로 주변의 나뭇가지들을 하나, 둘 입으로 물어다 얼기설기 집을 지었다. 적당한 크기의 나뭇가지를 구하기 위해 하늘과 땅을 수백번 오르내렸으며 온전히 부리로만 망치질을 하며 보금자리를 만들었다.날이 갈수록 축구공만 한 둥근 윤곽을 드러냈고 나무 꼭대기에는 부부가 들어갈 공간과 곧 낳을 새끼방도 꾸미는 것 같았다. 이들이 지은 집은 견고함은 물론 건축미에 예술미까지 더했다. 어느덧 집은 완공 단계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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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배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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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지역의 유일한 가행탄광인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가 오는 2024년 말 폐광을 예고하고 있어 탄광도시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태백은 지금 일몰직전의 저녁 무렵이다.탄광이 지역경기의 중심축으로 기능해왔고 아직도 상당 부분의 역할을 맡고 있어 태백시민들에게 ‘저녁 무렵’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수사(修辭)로 들리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한 때 12만명에 달했던 지역인구가 지난 8월 심리적 마지노선인 4만선이 무너지며 3만명대로 진입해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감이 현실화하고 있다. 이처럼 갈수록 인구가 줄고 지역세는 위축되는 상황임에도 탄광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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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호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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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이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비롯해 새롭게 개장된 관광지들의 인기에 힘입어 관광객 천만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철원지역은 몇 해 전만 해도 고석정을 비롯한 매월대·삼부연·직탕폭포, 순담계곡, 용양늪, 학저수지, 송대소 주상절리, 소이산, 두루미탐조와 민통선 내를 방문하는 안보관광이 주류를 이뤘다. 2020년 10월 철원 동송읍 장흥리와 갈말읍 상사리를 연결하는 비대칭 현수교 은하수교(길이 180m·폭 3m) 개통을 시발점으로 2021년 11월 철원 순담에서 드르니를 연결하는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이 개장하면서 철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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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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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석탄산업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삶을 바꾸었다. 1950년 6·25전쟁 이후 피폐해진 국가 재건의 가장 큰 에너지원이 바로 석탄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생대 퇴적암류 지역인 정선군에서 석탄 채굴이 본격화된 시기와 맞물린다.정선에서 탄광 산업은 1954년 남면 무릉리 묵산광업소에서 시작됐지만 1960년대 초반 정부의 대단위 탄광 조성 방안에 따라 동원탄좌가 대형 탄광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이 시기에 석탄을 운송하기 위해 건설된 길이 바로 운탄고도로, 강원도는 최근 운탄고도를 세계적인 둘레길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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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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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지역에는 석회석과 텅스텐 등 부존(賦存) 광물자원이 많다. 때문에 3곳의 대표적인 석회석 광산이 운영 중이고 과거 우리나라 수출의 효자 역할을 했었던 상동읍 텅스텐광산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중이다.이에 영월군과 강원도는 2018년부터 폐광지역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광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특화단지 조성에 나섰다. 2019년 11월 영월 중동면 화원1리 일원 30만여㎡ 부지를 특화단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뒤 도비 150억원과 군비 173억원 등 총사업비 32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광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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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준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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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화합과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주민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으며 의정활동을 통하여 비전과 공약을 반드시 실천하는 의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습니다.”제9대 화천군의회가 지난 7월 1일 개원 당시 배포한 개원사 내용의 일부이다. 기자의 메일에서 개원사 파일을 소환한 이유는 제9대 화천군의회가 개원한 지 100여일을 훌쩍 넘겼지만 군의원들은 현재 어떤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하고 있을까 하는 의구심에서다. 특히 초선인 4명의 군의원들은 개원 이후 그 동안 3차례의 임시회를 경험했고, 지난 11일부터는 집행부의 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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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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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국민의힘이 후보를 영입하는 과정에서 당내 한 중진의원이 “이준석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영입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구맹주산’이라는 중국 옛 고사를 인용해 비판에 나서 화제를 모았었다. 그는 “사나운 개가 술독 앞에 묶여 있고, 거기에 주인까지 사나우면 누가 술을 사러 오겠는가”라며 이 대표에게 전향적 태도를 요구했다. ‘구맹주산(狗猛酒酸)’이라는 사자성어는 ‘개가 사나우면 술이 식초가 된다’는 뜻으로 ‘한비자’에 나오는 고사성어에 얽힌 일화다.옛 중국 송나라에 술을 잘 빚는 장사꾼이 있었다. 그는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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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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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종종 들리는 암울한 말이 있다. ‘지방소멸’이다.지방소멸이란 말은 일본의 마스다 히로야 교수가 2014년 5월 자국 내 지방이 쇠퇴해가는 현상을 분석하기 위해 내놓은 저서 ‘지방소멸’을 통해 처음 등장했다. 당시 마스다는 2040년까지 일본 기초단체 1799곳 가운데 절반인 896곳이 인구 감소로 소멸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향후 30년 내 대도시만 살아남는다는 것을 의미한다.암울한 지방의 미래를 뜻하는 ‘지방소멸’, 하지만 왠지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남 얘기 같다. 주위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지방소멸’이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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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욱
2022.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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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농사는 물과의 전쟁이다. 겨우내 말라있던 논이 물을 조금씩 먹어야 할 때가 있다. 이른 봄 모를 심기 전 논을 잘 정돈해야 할 때이다.논으로 물이 스며들면 소나 경운기가 들어가 땅을 갈아 엎는다. 갈아 엎은 논을 번지로 반듯하게 펴기 위해서는 물을 흥건하게 더 넣어야 한다. 논이 도화지처럼 쫙 펴지면 그때 모를 심는다.그런데 봄이 되면 가뭄이 잦아 넓은 논에 물을 한꺼번에 대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논물은 윗 논부터 물을 대면서도 아래 도랑으로도 흘려 보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윗 논에도 물이 조금씩 들어가게 도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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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배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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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지방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지났다.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수장이 바뀐 각 지역마다 이전 지방정부의 색채를 지우고 새로운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도내에는 도청을 비롯해 18개 시·군 가운데 10개 시·군의 수장이 바뀌어 민선 7기에서 추진했던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새롭게 재편하는 일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이전의 도정과 시·군정에서 추진한 사업 중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대신 문제점이 노출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진행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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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태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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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창시한 고타마 싯다르타(瞿曇 悉達多), 인도 석가족(族) 출신 성자라는 뜻의 ‘석가모니’로도 불리는 그에게 제자 하나가 어느 날 질문을 던졌다. 그 제자는 ‘세상은 영원한가, 무상한가’, ‘목숨과 몸은 같은 것인가, 다른 것인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등을 물었다.이에 대해 석가모니는 “제자여, 만약 어떤 사람이 길을 걷다가 어디에서 날아온 독화살을 맞았다고 하자. 그런데 독화살을 맞은 자가 빨리 독화살을 뺄 생각은 하지 않은 채 독화살을 쏜 사람이 누구이며, 어디서 날아왔고, 화살의 재질은 무엇인지 등을 먼저 알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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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민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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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철원지역에서는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에 대한 철원지역 주민들의 열망은 지난 2017년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될 때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이러한 열망을 반영하듯 지난 7월 이현종 철원군수와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5인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조기건설 범군민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이어 구성된 대책위는 춘천∼철원 고속도로보다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를 철원까지 연장하는 것이 총 연장길이에 따른 예산우위, 통행량, 군민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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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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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지역 주도 균형 발전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유치 도전에 나섰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국정과제로, 지역 스스로 고유한 특성을 극대화 해 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지역별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주도 균형 발전을 이끌어내겠다는 정책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파격적인 세제 지원과 규제특례로 개인 및 기업들에게 감면받은 세금을 기회발전특구에 재투자하도록 유인하는 플랫폼으로, 중앙에서 내려주는 하향식 특구개발이 아니라 지방이 지역의 실정에 맞게 중앙에서 정한 권역 내의 특구지역 선정, 특화산업모델 선정, 인
데스크눈
유주현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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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와 7기의 최우선 정책목표였던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전진할 것입니다.”지난달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최문순 군수가 취임사에서 첫째 항목으로 피력한 발언이다. 민선 6기 최문순 화천군정은 지난 2015년 12월 교육복지과를 신설하고 2017년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지원 조례를 제정, ‘화천형 교육복지정책’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그리고 민선 7기 2018년부터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을 통해 자녀 대학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과 월 50만원 내에서 월세와 기숙사비 등
데스크눈
박현철
202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