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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원주시가 추진 중인 중앙공원내 천사타워(전망대)에 대해 타당성과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부정적인 입장이다. 도심 중앙에는 고층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조망권 확보가 어려운 전망대 설치는 타당성이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원주시는 인구 30만 도시의 랜드마크로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각종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돼 도심 속 서비스 공간이 될
토론/대담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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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수십억원의 예산을 들여 생산하고 있는 수돗물의 절반 가까이가 땅속으로 그대로 버려지고 있다. 태백시는 지난해 51억여원을 들여 광역 642만7000t, 자체 491만8000t 등 모두 1134만5000t의 수돗물을 생산해 공급했으나 유수량은 생산량의 53.3%인 604만9000t에 그쳤다. 생산량의 절반에 가까운 529만6000t(46.7%)의 물
토론/대담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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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추진하는 도립미술관 건립 부지 선정이 도내 예술계에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부지 선정을 놓고 춘천·원주·강릉시, 양구군 등이 도립미술관유치 추진위원회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도는 강원문화인프라 10개년 계획에 따라 2010년까지 국·도비 등 300억원 가량의 예산을 들여 도민들의 문화향수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토론/대담
2007.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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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형마트의 지방진출이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재래시장과 소상공인들이 큰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유통시장이 처음 개방된 1996년에는 국내 대형마트 수가 26개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342개까지 늘어나 대표적인 유통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생활 깊숙이 들어온 대형마트는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싼 가격에 편리하고 다양한 쇼핑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편의시설로
토론/대담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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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양양∼인제 한계령 국도 44호선의 긴급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1개월간 전면통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양양군 서면 오색지역 주민들은 통행권 보장을 요구하며 최근 집회를 여는 등 강력반발하고 있다. 국도측은 한계령 도로의 임시통제는 추석과 단풍 특수 그리고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
토론/대담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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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5일장을 홍천강변으로 이전하느냐 여부를 놓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해 말 군민을 대상으로 홍천 5일장 이전여부와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군민들은 5일장에 따른 교통혼잡을 이유로 과반수 이상이 홍천강변으로의 이전에 찬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일장 상인회와 시장 상인들은 현재대로 홍천시장에서 5일장을 열어야 한다고 강
토론/대담
200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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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오는 2009년 3월 개원된다. 법조계와 교육계가 로스쿨 총정원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로스쿨 인가를 따내기 위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도는 열악한 도내·외 정치, 경제, 사회적인 환경을 딛고, 지역의 거점 국립대학인 강원대가 로스쿨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지역사회는 도로스쿨유치위원회를 본격
토론/대담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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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를 앞둔 양구지역 농가 곳곳에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양구군은 야생동물 피해와 관련, 전국에서 처음으로 2002년부터 내부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과수와 시설재배 농작물의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상황이며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야생동물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수렵허가 등 특단의 대책이
토론/대담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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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제2회 전국해양제전을 성공제전으로 이끌면서 해양관광도시 삼척건설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삼척~포항간 철도노선을 이용한 해양레일바이크 사업과 후진·정라지구 해양 테마파크 조성 등 구체적인 해양관광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나서 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삼척시가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안을 듣는다."해양·동굴관광 접목 4계절
토론/대담
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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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 오랜 숙원인 묵호항 재개발사업이 확정됐다. 정부는 2016년까지 민자 포함 전체 1조원에 이르는 항만 재개발사업을 벌이게 된다. 그 만큼 지역주민들의 기대가 높다. 해양관광의 패턴이 바뀌고 어업인들의 요구도 차원을 달리할 것이다. 묵호항이 재개발 될 경우 시 차원의 지역적 불균형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될 것으로 점쳐진다. 재개발 방향을 짚어본다."해
토론/대담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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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어업을 주 소득원으로 하고 있는 동해안 자치단체들이 정치망 어업인들의 그물건조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정치망 어업인들은 정치망어업은 그물이 장시간 바다 속에 잠겨 있어 각종 해조류가 많이 끼기 때문데 그물을 걷어올리면 그물을 털고 햇볕에 널어 말려야 또다시 어업에 나설 수 있는 형편이라고 호소하고 있다. 반면 관광객과 상인 등 일부 주민들
토론/대담
2007.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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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가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면서 타지역에서 생산된 한우가 횡성한우로 둔갑하거나 성장단계별 사양관리체계를 거치지 않은 한우가 횡성에서 생산됐다는 이유만으로 명품 횡성한우로 대우받아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횡성군은 이같은 부작용을 막고 횡성한우 브랜드의 고급화를 통한 횡성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횡성한우 육성 및 관리 조례
토론/대담
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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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청이 강릉 남부권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여중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자 시내 전 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개편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중학생수가 감소하고 있어 학교 신설이 어려운데다 중학교 추첨 배정에 따라 원거리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강릉교육청이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
토론/대담
2007.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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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에서 내달 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가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생활체육대회 유치에 따른 경제적 효과와 철원의 도시브랜드 가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체육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철원이 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철원군민의 역량을 한 차원 끌어올리게 될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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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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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영월군의 올해 2007 동강축제의 성공 여부에 대해 찬반 양론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축제기간이 너무 긴 반면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부족해 전반적으로 실패한 축제라는 입장인 반면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보여준 축제이며 기존 축제 기간의 고정 관념을 넘어서는 계기가 됐다는 호평도 있다."축제 전문
토론/대담
200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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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공영개발로 추진하는 봉화산 2지구 택지개발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택지개발을 서둘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환경단체는 시민의 산인 봉화산의 지형적 특성과 녹지개발로 인한 삶의 질 저하 등을 들어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내 택지개발 지구지정을 앞둔 원주 봉화산 2지구 택지개발에 대한 원주시와 환
토론/대담
20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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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가 서학리조트 개장을 1년여 앞두고 태백관광개발공사의 사장을 공개모집키로 했다. 태백시는 서학리조트의 공정률이 45%를 넘었고 2008년 개장을 앞두고 있어 업무 및 영업의 전문성이 크게 요구돼 현재 태백부시장이 맡고 있는 공사 사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최근 응모자격, 심사기준 등을 결정해 지난 6일 태백관광개발공사 사장 공개 모집 공고
토론/대담
200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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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추진하는 소야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해당지역 토지소유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치면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속초시는 부족한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시행이 필요하다는 주장인 반면 토지소유주들은 당사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추진한 만큼 사업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사업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다. 소야벌 택지개발 사업의 바람
토론/대담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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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초부터 양구와 함께 해왔던 정림교가 재가설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정림교 재가설 소식에 주민과 미술관계자들은 재가설 시점에 맞춰 다리 이름을 박수근다리로 바꾸자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김유정역처럼 박수근 이름을 빌어 다리 이름을 박수근다리로 변경한다면 박수근미술관과 함께 지역의 또하나의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반면 도와 양
토론/대담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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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지난해 12월부터 도심의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로를 비롯한 8곳에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 간선도로 10곳에 무인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 교통환경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강릉시의 분석 결과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후 상습적인 불법주정차가 거의 없어지고 도로 소통이 원활해져 도심 교통환경 개선에 크
토론/대담
2007.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