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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태백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차요금 원천징수를 위해 도립공원 입구 도로에 주차관제시스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현재 도립공원 입장객에게 주차여부를 물어보고 주차요금을 징수, 연간 주차요금 누수금액만도 1억~2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라 관리사무소는 공원입구에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 차를 가지고 태백산을 찾는 모든 관
토론/대담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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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진주로와 오십천로를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키 위해 공사구간의 모든 전주를 지중화하기로 하자 최근 정라항 입구의 접안시설 보수 및 도로 확·포장 공사 완공 이후 시에 공사구간의 전주 지중화 비용을 요구했다 거절당한 정라진 주민들이 형평성이 결여된 행정이라며 시를 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정라진의 지중화사업의 경우 한전이 지중화 비용의 절반인 3억원
토론/대담
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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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양구군 남면 죽리(竹里)가 대월(大月)리로 마을명칭이 변경됐다. 죽1리, 죽2리로 발음돼 혐오스러움을 불러올 뿐 아니라 마을 이미지를 실추하고 있다는 여론 때문이다. 마을명칭이 변경되면서 대월리에 있는 마을표지석과 안내표지판, 시설물현판 등 모든 행정구역상의 이름이 바뀌었다. 하지만 대월리에 있는 초등학교 이름은 여전히 죽리초등학교로 남아 있어
토론/대담
200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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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발(發)' 공무원 퇴출제가 전국 시·도로 확산되면서 공직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이미 서울 등 상당 수 광역과 기초 자치단체가 '공무원 퇴출제'를 도입하거나 실시여부를 검토중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광역자치단체공무원노조연합회(전광연) 등 공무원 노조들의 반발도 거세지면서 공직사회의가 갈등을 겪고 있다.인사권자 주관 개입·인위적 퇴출범위 설정 부작용 우려
토론/대담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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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춘천시내 308만평이 매장문화재 포장인정지역으로 지정됐다. 지역별로는 신북읍이 88만평으로 가장 많고 서면 74만평, 동면 28만평 등 시내 곳곳에 걸쳐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매장문화재 발굴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수년 째 재산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며 지정 해제를 촉구하고 있다. 특히 신북읍 율문리에서 2006
토론/대담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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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변전소 설치 문제를 놓고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시민들은 변전소가 설치될 경우 송전선로 및 철탑 등으로 지가 하락은 물론 경관 저해 등 불이익을 우려하고 있다. 관광도시 이미지에도 큰 타격이 온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제천전력관리처의 입장은 다르다. 송전 선로에서 발생하는 유해 전자파가 큰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해시 발전을 위해서는 불
토론/대담
200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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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19일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각당 대선예비주자들이 도를 잇따라 방문하며 당심과 표심잡기에 돌입하는 등 대권레이스가 펼쳐지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사는 각당의 대선후보 결정을 앞두고 각 후보의 지지자를 통해 지지이유와 당위성 등을 듣는 '대선예비주자-이래서 지지한다'를 연재한다. 첫회로 이명박 전 서울시장,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손학규
토론/대담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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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지역 최대축제의 부활'이라는 성공평가를 받았다. 짧은 행사준비기간으로 크고 작은 문제점도 도출됐지만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향후 전국적 축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축제 이후 더 좋은 축제로의 발전을 놓고 다양한 발전방안이 쏟아지고 있다. 그 중 민간주도의 축제로 변경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축제를 주관했던 삼척문화원과
토론/대담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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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도서대출 및 각종 시험공부를 위해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면서 도서관 운영 시간 연장 등 이용 편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자기계발이나 취업, 승진 시험 준비를 위한 야간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만큼 수요에 발맞춰 서비스도 개선돼야 한다는 것이다. 강릉시는 현재 중·고교 시험기간 등에 한시적으로 열람실을 연장 운영하고 있고, 일반인들을 대상
토론/대담
2007.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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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많은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1기 수료생을 배출한 화천 어린이 영어아카데미의 경우 참가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조사결과, 85%의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원어민 교사와 토론식 교육으로 진행되는 영어 아카데미는 영어 과목에만 치우치지 않고 우리고장 알기, 연극교실 등 교실수업을 탈피했다
토론/대담
200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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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양양 현남·북 통합 소방출장소가 출범한다. 양양군과 속초소방서는 지난해 10월 현남면 잔교리 경찰공원 맞은 편에 총 6억원을 들여 연면적 1650㎡, 2층 규모로 현북·현남 통합소방출장소 신축공사에 착수, 이달 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주민들은 별도의 인원 및 장비 보강 없이 단순히 합쳐지는 개념은 현남·북 지역 전체를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며 벌
토론/대담
200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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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많은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 1월에는 시세수입의 15%범위(약 18억원) 안에서 교육사업에 지원하는 태백시 교육환경 여건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하지만 올해 태백시는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들어 18억원 가운데 불과 7억원 정도를 지원하는 예산안을 편성했다. 당초 18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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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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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경쟁적으로 출산장려책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자체 출산장려책이 인구 늘리기 시책과 맞물리면서 저출산 문제의 근본적 해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강릉시 역시 다양한 출산장려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에는 선행 과제가 적지 않다. 저출산 회복을 위한 강릉시 출산장려 시책
토론/대담
200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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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현재 구도심인 일산동에 신축중인 원일플라자에 보건소와 시립도서관 입주를 추진, 지역의 뜨거운 감자로 등장했다. 시는 지난 8일 시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공영개발특별회계사업으로 추진중인 '원일 플라자 재개발사업'을 일반회계사업으로 변경, 보건소와 시립도서관 건립사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이에 대해 시의회 등 일각에서 반대의사를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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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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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태풍 '루사' 수해복구 사업으로 속초시 노학동에 건설된 '노리교'가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이 교량은 수해복구비 집행과정에서 문제가 발생, 정부합동감사를 받으면서 현재까지 접속도로 개설이 중단돼 애물단지로 변한 상태다. 속초시는 노리교에 대한 활용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용역을 발주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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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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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지역 주민들의 최대 현안사업인 민통선북방 해안면으로 통하는 양구 돌산령터널이 예산부족으로 올해 완공이 힘들게 됐다. 주민들은 군민의 대통합 차원에서라도 돌산령터널이 하루 빨리 개통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조기개통이 힘들면 올 겨울 임시개통이라도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도는 조기개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지만 임시개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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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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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의 일부 아파트들이 운행 중인 자가용 버스에 대해 지역의 개인 및 법인택시 등 대중교통업체들이 운행중단을 요구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삼척시에는 지난 92년부터 일부 아파트들이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자가용버스를 구입, 하루 10여 회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 입주를 마친 일부 아파트들도 자가용 버스 구입을 추진하자 지역의 개인 및 법인택시 등 대중교통
토론/대담
200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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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해안면 돌산령 일대에 추진 중인 대우산 풍력발전단지 사업이 문화재청의 거듭되는 반대로 사업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문화재청은 대우산 일원이 지난 73년부터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서게 되면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문화재현상변경허가에 대해 거듭 불허가 처분을 내리고 있다. 반면 주민들은 풍력발전단지 부지가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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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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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춘천시 근화동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악취발생을 놓고 시민들과 관련 업체의 이견대립이 첨예하다. 근화동을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은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즉각적인 이전이나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해당 업체는 악취는 법정 기준치 이하로, 앞으로 악취 최소화 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한다는 입장이다. 양측의 입장과 향후 대책 등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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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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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민들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강릉변전소가 시 관문인 홍제동에 위치, 지역 주민들에게 끊임없는 반발을 사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변전소가 있음으로 인해 지역 및 도시발전의 저해요소가 되고 전자파 등 피해가 심각하다며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변전소를 관리하는 제천전력처는 변전소 이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이전하고자 할 때는 부지와 원인자 부담에 의한
토론/대담
200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