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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7시 47분 19초 경북 칠곡군 서쪽 5㎞ 지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6.00도, 동경 128.3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라고 밝혔다. 주민 일부는 들림에 놀라 집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흔들림을 느낀 칠곡과 성주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30통가량 걸려 왔다”며 “인명이나 재산 피해 신고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사회일반
이은영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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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본지의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보도를 통해 50여 년 만에 연락이 닿은 최인득씨와 추전국민학교 동창들(본지 2023년 7월19일자 23면 등)이 마침내 재회했다.최인득씨와 동창들은 지난 20일 춘천의 한 펜션에서 56년 만에 재회했다. 최 씨는 그리운 친구들을 만날 생각에 여수에서 값비싼 횟감을 직접 공수해 왔다. 이번 모임에 참석한 동창들은 여수를 비롯해 부여, 파주, 부천 등 전국에서 모였다.21일 오전 본지는 소양강댐에서 추전국민학교 19회 동창들과 만났다. 이날 함께한 동창은 최 씨를 비롯해 8명이다. 최근 고인이 된
사회일반
정민엽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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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초교생이 숨지는 사고(본지 4월19일자 4면 등)와 관련 검찰이 ‘예측할 수 있었던 사고’라고 보면서 교육계와의 공방이 불가피 할 전망이다. 최근 춘천지법에서 열린 버스 기사 A(72)씨와 교사 B(34)·C(38)씨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A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인정했지만 교사들은 전면 부인했다. 이번 재판은 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초교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인솔교사들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넘겨진 사건의 첫 재판이 사고발생 1년 반만에 열렸다.■
사회일반
신재훈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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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자전거대행진’이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난 20~21일 이틀간 춘천, 강릉, 정선, 철원 등 4개 시·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시·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4개 시·군 2000여명의 도민이 은륜에 몸을 싣고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축하하는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실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지역별로 마련된 행사에서 도민은 순위경쟁에서 벗어나 주말나들이와 함께 풍성한
사회일반
심예섭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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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박재혁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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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박재혁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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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지산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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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정호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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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정호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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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김정호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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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최훈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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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최훈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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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박재혁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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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박재혁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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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최훈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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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수돗물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전국 7만2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는 국가통계다. ‘수도법’에 따라 국민들이 수돗물을 소비하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되고 있다.이번 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 조사며, 대상은 전국 7만2460가구다.조사 문항은 △가구 구성원들이 물을 먹
사회일반
남궁창성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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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수)은 지난 20일 복지관에서 세대 간 갈등과 공감을 주제로 ‘효를 실천하는 효동효동 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 지역사회 주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연말까지 우울감이 높은 춘천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1대1로 매칭돼 다양한 여가활동과 정서지원 활동을 돕는다.
사회일반
최우은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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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유튜버가 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밝혀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토지 계약 해지로 인해 해당 건축 계획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20일 인천지역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구독자 552만명을 보유한 무슬림 유튜버 A씨는 이날 오전 땅 주인 B씨와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합의했다.A씨는 협의 끝에 계약금 배액 배상을 받지 않고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하기로 한 건 사실”이라며 “개인 정보여서 자세한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앞서 A씨는 지
사회일반
이은영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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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인 20일 장애인 단체들이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장애인도 시민으로 살고 싶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차별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죽은 듯 드러눕는 ‘다이인(die-in)’ 시위를 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등 장애인 단체들로 이뤄진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공동투쟁단) 100여명은 이날 오전 8시쯤부터 한성대입구역 승강장에 누워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입법을 촉구했다.서울교통공사는 일부 활동가들의 역사 진입을 제지하고 시위 중인 이들을 대상으로 강제 퇴거 조치를
사회일반
신정은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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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체험학습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초교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인솔교사들이 업무상 과실치사로 혐의로 넘겨진 사건의 첫 재판이 사고발생 1년 반만에 열렸다.검사는 법정에서 교사들에 대한 기소 이유를 밝히며 울먹였고, 교사 측은 “운전기사의 과실로 발생한 사고”라는 취지로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19일 춘천지법에서 열린 버스 기사 A(72)씨와 교사 B(34)·C(38)씨에 대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A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인정, 교사들은 전면 부인했다.공소사실에 따르면 운전 기사는 전방 좌우를 제대로 살피지
사회일반
신재훈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