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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춘천 출신)이통산 3번째 ‘10골-10도움’ 달성을 눈앞에 뒀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 홈 경기에서 미키 판더펜의 결승골을 도우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상대의 집중 견제를 받아 슈팅 2개에 그쳤다. 하나는 수비에, 나머지 하나는 골키퍼 선방과 골대 불운에 막혔다. 직접 해결하기 어려웠던 손흥민은 동료의 플레이를 살리는데 집중했
축구
심예섭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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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저체험 및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 시민레저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지난 주말(6~7일)부터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된 아카데미는 2022~2023년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반영해 종목 및 분반을 확대 편성했다. 올해는 주중 체험형 및 주말 강습형 프로그램으로 연중 상시 계절에 맞는 레저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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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36·흥국생명)이 2024-2025시즌에도 V리그 코트를 누빈다. 김연경은 8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20표를 받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무대에 올랐다. ‘은퇴 여부’에 관한 사회자의 질문에 “고민을 많이 했고 흥국생명 구단과 얘기했다. 내년 시즌 많은 팬들을 위해서 한 번 더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올 시즌 득점 6위(775점), 공격 성공률 2위(44.98%), 리시브 5위(효율 42.46%), 수
스포츠일반
연합뉴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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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안타를 터트리며 침묵을 깼다.이정후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남겼다.시즌 타율은 0.200에서 0.205(38타수 8안타)로 조금 올랐다.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샌디에이고 선발 우완 맷 왈드런을 상대로 5구 대결 끝에 중전 안타를 때렸다.이정후가 친 시속 102.8마일(약 165㎞)
야구
연합뉴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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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결승골을 도우며 토트넘 홋스퍼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로 견인했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 포리스트에 3-1로 완승했다.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2-1을 만드는 결승골을 도와 토트넘 승리에 한몫했다.후반 7분 페널티아크의 손흥민이 왼쪽으로 공을 내주자 미키 판더펜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노팅엄 골망을 흔들었다.손흥민의 올 시즌 리그 9호 도움이다. 30라운드 루턴과 경기에서 리그
축구
연합뉴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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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시즌 첫 연승과 함께 리그 5위로 도약했다.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강원FC는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경기 전까지 리그 8위였던 강원은 승점 9로 FC서울과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3골(11-8) 앞서 5위까지 도약했다.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한 전북은 이날 박원재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나섰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탐색전을 이어갔다. 강원은 후방 빌드업으로 점유율을 높였고, 전북은 쉽게 나서지 않고 수비를 촘촘하게 이
축구
심예섭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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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반칙으로 ‘팀킬 논란’을 빚고 있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다시 반칙으로 실격처리됐다.황대헌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2차 예선 7조에서 반칙을 범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에 상대는 박노원(화성시청)이었다.황대헌은 경기 초반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었지만 경기 중반 김건우(스포츠토토)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고, 이어 박노원에게도 인코스 추월을 허용했다. 이후 곡선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다 박노원과 충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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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제2회 평창·시드니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6일 봉평생활체육공원에서 개회식을 갖고 7일까지 열렸다.(사)미션코리아스쿨 오스트레일리아(대표 이철성)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내 24개 유소년팀과 국외 연합 4개팀을 포함, 10개국에서 모두 28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U-10, U-12, U-15팀으로 나눠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6일 열린 개회식에는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최종수 도의원,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한왕기 전 군수와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선수와 학부모, 축
스포츠일반
신현태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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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리그 평창유나이티드 FC가 유소년팀(U-15)을 창단했다.평창유나이티드 FC는 지난 6일 오후 진부문화센터에서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최종수 도의원, 홍창표 강원특별자치도축구협회 부회장, 심봉섭 평창군축구협회장과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팀(U-15)창단식을 가졌다.이날 창단한 평창유나이티드 FC 유소년팀은 유성우 감독, 김용주·지현구 코치 등 지도자와 U-12 27명, U-15 15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평창유나이티드 FC 성인 선수들이 청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돼 1대 1 프로그램
스포츠일반
신현태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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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 열전을 마치고 지난 6일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강릉을 주개최지로 춘천, 원주, 양구, 양양 등 5개 시·군에서 학생 선수 3159명이 3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홍천, 철원 9개 시·군 2300명, 2부는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8개 군 859명이 출전했다.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해 교육지원청 순위점수제(종합채점)를 실시한 결과 1부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이 2044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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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전설’ 이형택을 배출한 춘천 봉의고등학교가 춘천스포츠클럽(이하 춘천SC)과 연계해 테니스부를 창단했다.봉의고는 최근 봉의고 봉의아트홀에서 ‘2024년도 봉의고등학교 지역연계 선진형 테니스부 창단식’을 개최했다.이날 이형택 오리온테니스단 감독(봉의고 5회)을 비롯해 신경호 도교육감, 윤승기 도 보건체육국장, 김용주 도체육회 사무처장, 주원홍 전 대한테니스연맹회장, 길종진 춘천SC 회장, 한광호 춘천 소양강배테니스대회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로써 봉의고 테니스부는 15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1987년 첫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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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체육고등학교 레슬링부 전원이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강원체중 레슬링부 6명 전원은 지난 5일 강릉중학교에서 열린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 레슬링 1부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도율(1년)은 자유형 -45㎏급에서, 정준호(1년)는 자유형 -48㎏급에서, 이은율(2년)은 그레코만형 -55㎏급에서, 이서율(2년)은 그레코로만형 -65㎏급에서, 이하람(2년)은 자유형 -80㎏급에서, 백은우(3년)는 자유형 -55㎏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은율과 이서율은 쌍둥이이며, 이도율은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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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 기대주’ 윤지환(강원체고 3년)이 6년 만에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윤지환은 지난 5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 수영 경영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4초87의 새로운 한국기록으로 우승했다. 종전 기록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배영 50m ‘동메달리스트’ 강지석이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 당시 수립한 24초93으로 이를 윤지환이 6년 만에 0.06초 단축했다. 생애 첫 한국 기록을 세운 윤지환은 포상금 100만원도 받았다.윤지환은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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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묵호중 복싱 선수들이 강원소년체전에서 3명이 출전해 3체급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묵호중 복싱(체육교사 손영웅) 선수들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릉시 강남체육관에서 열린 2024강원소년체육대회 복싱경기에서 3학년의 김윤호 선수가 -60㎏급, 3학년 김은유 선수가 -66㎏급, 3학년 최도언 선수가 -75㎏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전 동양챔피언 박원씨의 지도로 6개월~2년전 생활체육 복싱에 입문한 이들 3명의 선수 중 2명은 지난해 생활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에 도소년체전에서도 우승을
스포츠일반
전인수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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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출전하는 각 대회마다 실력을 입증하며 홍천 유도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어 주목된다.2024강원소년체육대회 유도경기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강릉 동명중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홍천군유도스포츠클럽(이사장 박태원) 16명의 학생 선수가 홍천군 대표로 출전해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특히 강찬(홍천중·3)과 전지환(홍천중·2) 선수가 유도 입문 6개월만에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최근 열린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회장기 유도대회에서도 21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일주일만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 1위 2명 등
스포츠일반
유승현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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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 ‘2024 강원소년체육대회’가 나흘간 열전을 마치고 지난 6일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강릉을 주개최지로 춘천, 원주, 양구, 양양 등 5개 시·군에서 학생 선수 3159명이 3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1부는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태백, 삼척, 홍천, 철원 9개 시·군 2300명, 2부는 횡성, 영월, 평창, 정선,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8개 군 859명이 출전했다.1·2부 경기를 분리 운영해 교육지원청 순위점수제(종합채점)를 실시한 결과 1부에서는 춘천교육지원청이 2044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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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잇따른 반칙으로 ‘팀킬 논란’을 빚고 있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청)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다시 반칙으로 실격처리됐다.황대헌은 7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000m 2차 예선 7조에서 반칙을 범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에 상대는 박노원(화성시청)이었다. 황대헌은 경기 초반 선두에서 레이스를 이끌었지만 경기 중반 김건우(스포츠토토)에게 선두 자리를 내줬고, 이어 박노원에게도 인코스 추월을 허용했다. 이후 곡선주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파고들다 박노원과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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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원정 첫 승과 함께 첫 연승을 기록했다.강원FC는 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직전 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첫 승을 거둔 강원은 이날 원정 경기 첫 승과 함께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이날 강원은 4-4-2로 나섰다. 이상헌-야고가 투톱에 섰고, 양민혁-한국영-김이석-웰링턴이 허리를 지켰다. 윤석영-이기혁-강투지-황문기가 포백으로 나섰고, 박청효가 골문을 지켰다.단 페트레스쿠 감독과 결별한 전북
축구
심예섭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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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직후 맹타를 휘두르던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험난한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벌써 3경기 연속 안타를 치지 못했고, 수비에서도 ‘기록되지 않은’ 실책을 저질렀다.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3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지 못한 이정후의 타율은 0.200(35타수 7안타)까지 떨어졌다.이정후는 1회초 수비에서 타구 위치를 놓치고 말았다.샌디에
야구
연합뉴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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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전설’ 이형택을 배출한 춘천 봉의고교가 춘천스포츠클럽(이하 춘천SC)과 연계해 테니스부를 창단했다.봉의고는 5일 오전 11시 봉의고 봉의아트홀에서 ‘2024년도 봉의고 지역연계 선진형 테니스부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형택 오리온테니스단 감독(봉의고 5회)를 비롯해 신경호 도교육감, 윤승기 도 보건체육국장, 김용주 도체육회 사무처장, 주원홍 전 대한테니스연맹회장, 길종진 춘천SC 회장, 한광호 춘천 소양강배테니스대회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로써 봉의고 테니스부는 15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1987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