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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도입된 지 한 달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를 의제로 한 전국 첫 심포지엄이 지난 2일 강원연구원에서 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 강원도민회중앙회, 강원연구원 공동주최로 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본지와 강원도, 도민회중앙회의 새해 공동기획인 고향사랑기부제 범국민캠페인과 연계한 첫 공론화의 장(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관계·생활인구 관계 구축과 함께 요트 투어 상품권 같은 방문형 답례품 다수 발굴, 민간 차원의 기부로 진행되는만큼 각 지자체의 매월 기부액수를 공개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안됐다.주제발표와 토론
토론/대담
박지은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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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회를 규정하는 중요한 척도 중 하나는 ‘다양성’이다. 지역 소멸 위기를 겪는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도 ‘다름’을 포용하는 태도와 다양성 사회로 진입하려는 노력에 달려 있다. 차별과 편견의 시선, 사회문화적 격차에 따른 불평등은 지역이 한 단계 도약할 가능성을 막는 큰 장벽이자 사회갈등을 촉발시킬 위기요인이다.강원도민일보는 2023년 새해를 맞아 강원도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길을 찾기 위해 소설가 김별아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튀르키예 출신으로 귀화한 국제관계학 전문가 한준 이화여대 교수와 신년
토론/대담
김여진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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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와 강원도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와 환경 분야 국회 포럼’에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연계해 환경 분야에 대한 합리적 규제완화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제시된 가운데 ‘환경 규제 철폐는 환경 훼손’이란 국민적 개념을 불식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또, 환경규제 완화를 위한 권한 이양을 위해선 전문인력 양성·확보가 전제돼야한다는 의견이 나오며 이를 위한 전문기구 및 기관 설립 필요성 등이 제안됐다. 발제와 토론을 싣는다.발제Ⅰ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정책 이슈와 방향개발·보전 조화된 정책
토론/대담
정승환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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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강원도 자치분권 실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강원도 자치분권대회’가 지난 27일 강릉 세인트컨벤션에서 개최됐다. 강원도자치분권협의회와 강원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강원도민일보 주관으로 열린 ‘2022년 강원도 자치분권대회’는 지방자치·균형발전 통합에 대한 의미를 분석하고, 새정부 지방시대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치분권포럼 참석자들은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실효적인 법제가 완비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정부와 지방의회 및 자치 주체들이 힘을 합쳐 풀어가야 할 협력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대담
이연제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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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최동열 강원도민일보 강릉본부장◇ 토론최성균 강원도 환동해본부장엄광열 강원해양수산포럼 회장정선환 강원어촌특화지원센터장최호영 북방물류산업진흥원장김일섭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도내 동해안의 해운항만 활성화와 물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철도, 고속도로 등의 교통망 확충과 연계해 정책과 예산이 뒷받침되는 차별화된 특례안을 발굴·육성, 지역발전에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6일 강원도민일보 강릉본사에서 열린 ‘강원해양수산포럼’ 2022년 결산 좌담토론회에서 최호영 북방물류산업
토론/대담
이연제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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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이 ‘인구 늘리기’를 위한 수단의 관점으로 활용되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원도내 연령대별 전출입 사유 등에 대한 면밀한 통계 분석과 청년 당사자 목소리가 강원도 청년 정책에 함께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2022 강원인구포럼: 서른, 강원에 살다’가 지난 22일 강원연구원 리버티홀에서 열렸다. 창간 30주년을 맞이한 강원도민일보가 최근 강원도내 30세 청년 20명을 심층 인터뷰, 연속 보도하고 있는 ‘서른, 강원에 살다’ 시리즈와 연계해 마련된 자리다. 강원도민일보와 강원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토론/대담
김여진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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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와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한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위한 강원도의회의 역할 모색 심포지엄’이 지난 2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주권 1.0’·‘지역주권 시대’를 맞아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체성 확보 차원에서 도의회가 조례 제정을 통한 자기결정권을 강화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또, 강원도의 ‘신경제 국제중심도시’에 대해선 구체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발제와 토론 등 주요 내용을 싣는다.발제Ⅰ. 강원특별자치도 법제화를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역할김순은
토론/대담
이설화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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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지역인 폐광지역 SOC의 경우 경제성 평가만이 아닌 국가균형발전 평가비중을 높여 조속히 착공 개통하기 위한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또, 폐광지역의 교통망 개선을 위해선 지역의 거점을 서로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다.강원도민일보와 강원연구원·태백시·삼척시·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폐광지역연구소 주관으로 지난 21일 태백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다산룸에서 열린 ‘폐광지역 접근망 개선 대토론회’에선 폐광지역 교통망 개선을 통해 각 기초지차체가 산업과 관광 등 지역에 체류할수 있는
토론/대담
정승환
20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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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와 강원연구원·태백시·삼척시·영월군이 주최하고 한국폐광지역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폐광지역 접근망 개선 대토론회’에서는 폐광지역이 새로운 기회와 발전 가능성이 잠재된 지역으로 탈바꿈하기 위해서는 교통망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잇따랐다. 대토론회는 지난 21일 태백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 다산룸에서 열렸다.영월~삼척 동서고속도로 등 ‘교통불모지’ 폐광지역 접근망 개선을 위한 교통망 확충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내년도에 발표될 정부가 검토 중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조기 수립과 제2차 국가기간교통망 계획 수정안 결과에 관심
토론/대담
정승환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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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민주재단이 강원도 민주화 운동사를 총망라한 ‘강원도 민주화 운동사’를 발간했다. 운동사에는 강원도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함께 강원민주화 운동의 정신을 미래세대에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 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담겼다. 강원도민일보는 ‘강원도 민주화 운동사 발간’에 맞춰 강원도 민주화 운동의 산 증인들을 초청, 치열했던 당시 상황과 현재적 의미를 짚어보는 ‘강원도 민주화 운동의 뿌리와 시대정신 좌담회’를 가졌다. 민주화 운동의 주역들은 양극화 대립은 물론 기후위기와 코로나19 극복 등으로 민주화 운동의 시대정신이 계승돼야 한다고 강조
토론/대담
신재훈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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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반 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원도의 글로벌 관광 전략을 집중 논의한 첫 공론화의 장(場)이 열렸다. 강원도와 강원도관광재단, 강원연구원, 강원도민일보사는 지난 6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글로벌 관광 대응 전략’을 주제로 ‘2022 해외마케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선 강원특별자치도 시대와 연계, 양양국제공항 해외관광객 유입 활성화를 위해 무사증(무비자) 입국제도 시행 특례 적용 등 다양한 요구안이 나왔다. 또, 양양국제공항 이용자 만족도 현장 조사 결과도 심층 분석됐다. 주제발표
토론/대담
정승환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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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대, 글로벌 관광 대응 전략’을 주제로 열린 ‘2022 해외마케팅 포럼’에서는 강원도가 내년도에 중점을 둘 ‘웰니스·워케이션’ 활용에 대한 고급화 전략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특히, 전국 1위를 자랑하는 강원 웰니스 관광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18개 시·군, 강원도관광재단과 관광협회 회원사들간 거버넌스 구축 방안도 제시됐다. 또,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온 관광객이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는만큼 양양국제공항의 노선 다변화와 확대, 마이스 산업(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이벤트 및 박람전시회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유치할
토론/대담
정승환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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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사가 주관한 ‘양양축제 활성화 포럼’이 지난 30일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양양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포럼은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와 양언석 강원도립대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완배 리버마켓 감독과 오홍석 인투컬쳐 대표, 이종석 양양군의원, 황운용 원주문화재단 축제공연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다.주제발표 1. 김호열 양양문화재단 상임이사“3년만의 송이·연어축제 기대 못미쳐”올해 송이·연어축제는 코로나19로 3년만
토론/대담
최훈
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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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춘천시 핵심 철학인 ‘최고의 교육도시’를 실현하려면 시민교육, 평생교육, 대학, 문화자원 등 지역이 이미 갖고 있는 자산을 연결하는 작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설, 이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나왔다. 지난 22일 한림대 국제회의실에서 강원도민일보와 춘천시·춘천교육도시정책추진단이 주최, 주관한 ‘춘천 교육도시 포럼-최고의 교육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일부 발제와 토론을 싣는다.주제 3-1. 춘천 시민교양·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방안시민교육 플랫폼
토론/대담
이승은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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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국회에서 열린 ‘지방분권과 특별자치시·도의 연대 및 협력 강화 방안 모색 심포지엄’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세종특별자치시·제주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제도화를 위한 공동대응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 내년 6월 11일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관련해선 강원특별자치도 비전에 대한 청사진이 아직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 구체적인 비전 설정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선 강원만의 특수성을 부각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모델로 육성해야한다는 제언도 나왔다.특히, 지방분권은 지역의 자유
창간
정승환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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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강원도, 그리고 국내 1호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세종특별자치시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22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강원도민일보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지방분권과 특별자치시·도의 연대 및 협력 강화 방안 모색 심포지엄’에는 3개 지자체 대표들과 강원·제주·세종 국회의원, 강원연구원, 제주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치분권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게 된 3개 시·도의 공동 법제화 연구 등 연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원도민
창간
정승환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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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사는 창간30주년을 맞아 지난 16일 서울 컨퍼런스 하우스에서 ‘격랑의 동북아, 21세기 한국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좌담회를 개최했다.좌담회는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을 비롯해 한·일간 과거사 문제, 미·중간 전략경쟁, 중국과 대만의 양안 문제, 반도체 등 글로벌 공급망 등을 둘러싸고 동북아의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윤석열 대통령이 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한·미, 한·일, 한·미·일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을 마치고 귀국해 성과와 의미
토론/대담
남궁창성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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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왕 영정이 최근 철원 태봉국 궁예왕 역사공원 내 사당에 봉안됐다. 궁예왕 영정 봉안을 계기로 철원군은 지역문화 특성화 추진에 필요한 문화적 관광자원 창출 기틀을 마련했으며 영정을 활용한 선양사업 등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도민일보와 철원군이 최근 철원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철원 궁예왕 글로벌화 및 궁예왕 영정의 가치와 활용’ 주제의 심포지엄에서는 궁예왕 영정에 대한 가치와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제1주제 발표. ‘궁예의 생애와 역사적 의의’ “후삼국시
토론/대담
이재용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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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사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은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박람회’ 행사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강원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학계와 언론계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인 첫 자리로, 세미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방안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세부 방안이 논의됐다. 발제와 토론 등 주요 내용을 싣는다.발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발맞춘 다각도의 지자체 대응방안 필요“지자체 다양한 대응
토론/대담
이세훈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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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바다에 인문학의 향기를 더해 존재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강원해양문학 공감 학술심포지엄’이 14일 강릉문화원에서 개최됐다. ‘강원해양문화 대축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강원도민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강원도와 강릉시, 강릉시의회, 한국문인협회 강원도지회, 강릉문화원, 동해문화원이 후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21세기 신(新)해양시대와 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동해바다의 해양르네상스를 구현하는 공존과 치유, 교류, 개방의 마당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바다 공간 이해와 함께 해양 인문학의 지평 확장이 절실하다는 진단이 내려졌다.◇사회=이미림
토론/대담
김우열
2022.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