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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접경지대의 화천군은 때 묻지 않은 청정성과 깨끗함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Green, Eco, Culture'에 기본 가치를 둔 'Eco Paradise 화천, 인간과 자연이 어울리는 생명건강의 레저관광'의 중심지대로 뻗어 가기 위한 기본 구상을 구체화하고 이를 실현키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전 후 50여 년 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산,
현안
2005.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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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의 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해양심층수 다목적 개발사업이 오는 5월말 공동연구센터 완공과 함께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지난 2000년 해양심층수 테크노파크 조성계획을 수립, 사업을 추진한지 올해로 6년째. 그동안 연구단지와 산업단지의 추진 주체를 놓고 이견을 보여 한동안 답보상태를 보이기도 한 해양심층수 개발사업이 연구시설과 취수시설을 갖춘 공동
현안
200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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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추진해온 '한석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올해로 5년째로 접어들고 있다. 모험레포츠를 즐기려는 여름철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한 대규모 숙박시설 확충과 겨울철 레저시설의 설치가 핵심인 한석산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제군은 계절에 따라 스키와 골프, 래프팅과 산악자전거, 번지점프 등 모험레포츠를 번갈아
현안
200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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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5월 강원도민일보와 학계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발굴한 양구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점이 강원도의 새로운 지리적 자원으로 탄생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하늘과 물, 그리고 이 땅의 중심-태초의 합일점'을 기본 개념으로 과학과 스포츠, 역사를 한데 어우르는 국토정중앙 개발 계획이 최종 수립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추진 배경 국
현안
200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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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태봉국 철원정도 1100주년’을 맞아 태봉국 옛 도읍지로서의 명성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철원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달 21일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김준수 철원문화원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한 태봉국철원정도기념사업회 발족준비위원회는 2일 총회를 갖고 올해 벌일 각종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태봉국 철원정도
현안
200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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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도계지역은 지난 80년대 초까지만 해도 연간 250만t의 무연탄을 생산하며 4만5000여명의 인구가 활동하던 도내 대표적 광산도시였다. 그러나 89년부터 주요 에너지원이 석탄에서 석유로 전환되면서 정부가 국내 탄광의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를 취하기 시작, 도계지역의 석탄광은 폐갱이 늘어나고 주민들도 한둘씩 떠나 지금은 정주인구
현안
200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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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관광상품이면서 자연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 시설이라는 명분속에 오색∼대청봉을 연결하는 국립공원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고 있다. 이에 맞서 삭도 건설에 따른 자연환경 파괴, 탐방객 증가에 따른 훼손 및 오염 등의 문제점을 들어 반대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환경부가 2년여에 걸친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지난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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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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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세계최대 박물관 고을 조성을 모토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특히 영월의 박물관 조성사업은 최근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낙후지 신활력사업안으로 제출돼 오는 3월 최종 선정을 앞두고 있다. 영월군은 오는 2010년까지 명실상부한 박물관 고을로 정착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경쟁력있는 박물관 유치가 가능할지 여부와 마케팅 전략부재 등을 들어
현안
2005.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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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평창이 2014동계올림픽 국내후보지로 결정되면서 2010동계올림픽 유치활동에 이어 평창이 다시 2014동계올림픽유치전에 뛰어 들었다. '눈물겨운 도전, 아름다운 실패'로 끝났던 2010동계올림픽유치전을 거울삼아 평창군민들은 이번에는 기필코 동계올림픽을 유치해야 한다는 열기로 가득차 있다. 평창군도 올해 군정 주요목표를 2014동계올림픽유치에 맞추고
현안
200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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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초 홍천에서 제40회 강원도민체전이 열린다. 홍천군과 지역주민들은 도민체전이 그동안 대부분 시지역에서 개최된 것과는 달리 이번 체전은 전체 경기종목 39개 가운데 23개 종목 이상이 홍천지역에서 치러져 실질적으로 도민체전 사상 '최초의 군지역 개최'라는 남다른 의미를 부여하며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현안
2005.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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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우천면 하대리·상하가리 일원 83만390㎡ 규모에 세워질 국내 최초의 특성화 대학인 '우봉골프대학(가칭)과 스포츠랜드(골프장)'조성 사업이 3년여만에 결실을 맺고 있다. 골프대학과 스포츠랜드는 지역발전·균형개발, 침체된 농촌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3년전부터 횡성군 차원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현안 사업이다. 골프대학이 지난해 11월 교육부로부
현안
200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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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의 2대 성장 동력인 서학레저단지개발사업과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태백시가 코오롱 건설(주)과 손을 잡고 강원남부 최대 폐광지역을 재건하기 위한 대안으로 제시, 이미 괘도에 올려 놓은 이들 사업은 향후 3년이내 태백시의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국도 38호선을 비롯
현안
20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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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올해 시정의 주요방향을 환동해권 중심도시 육성을 위한 국제수준의 인프라구축으로 선정하고 이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속초는 설악산, 동해바다, 영랑호·청초호, 온천 등 천혜의 관광자원으로 4계절 관광객이 찾는 종합관광 휴양지이자 피난민이 정착한 실향민의 도시로서 금강산관광의 전진기지이며 백두산 북방항로가 출항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현안
2005.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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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지자제 실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독특한 색깔찾기 경쟁이 벌어지는 시점에서 경제적 거점산업 육성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지난 60년대부터 시작된 산업화의 과정에서 환경오염과 자연훼손의 대표적 도시가 된 동해시가 세계 각국의 건강 관련단체와 100만명의 관람객을 유치, 웰빙관광 모델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중인 2008 동해세계건
현안
200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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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대전동과 사천면 경계지대 169만㎡(51만여평)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강릉과학산업단지는 '첨단산업과 함께 하는 문화·관광도시'의 성패가 걸린 사업이다. 산업화 시대에 소외됐던 영동권에 천연물과 해양생물, 신소재 등을 중심으로 무공해 첨단산업을 육성한다는 점에서 영동권 전체의 기대와 파급효과 또한 크다. 강릉과학산업단지는 산업단지 고시 10년만인
현안
200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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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기기산업은 원주시와 연세대 등 지역대학들이 손잡고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긴밀히 노력한 지역 혁신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원주의료기기산업의 성장 동력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육성해 나가야 할 지를 살펴본다.군사도시 탈피·대학 위기 타파 '윈윈 모델'추진 7년째 5개 단지·66 업체 규모로 급성장다국적 기업 공
현안
2005.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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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지구촌은 노동시간이 감소되는 반면 건강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 세계 각국은 관광레저산업을 경제발전의 전략분야로 선정, 집중 육성하고 있다. 춘천시는 세계적 여가도시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2010년 세계레저총회 유치를 선언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각국에서 레저전문가와 관광객 등 200여만명이 참여, 지역경
현안
200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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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법 위반이라는 벽에 부딪혀 주춤거렸던 지역주민에 의한 학교급식조례제정운동이 교육인적자원부의 ‘학교급식법시행령 개정(안)’ 발표를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교육부가 발표한 종합대책은 그동안 조례제정의 걸림돌이 돼온 현행 학교급식법을 개정, 지방자치단체가 우리농산물 등 질 높은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학교급식법 개정시
현안
200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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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농·특산물 유통공사는 지난 95년 7월13일 행정자치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98년 3월21일 자본금 31억2천300만원으로 영업을 개시, 2001년 12월26일까지 3년9개월동안 운영돼 왔다. 당초 철원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인 오대쌀의 판로확보와 철원군의 재정자립도를 높인다는 목적으로 부지 1천653평, 건평 630평 2층 건물에 농산물 및 일반
현안
200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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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강릉시가 관광객 2천만명 시대 원년을 여는 해이다. 인구 24만명에 불과한 지방도시가 거주자의 100배에 달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니 관광 강릉의 잠재력과 국민 선호도를 실감할 수 있다. 관광강릉의 발전 가능성과 과제를 알아본다.국민 휴양지'우뚝'…주5일 근무 호재 지난 2002년 (사)한국관광학회에서 실시한 강원 관광 선호도 조사에서 당당히 1
현안
200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