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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가 초접전이 벌어진 경기지사 선거 결과만 제외하고 또 한번 ‘쪽집게 예측’을 했다.한국방송협회와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지난 대선 때와 마찬가지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를 구성해 6·1 지방선거 출구조사를 벌였고 1일 오후 7시 30분에 일제히 그 결과를 발표했다.출구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서울 등 10곳에서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였고, 더불어민주당은 호남 3곳과 제주 등 4곳에서 우위를 보였다.경기와 대전, 세종은 국민의힘 후보의 근소한 우위 속에 접전을 벌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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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김진태 도지사 당선인은 2일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과분한 사랑을 잊지 않고 강원도 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한 뒤 “선거가 끝났고 뽑아주신 분들도 그렇지 않은 분들고 각별히 챙겨야할 도민”이라며 “하나된 강원도, 발전하는 강원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앞으로 도 전역을 돌며 도민 여러분을 만나뵙고 직접 인사드릴 것이다. 여러분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전했다.이와 함께 김 당선
정치일반
정승환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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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6·1 지방선거 참패에 따른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포함한 지도부가 패배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선언할 것으로 관측된다.민주당 관계자는 “최종 득표 결과를 봐야겠지만, 참패로 결과가 나온다면 지도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윤 비대위원장 역시 선거에 앞서 “당이 기대했던 선거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힌 바 있다.다만 리더십 공백 상황에서 ‘임시 조타수’ 역할을 누가 맡을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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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명 약칭 : 더불어민주당 = 민 / 국민의힘 = 국◇광역의원△ 유순옥(국·65)△ 원미희(국·64)△ 임미선(국·44)△ 이승진(민·49)△ 이지영(민·33)◇기초의원◇ 춘천시△ 남숙희(국·58)△ 지승민(국·57)△ 나유경(민·49)◇ 원주시△ 나윤선(국·37·자영업)△ 신익선(국·58)△ 차은숙(민·48)◇ 강릉시△ 신보금(국·38)△ 김은숙(민·59)◇ 동해시△ 민귀희(국·65)◇ 삼척시△ 정정순(국·61)◇ 태백시△ 이경숙(국·60)◇ 정선군△ 송수옥(국·68)◇ 속초시△ 이명애(국·57)◇ 고성군△ 이순매(국·51)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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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은 2일 오전 춘천시 우두동 충렬탑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했다.김 당선인은 이날 도의원 당선인 등과 함께 충렬탑을 찾았다. 이어 춘천 중앙로터리를 차량으로 돌며 당선 인사를 했다.김 당선인은 6·1 지방선거 강원지사 선거에서 54.07%(40만9433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이광재(45.92%·34만7735표) 후보를 8.15%p(개표율 99.9%)로 제쳤다.김 당선인은 오전 9시 15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 최문순 도지사와 환담을 가질 예정이다.또 춘천 북부노인복지관 도시락
정치일반
이세훈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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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막을 내리면서 거물급 대선주자들의 행보가 주목된다.일단 여야 공히 대선주자급 인사들은 대체로 이변 없이 당선증을 챙기면서 차기 대권가도를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초 4선 서울시장’ 고지에 오르면서 여권의 차기 유력 대권주자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무엇보다 작년 4·7 재·보궐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압승을 거두며 수도권 승리의 구심점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다.10년이 넘는 세월을 와신상담한 끝에 ‘대권 잠룡’으로서의 존재감을 발휘했다는 것이다.오 시장은 지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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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명 약칭 : 더불어민주당 = 민 / 국민의힘 = 국 / 정의당 = 정 / 무소속 = 무◇ 춘천시△정경옥(국·50)△박남수(민·42)△김진호(국·60)△이희자(민·57)△유홍규(국·59)△이선영(민·42)△김영배(국·56)△유환규(국·42)△김지숙(민·51)△김보건(국·43)△김운기(국·47)△신성열(민·53)△윤민섭(정·41)△정재예(민·56)△배숙경(국·58)△박노일(국·35)△권주상(민·65)△박제철(국·54)△권희영(민·47)△김용갑(국·55)◇ 원주시△조용석(국·46)△이상길(민·56)△조창휘(국·59)△조용기(국·49)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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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 민 / 국민의힘 = 국◇ 춘천시1선거구 = 박관희(국·58)2선거구 = 김희철(국·61)3선거구 = 박기영(국·52)4선거구 = 이무철(국·57)5선거구 = 정재웅(민·60)6선거구 = 양숙희(국·58)7선거구 = 박찬흥(국·55)◇ 원주시1선거구 = 박길선(국·61)2선거구 = 박윤미(민·58)3선거구 = 김기홍(국·43)4선거구 = 최재민(국·37)5선거구 = 하석균(국·59)6선거구 = 원제용(국·65)7선거구 = 류인출(민·55)8선거구 = 전찬성(민·38)◇ 강릉시1선거구 = 박호균(국·52)2선거구 = 심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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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지방권력이 재편됐다.6·1 전국동시지방선거의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2곳, 더불어민주당은 5곳의 당선을 확정 지었다.2일 오전 7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국민의힘은 수도권 3곳 가운데 △서울 오세훈 △인천 유정복 등 2곳에서 승리했다.아울러 △충북 김영환 △충남 김태흠 △세종 최민호 △대전 이장우 등 충청권 4곳도 국민의힘이 모두 석권했다.국민의힘 소속 △대구 홍준표 △경북 이철우 △부산 박형준 △울산 김두겸 △경남 박완수 △강원 김진태 후보도 승리했다.선거기간 내내 박빙 구도가 이어지며 최대 승부처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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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텃밭 강원도에서 정의당 후보가 시의원으로 당선돼 주목된다.화제의 주인공은 춘천시 라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윤민섭(41) 당선인이다윤 당선인은 지난 2018년 지선 춘천시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해 3위와 2.7%p 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두번째 도전인 윤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춘천시 라선거구에 출마한 6명의 후보 중 16.60%(3456표)를 얻어 3위로 춘천시의회에 입성하게됐다.강원대 임산공학과를 졸업한 윤 당선인은 고 노희찬 원내대표의 정책특보와, 정의당 강원도당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강원대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다.트럭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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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출신의 정문헌(56) 전 국회의원이 우리나라 정치1번지인 종로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당당히 당선됐다.정 당선인은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51.49%의 득표율을 얻어, 47.09%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유찬종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정 당선인은 이명박 청와대에서 통일비서관과 제17대·19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중견 정치인이다. 그는 지난 23일 최재형(종로)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과 나란히 손잡고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합동 유세를 벌이는 등 인물론을 앞세워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갔다.한
정치일반
이호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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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고 쫓기는 10시간이었다. 민선 8기 춘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 국민의힘 최성현 후보 간의 피말리는 접전 끝에 육동한 후보의 승리로 끝이났다. 최대 격전지 중 하나로 꼽혔던 만큼 춘천시장 개표는 시작부터 치열했다. 한 때 이들의 표 차이는 12표에 불과할 만큼 박빙이었다. 일부 지역에서는 거의 비슷한 득표를 보이기도 했다.효자3동(관내사전)의 경우 육동한 후보 290표, 최성현 후보 291표를 보였다. 딱 1표 차이다. 조운동(관내사전)에서는 두 후보 모두 246표씩을 가져갔다.두 후보는 한 지역을 내주면 한 지역
춘천
오세현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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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를 치른 지 3개월여만에 실시된 6·1 지방선거의 강원도민 표심은 5년 만의 정권교체로 여당이 된 국민의힘에 압승이라는 선물을 안겼다.이로써 강원의 정치 지도는 국민의힘의 상징색인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민심의 무게추가 견제론 보다는 안정론을 택한 것이다.원주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가 당선됐고, 강원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큰 차이로 이기며 당선됐다.18개 시·군 자치단체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14곳에서 당선하면서 그야말로 싹쓸이 승리를 거뒀다.반면 더불어
정치일반
이호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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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춘천시민의 승리입니다.”더불어민주당 육동한(62) 춘천시장 당선인은 “미래로 나갈 새로운 리더십으로 수부도시에 걸맞는 춘천의 위상을 바로세우겠다”며 “오랫동안 정체된 지역경제 해결을 바라는 시민들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밝혔다. 또 “현 시정의 안정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의 토대를 다지는 청사진을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가다듬어 최고의 도시 춘천에 맞는 비전과 발전방안을 준비하겠다”고 했다.육 당선인은 △춘천 특화산업지구 조성, 유니콘기업 10개 육성 등 ‘춘천의 판교화’ △교육 플랫폼 춘천런
춘천
이승은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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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화합으로 새 시대를 열어 가겠습니다.”6·1지선 원강수(52·국민의힘) 원주시장 당선인은 “수년간 원주 구석구석을 돌며 가슴에 새긴 소상공인 등 시민 애환과 염원을 끝까지 간직하며 시민과 함께 한층 수준 높고 살기 좋은 원주를 만들어 ‘행복’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선거과정에서 표출된 다양한 시민 의견은 물론 타 후보들의 공약에도 관심을 갖고 원주 발전에 필요하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건설에 혼신을 다하겠다”며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유치를 비롯해 최종적으로 지역 경기 부양 효
원주
정태욱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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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살기 좋은 원주로 보답하겠습니다.”6·1 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박정하(55) 당선인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오직 원주의 발전과 번영, 시민의 행복만 바라보며 진심을 다해 뛰고 또 뛰겠다”고 밝혔다.특히 “그동안 축적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는 물론 경제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원주 예산 2조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원주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도 그만큼 특별해지도록 쉼 없이 일하겠다”고 공언했다. 또 “GTX-A노선 원주 연결해
국회/정당
정태욱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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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정하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5분 기준 박정하 후보가 2만2617표를 획득, 득표율 60.81%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창묵 후보는 1만4570표(39.18%)를 얻어 그 뒤를 쫓고 있다.
국회/정당
노현아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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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3시 현재 강원 18개 시·군 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14곳에서 당선됐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곳에서 선출됐다.18곳 가운데 11곳을 민주당이 석권했던 지난 2018년 지선과 정반대의 결과다.무주공산 원주에서는 원강수(국) 후보가 구자열(민) 후보를 이겼으며, 강릉에서는 김홍규(국) 후보가 김우영(민)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이번 선거에서는 5명이 3선 고지에 오르게 됐다.주인공은 동해 심규언(국), 양양 김진하(국), 화천 최문순(국), 정선 최승준(민), 철원 이현종(국) 후보다.고성 함
정치일반
노현아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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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기적의 위대한 과업을 완수하는데 철원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습니다“6·1 지선에서 철원군수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현종(72) 당선인은 “8년전 한탄강 기적의 꽃을 피우기 위해 몸부림 쳤고 4년전 그 기적을 실행에 옮기기 시작해 달려온 노력이 주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를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선거 기간동안 불거진 잡음과 갈등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동안 쌓인 과제들을 해결하며 500한탄강의 기적을 완수해 모든 군민들께서 행
철원
이재용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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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민의 선택에 보답하기 위해 진심을 다해 일하겠습니다”횡성군수 선거 3전4기만에 당선 꽃다발을 안은 김명기(70) 횡성군수 당선인은 “끝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지지자와 모든 군민께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린다”며 “치열했던 선거과정의 갈등을 빠른 시일내 털어내고 오직 행복한 횡성을 위해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거를 통해 표출된 지역간, 계층간 요구사항과 정치적 입장에 대해 최대한 포용하며 횡성군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부자횡성, 행복횡성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김 당선인은 “윤석열
횡성
박창현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