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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지원사업 단일과제 통합 40억원 투입강원TP는 올해 도내 주축산업(천연물바이오소재, 세라믹원료소재, 디지털헬스케어)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40억 규모로 ‘강원지역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성장사다리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시행하는 정책지정 사업으로 올해 국비 28억원, 강원도비 12억원 등 총 40억원을 투입했다. 성장사다리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 △지역스타기업육성사업 △혁신성장바우처지원사업 △수출새싹기업지원사업 등으로 나누어 추진하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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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석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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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인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강원특별자치도 서울본부 소속 시군협력관이 근무하는 세종사무소가 입주해 있는 곳이다.정부 부처가 서울에서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지난 2013년 3월부터 세종연락사무소가 운영되기 시작했다. 올해가 세종사무소 설치 10년째를 맞이하는 해이다.세종사무소는 현재 권혁상 소장을 비롯 화천 이외에 17개시군에서 각 1명씩 모두 19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대다수가 세종사무소를 설치했지만 규모나 운영기간면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장 선진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세종사무소의 주업무는 중앙부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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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현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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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3차 개정법안의 실효적 법제 완비와 지방시대 내실화, 국가 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023 강원특별자치도 자치분권대회 참석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고도화와 자치분권 균형발전 지방시대 실현을 외치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이정현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중석 강원도민일보 회장,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김진하 도 시장군수협의회장, 김일용 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등 2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이날 ‘강원특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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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영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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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이전 정부의 지방정책과는 다를 것”이라며 “지방이 직접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자치계획권을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이 부위원장은 27일 “과거의 지방자치에 대한 문제는 소외, 낙후였으나 현재는 소멸 위기라 말할 정도로 과거 정부의 지방자치제도는 본래의 목적에 제대로 접근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지방정책은 이전 정부와 다를 것이라며 6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방을 포함시킬 정도로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부위원장은 “지역 균형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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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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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인간의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그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사회적으로 웰빙(well-being) 붐이 일고 헬스 케어, 스마트 헬스 케어, 헬스 테크 등 건강 관련 산업과 서비스가 확산중이다.‘웰빙’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간다는 뜻 으로 ‘참살이’라는 쉬운 우리말이 있다. 반대표현으로 쓰이는 ‘웰다잉(well-dying)’은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우리말로는 ‘품위사·존엄사’로 바꿔쓸 수 있다. 더 나아가 ‘ 네오 웰빙(Neo Well-Being)’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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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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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문화강국으로 떠오른 한국. 전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외국인들이 앞다퉈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그러나 정작 외국인들이 열광하는 한국 문화예술분야에 외국어가 넘쳐나고 있는게 현실이다.특히 지자체마다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축제에서 외래어 오남용이 많다. 일례로 ‘프린지페스티벌(Fringe Festival)’을 들 수 있는데 는 주변부·변두리 등을 뜻하는 영어 프린지(fringe)와 축제를 의미하는 페스티벌(Festival)이 합쳐진 단어다. 아마추어부터 전문 예술단체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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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
20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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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쌍용그룹 김석원 회장이 별세했다.한 때는 승승장구하며 재계 서열 6위까지 올랐던 쌍용그룹이 해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김해 김문(金海 金門)의 선영을 통하여 쌍용의 흥망을 살펴보고자 한다.쌍용의 창업자인 성곡(省谷) 김성곤(金成坤)은 1960년대 정(政)·재(財)와 언론계를 주름잡던 거물이었다. 성곡은 1939년 삼공유지(三共油脂)라는 비누공장을 설립하여 사업가로서 첫발을 디뎠다. 1948년 금성방직을 세워 면방직에 진출 이후 고려화재 설립에도 참여해 금융업에 손을 뻗었다. 1953년 동양통신 사장을 그 다음 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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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건웅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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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흔히 ‘백년대계’라고 한다.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어떻게 교육받는가에 따라 작게는 공동체, 크게는 국가의 모습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교육은 그 내용보다 대학 입시가 중요시되고 그로 인해 대학의 서열화 등 많은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연일 언론매체에서는 ‘킬러문항’, ‘사교육 카르텔’, ‘에듀푸어’ 등의 신조어들이 쏟아져나오지만 정작 명확한 뜻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킬러문항은 영어인 ‘킬러(killer)’와 한자인 ‘문항(問項)’이 합쳐진 단어로 ‘초고난도 문항’이나 ‘핵심 문항’ 등으로 바꿔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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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
20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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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 강원도민들의 가슴에는 항상 그리운 고향이 새겨져 있다. 낯선 타지 생활로 지칠 때마다 그들은 같은 고향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들과 각별한 연을 맺고 서로를 응원하며 살아간다.110만 시민들이 생활하는 울산에서 ‘강원’이란 이름 아래 고향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강원도민이 있다. 울산지역 출향 강원도민들의 구심체인 ‘울산강원도민회’를 이끌고 있는 김시중 리안MEC 대표가 그 주인공.현재 울산에는 13만여 명의 강원도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체 울산인구 110만명 가운데 11.8%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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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훈
202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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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있는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열리는 미술행사 ‘에코아트페어 제로섬씽2023’은 기후위기 극복이라는 명확한 주제의식 아래 실천으로 가는 길을 시각예술로 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환경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우고 있다. 올해 주제는 ‘Life삶 Life생활’이다. 환경파괴를 멈추기 위한 실천이 이제는 우리의 삶과 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획은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정현경 디렉터·우현애 큐레이터가 총괄했고, 공간디렉팅은 류재림 작가가 맡아 전시장을 꾸몄다. 전시연출은 아트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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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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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뉴스는 전 국민이 실시간으로 읽습니다”창간 31주년을 맞아 강원도민일보는 네이버 100만 독자 달성과 함께 언론계 최초 ‘전방지(全方紙: Regionational News Paper)’를 표방하고 지역뉴스의 전국화를 선도하고 있다. 전방지는 전국지와 지방지의 합성어로 전(디지털)방(종이신문)위로 뉴스를 공급하는 지역언론의 새로운 개념이다. 국내 최대 포털 네이버 뉴스판에서 지난 7월 ‘강원도민일보’ 모바일 독자 수 100만 명을 기록한 가운데 강원지역 언론사 중 유일하게 네이버·카카오(다음) 양대 포털에 진출한 본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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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화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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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우리가 접하는 물은 이미 자연 그대로의 것이 아니다. 특히 댐의 존재는 물이 그 사회의 시스템을 거쳐 나온 산물이라는 사실을 잘 말해준다. 최근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에너지까지 공급하는 댐은 심각한 기후위기로 인해 그 공공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동시에 그 폐해와 안전성에 대한 일반의 우려 또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댐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에 대해서는 애써 외면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003년의 첫 물 선언에 담았던, “하류에 사는 사람들이 개발이라는 환상을 쫓아가는 동안에 상류에 사는 사람들의 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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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202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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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최근 아시안게임을 보면서 저는 다시 한번 선생님을 떠올렸습니다.올림픽 금메달이 달린 경기가 있는 날이면 수업을 잠시 제쳐두고 반 친구들과 TV 중계를 보는 게 허락됐던 고등학생 시절, 양궁 여자 결승전에서 누군가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을 때 선생님은 금메달을 딴 선수가 아닌 동메달을 딴 선수를 가리키면서 “너희들은 금메달 못지않게 저 동메달의 가치가 더 빛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그 동메달의 주인공은 바로 신궁이라고 불리던 김수녕. 이미 전설 같은 선수였지만 그 당시 김수녕 선수는 은퇴 후 두 아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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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아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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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꽃은 지붕의 냄새를 닮았겠다그들이 떠난 집은 그레이스케일조간신문을 찢어 먹은 뱃속에는 죽은 이름들이 발인 순서대로 모이고흑백의 테두리에서 아침을 맞은 그들은 밝아지지 않는다지붕의 몸짓을 배우는 오전생존한 사람들은 잃어버린 색깔을 되짚을 것이다접힌 신문을 펼쳐 간밤에 작별한 이름을 지붕에 널어둔다 잉크가 덜 마른 쪽광고 부고처럼해 뜨기 전의 연노랑은 모르는 죽음을 알리기에 적당하다저절로 벌어지던 당신의 아래턱을 닫을 때 밤은 갔고 당신의 냄새는 지붕에서 증발했다가벼워진 이름의 값을누구도묻지 못했다조간신문이 우비를 입고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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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준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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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고아가 됐어. 아빠의 상을 치르고 집에 돌아와 마음이 좀 괜찮냐고 묻는 남편에게 난 고아란 단어를 입에 올렸다. 나이 마흔에 고아는 무슨 고아냐며 돌아선 남편 뒤통수를 향해 시샘 섞인 속말을 삼켰다. 당신은 좋겠네 엄마가 남아있어서.아빠의 일주기를 갓 지나 맞은 추석이었다. 시가를 가는 게 무기력하게 느껴졌다. 시어머니는 정말 좋은 분이시고, 시가에 가면 으레 게으름을 떠는 딸마냥 몸은 편하게 지내고 오는 형편이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맞다. 아빠의 죽음을 끝으로 허울뿐이었던, 그래도 입말로나마 남아 있던 친정이 가뭇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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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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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폐막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야구와 축구가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외에도 우리 대표팀은 다양한 종목에서 한국의 저력을 과시했다. 그 어느때보다도 운동경기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2주 였다. 그러나 이러한 관심이 무색하게도 스포츠분야는 외래어로 된 용어들이 주로 사용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야구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모여 같은팀을 응원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공간을 ‘더그 아웃(dug out)’이라 칭하는데 이는 ‘선수 대기석’이라 순화해 바꿀 수 있다. 타자가 쓰는 작전 중 하나인 번트(bunt)는 ‘살짝대기’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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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
202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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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지원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장학사업이 있다. 바로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이다. 정선에 위치한 강원랜드는 ‘폐광지역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공기업으로, 폐광지역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지역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활발하게 펼쳐오고 있다.■ 폐광지 출신 학생들의 교육 나눔 선순환 구조강원랜드는 폐광지역 꿈나무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폐광지역인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사업’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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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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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쉼’의 시간이 소중해지고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려 노력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일에 치이는 삶 속에 휴식에 가치를 두는 문화도 확산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여행은 사막처럼 메마른 현대사회의 오아시스 역할을 한다.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어울려, 때로는 혼자서 훌쩍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관광·여행산업도 급속도로 커졌다. 전국의 각 지자체는 특색있는 관광지를 선보이고, 여행업계도 달콤한 조건을 제시하며 손님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도 함께 늘고 있다. 몇몇 지자체가 대표 관광으로 내세운 ‘
일반
안영옥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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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년 전 우산국(울릉도, 독도)을 우리 영토로 만든 신라장군 이사부의 해양개척 혼과 얼이 ‘2023 삼척 동해왕 이사부 축제’를 통해 다시 깨어납니다. 올해 이사부축제는 ‘출정, 그리고 승전’을 주제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이사부 장군의 동해 개척의 꿈과 투혼을 계승해 영토수호는 물론, 21세기 해양강국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삼척시와 함께 마련한 올해 축제는 이사부 장군을 동해를 대표하는 해양역사인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장으로 마련됩니다. 나아가 이사부 출항지
일반
구정민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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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해양역사인물 가운데 유일하게 해양영토를 개척한 신라장군 이사부의 해양개척 혼과 얼이 ‘2023 삼척 동해왕 이사부 축제’를 통해 다시 깨어난다. 올해 이사부 축제는 ‘출정, 그리고 승전’을 주제로, 6~8일 사흘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이사부 장군의 동해 개척의 꿈과 투혼을 계승해 영토수호와 21세기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사부 장군을 동해를 대표하는 해양역사인물로 계승 발전시키는 한편, 이사부 출항지인 삼척을 해양 역사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자리
일반
구정민
2023.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