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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배지환(24)이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배지환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도루로 그라운드를 누볐다.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45(294타수 72안타)로 소폭 올랐다.1회 첫 타석부터 중전 안타로 출루한 배지환은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키브라이언 페이스의 연속 안타로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냈다. 2회에는 잘 맞은
야구
연합뉴스
20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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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강타선을 자랑하는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QS)를 달성했으나 팀 타선의 침묵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5피안타(1홈런) 1볼넷 5탈삼진 3실점(3자책점)의 성적을 거두고 0-3으로 밀린 7회초 수비에서 교체됐다.토론토는 상대 팀 베테랑 선발 투수 맥스 셔저에게 고전하다 결국 3-6으로 패했고, 류현진
야구
연합뉴스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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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한국인 야수 배지환(24)이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냈다.시즌 타율은 그대로 0.245(286타수 70안타)다.2회 유격수 직선타, 5회 삼진으로 물러났던 배지환의 안타는 1-6으로 끌려가던 7회 나왔다.2사 2루에서 타석에 선 배지환은 워싱턴 왼손 투수 패트릭 코빈의 낮은 슬라이더를 가볍게 잡아당
야구
연합뉴스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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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감독 김민범)이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장기 야구대회에서 창단 2년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강원특별자치도야구소프트볼협회와 홍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0일까지 주말 위주로 홍천군 야구장에서 강원도 지역 사회인야구팀, 직장부, 실버부, 유소년부 등 총 5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평창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하며 강원특별자치도 유소년부 야구 최강팀으로 우뚝섰다.팀을 우승으로 이끈 평창반다비
야구
신현태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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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김하성(27)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단일 시즌 개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썼다.김하성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쳤다.시즌 타율은 0.271(484타수 131안타)을 유지했다.1회 우익수 방면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향해 잡혔던 김하성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등장해 안타를 쳤다.휴스턴 선발 J.P. 프랜스의 바깥쪽 낮은 스위퍼를 툭 밀어
야구
연합뉴스
20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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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이 5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으나 타선의 침묵으로 시즌 2패(3승)를 떠안았다.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 한 뒤 1-2로 뒤진 6회말 수비에서 트레버 리처드와 교체됐다.토론토는 이후 불펜이 무너지며 2-5로 패했고, 류현진이 패전투수가 됐다.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35에서 2.65로 올랐다.류현진은 3회까지 무
야구
연합뉴스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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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향후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할 선수는 누구일까.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4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5명 등 총 1083명이 참가한다. 도내 선수로는 조대현과 이율예(이상 강릉고) 등이 이름을 올렸다.10개 구단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지명한다. 순서는 2023시즌 구단 순위의 역순
야구
심예섭
20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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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추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결국 팀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김하성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김하성은 6타수 적시타 2방을 터뜨려 팀 내 최다인 3타점을 올렸다.올 시즌 33번째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경기를 기록한 김하성은 타점 55개를 쌓았다.김하성은 이날 경기 중반 승부처마다 홈구장에 울린 ‘하성 킴’ 연호에 응답했다. 다만 경기 후반 역전 찬스
야구
연합뉴스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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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8세 이하(U-18)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WBSC) U-18 야구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뒀다.대표팀은 지난 3일(한국시간)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체코와의 조별리그 A조 2라운드에서 14-1로 완승했다. 지난 2일 개최국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완패를 당한 한국은 1승 1패로 A조 3위에 올랐다. 1위는 대만(3승), 2위는 푸에르토리코(2승)다.한국은 1회초 1사 만루에서 이승민(휘문고)의 내야땅볼과 송구 실책으로 2-0으로 앞서갔다. 3회 1점을 더한 한국은 4회 이율예(강릉고)의 2루타, 연준원(부산
야구
심예섭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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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한국인 빅리거 최초로 한 시즌 30도루를 돌파했다.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로 활약했다.김하성은 1회 선두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생산해 선취 득점의 물꼬를 텄다.곧이어 후속 타자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타석 때 시즌 30번째 도루에 성공했다.한국인 빅리거가 30도루 고지를 밟은 것은 김하성이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추신수(
야구
연합뉴스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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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로 팀의 5연승을 도왔다.배지환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배지환은 0-3으로 끌려가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렸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1-3으로 쫓아간 5회초 무사 1루에서는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타구를 보냈으나 빠른 발로 1루에 살아 나갔다.배지환은
야구
연합뉴스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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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타니’ 조대현(3년)과 수비 ‘NO.1‘ 포수 이율예(2년·이상 강릉고) 등 한국 18세 이하(U-18) 야구 대표팀이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오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이번 대회는 31일 대만 타이베이와 타이중에서 개막해 11일간 열린다. 총 12개국이 출전하는 가운데 한국은 대만, 호주,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체코와 함께 A조에 속했다. 미국, 일본, 베네수엘라, 파나마, 네덜란드, 스페인은 B조에서 격돌한다. 각 조 상위 3팀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며 예선라운드와 슈퍼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
야구
심예섭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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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구 마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3경기 연속 선발승을 챙겼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4개를 내주고 3실점(2자책) 했다. 볼넷은 1개도 내주지 않고, 삼진 5개를 잡았다. 6회초 토론토 내야진이 연거푸 실책을 범해 퀄리티 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견고한 투구로 팀의 8-3 승리를 이끌었다. 토론토는 3연패 늪에서 벗어났고, 류현
야구
연합뉴스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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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동대 출신 도승현(25·포수)이 프로야구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팀 업 캠퍼스에서 2024 KBO 신인드래프트 트라이아웃을 연다.도승현을 비롯해 경주고 출신 김동규(23·외야수), 글로벌선진 문경캠퍼스를 졸업한 진우영(22·투수), 충훈고를 졸업한 황영묵(23·내야수), 서울고 출신 장현진(19·내야수) 등 5명이 참가한다.트라이아웃은 타격(1인 30구-1인 10구 로테이션), 수비(내야 펑고, 외야 수비, 송구 등), 주루, 투수(1인 30구) 테스트
야구
심예섭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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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인구소멸 위기 속에서 폐교위기에 놓인 영월 상동고가 ‘공립 야구전문고’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제멘탈코칭센터(대표 박철수)가 지원에 나섰다.국제멘탈코칭센터는 상동고와 지속적 협업을 통해 주기적인 세미나와 1대1 코칭에 나설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박철수 대표와 천비키 수석코치는 전문 멘탈코칭을 통해 야구고로의 변신을 지향하는 상동고 야구부에 다양한 멘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신임 백재호 감독은 이전에 SK와이번스에서의 멘탈코칭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멘탈을 강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최근 열린 창단식에도 참석한 박
야구
김호석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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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에서 벗어나 빅리그에 복귀한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첫날부터 2루타 포함 3출루 경기를 펼쳤다.배지환은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 1개를 골랐다.시즌 타율은 0.238에서 0.243(218타수 53안타)까지 올라갔다.지난달 3일 발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배지환은 이달 초 마이너리그 트리플A 재활 경기에서 9경기 타율 0.344로
야구
연합뉴스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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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승리 시계가 444일 만에 다시 돌았다.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안타 2개와 볼넷 2개만 내주고 2실점(비자책) 했다. 주 무기 체인지업을 활용해 삼진은 3개를 잡았다.토론토는 류현진의 역투 덕에 11-4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류현진이 빅리그에서 승리를 챙긴 건, 지난해 5월 2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5이닝 6피안타 2실점) 이후 44
야구
연합뉴스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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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멈췄다.코리안 빅리거 연속 경기 안타 신기록 달성도 무산됐다.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지난달 25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경기부터 시작해 12일 애리조나전까지 이어진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17번째 경기에서 끊겼다.김하성은 추신수(현 SSG 랜더스)가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던 2013년 7월 3∼23일에 달성한
야구
연합뉴스
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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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스타들이 국내 최초 영월 상동야구고등학교 설립 지원에 나섰다.‘영월 상동 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식 및 상동 야구고등학교 설립 선포식(이하 창단식 및 선포식)’이 지난 9일 교내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이정후(키움 히어로즈)를 비롯한 프로야구 스타들도 영상을 통해 야구부 창단을 축하하며 야구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날 이정후, 한유섬(SSG 랜더스), 최지민(기아 타이거즈), 유강남(롯데 자이언츠), 박병호(KT 위즈), 오재일(삼성 라이온즈) 등 총 6명의 선수가 창단식 및 선포식에서 영상으로 깜짝 등장하
야구
심예섭
2023.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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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대회 경험을 할 수 있어 많이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지난 9일 상동고 야구부 초대 주장을 맡게 된 김민서(외야수)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상동고 야구부만의 장점을 설명했다.상동고 야구부(14명)를 이끌게 된 주장 김민서는 “백재호 감독님이 제가 팀을 잘 이끌 수 있고, 동료들을 잘 다독여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를 주장으로 선택한 것 같다”고 했다.선수 14명의 출신 중학교는 서울 신월중을 비롯해 총 10곳이다. 각기 다른 곳에서 모였으니 다들 처음엔 어색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만난지 두 달
야구
심예섭
2023.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