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의대 4곳이 지난 4일 일제히 증원 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본지 취재결과 의대 증원 신청 마감시한이었던 지난 4일 가톨릭관동대의대, 강원대 의대, 연세대 원주의대, 한림대 의대 4곳 모두 정원 증원을 신청했다. 강원대는 기존 49명에서 140명으로 증원하는 안을 교육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강원대 의대 측은 증원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관동대 의대·연세대 원주의대·한림대 의대는 구체적인 증원 규모를 밝히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수요조사 당시 가톨릭관동대는 현 정원(49명)의 2배 수준을, 연
보건/의료
정민엽
2024.03.05
-
5일 오전 6시30분쯤 양양군 수산항 인근 약 3.7㎞(약 2해리) 해상에서 정치망 어선 A호(22t)가 그물에 걸려 죽어있는 고래를 발견했다.속초해경에 따르면 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160㎝, 둘레 약 95㎝, 무게 약 45㎏으로 확인 결과 작살 등 불법어구에 의한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혼획된 고래는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문의한 결과 쇠돌고래 암컷이며 해양보호생물에 해당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 확인서를 어업인에게 발급했지만 위판 입찰자가 없어 고래연구센터에 기증됐다.
속초
박주석
2024.03.05
-
포토뉴스
김정호
2024.03.04
-
일제 강점기 때 삼척지역에서 일어났던 독립만세운동이 105주년 3·1절을 맞아 삼척 시가지 일원에서 재현됐다.삼척보통학교 4·15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김성진)는 지난 1일 삼척초교와 삼척우체국, 삼척문화예술회관을 잇는 3㎞ 시내 중심가에서 ‘삼척보통학교 4·15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했다. 4·15 만세운동은 삼척보통학교(현 삼척초교) 학생들이 중심이 돼 일제에 저항했던 강원도 대표 만세운동이다. 1919년 4월 15일 정오를 기해 삼척보통학교에 재학중이던 학생 176명이 교정에 모여 일제히 독립만세를 외쳤다. 이 같은 4·1
삼척
구정민
2024.03.03
-
3월 첫 주말이자 3·1절 연휴를 맞은 설악산과 속초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속초의 관광명소들이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시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리 거리마다 관광객들이 속초를 즐기고 있었으며 특히 연휴기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는 4만5000여명, 설악산에는 마지막 설경을 담으려는 3만여명의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시는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함에 따라 지역내 교통 정체 해소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일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 및 모범운전자회와 협업해 불
포토뉴스
박주석
2024.03.03
-
포토뉴스
서영
2024.03.01
-
포토뉴스
김정호
2024.02.29
-
포토뉴스
유희태
2024.02.28
-
포토뉴스
김정호
2024.02.27
-
포토뉴스
김정호
2024.02.26
-
속초시 2024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난 24일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다.
속초
박주석
2024.02.25
-
지난 24일, 연일 계속되는 폭설속에 산양들이 먹이를 찾아서 인제군 북면 용대리 일대 민가로 내려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217호)로 지정된 법정보호종인 산양은 비교적 앞다리가 짧아 폭설시에 좀 취약해 이동과 먹이 활동이 어려운 경우가 있는 가운데 산양이 저지대나 눈이 빨리 녹는 도로 비탈면 등에서 종종 포착되기도 한다.
인제
진교원
2024.02.25
-
최근 강원 산간 지역에 1m 넘게 폭설이 내린 가운데 25일 백두대간 선자령과 국립공원 설악산 소공원 등 강원 명산에는 설경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붐비고 있다. 김학주·김부오 객원기자
포토뉴스
김학주
2024.02.25
-
최근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산간지역에는 마을이 고립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강릉의 한 담벼락에는 활짝핀 매화가 눈속에 갇혀 있다. 김학주 객원기자
포토뉴스
김학주
2024.02.25
-
지난 21일부터 동해안에 내린 눈이 주말까지 이어지며 갖가지 교통·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강릉·동해 지역에는 곳곳에 눈꽃이 만발해 시민·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전인수
포토뉴스
전인수
2024.02.25
-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태백으로 초대합니다.”최근 태백에 23㎝가 넘는 폭설이 내리면서 아름다운 은빛 설경을 연출, 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현재 태백산 등 고산준령과 도심 곳곳에는 순백의 눈꽃이 활짝 피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태백산국립공원은 지난 23일 낮 12를 기해 폭설로 통제됐던 탐방로를 개방했다.주말 등 설경을 감상하기 위해 겨울산행의 1번지이자 우리나라 10대 고봉 중 하나인 해발 1567m의 태백산을 방문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대표 코스인 유일사에서 천제단으로 오르는 길은 살아 천년,
태백
김우열
2024.02.24
-
폭설 뒤 첫 주말을 맞아 24일 백두대간 대관령~선자령 능선에 탐방객들이 몰려 ‘설산인해(雪山人海)’ 풍경을 연출했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1m에 가까운 폭설이 쏟아진 선자령 능선은 눈꽃과 상고대가 더해져 말그대로 설국을 방불케하는 진경이 펼쳐지고 있다.전국에서 찾아 온 탐방객들은 대관령~선자령을 잇는 왕복 10km 능선에 꼬리를 물고 장사진을 펼치며 설경을 만끽했다.등산객들은 “백두대간 주능선인 선자령은 거대한 바람개비 풍차와 이국적인 고원의 풍치가 한겨울 눈밭에서 더 빛을 발하는데, 폭설 직후인데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강릉
최동열
2024.02.24
-
포토뉴스
김정호
2024.02.23
-
포토뉴스
김문환
2024.02.23
-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평창군민속보존회(회장 김철규) 회원 100여명은 평창군청 광장에서 심재국 군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군청 직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신밟기 행사를 열어 올해 무운과 지역발전, 주민화합을 기원했다.신현태
평창
신현태
2024.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