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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문화수준은 어느 정도일까?" 서울과 도를 비롯한 전국의 문화격차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문화지수가 발표됐다. 한국문화정책개발원(원장 李種奭)이 최근 개발한 문화지수는 전국16개 시·도, 74개 시, 89개 군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후 표본을 뽑아 지자체별 통계 수치와 결합해 도출시킨 것. 특히 이번 지수개발은 △문화유산 △문학·예술ⅠⅡ △대중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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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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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무소에 사형수 두 사람이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그 중 한명이 어느 날 문득 쇠고기가 먹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돈이 한 푼도 없는 신세였다. 궁리 끝에 "죽어 지면 썩을 몸인데 살아있을 때 신체라도 팔아서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다가 가야지" 하면서 자기의 시체를 대학병원에 팔아 버리고 받은 돈으로 매일 고기를 먹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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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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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노인종합복지회관(관장 金月道)은 30일 오후 1시 30분 회관 강당에서 노인문화교류 행사를 마련한다. 동해시노인종합복지회관 이용노인 200여명을 초청, 댄스스포츠 민속체조 동화이야기 한국무용 등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친선을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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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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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관장 高玉子)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춘천시민복지회관에서 2002 자원봉사자대회를 연다.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가족 후원자 등이 참여해 자원봉사자 사례발표 및 특강, 한국수자원공사 시설견학 등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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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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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 張益주교)는 11월 6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춘천교구 교육원 마당에서 제6회 낙엽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 참가자들은 은행나무, 마로니에, 느티나무 등의 낙엽을 밟으면서 후원금을 내고 받은 낙엽쿠폰으로 원두커피와 군밤, 은행, 고구마 튀김, 김밥 등을 사먹을 수 있는 가을먹거리 나누기와 즉석사진을 통해 추억담기, 마로니에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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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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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과 함께 하는 제2회 강릉 문화강좌가 30일 오후 3시 강릉시청 2층 강당에서 열린다. 강릉시 주최로 자생한방병원 申俊湜 원장을 초청해 '이제마의 사상의학과 불로장생'이라는 주제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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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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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와 떠나는 가을로의 여행. 일곱번째 앨범 '여행의 나날들(Time For Journey)-C&L뮤직' 작년 5월 내한공연에서 전회 매진 기록을 남기며 국내 음악팬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Travel Yearning Again' 'Old Wooden Houses By The River' 등 이번 앨범에 수록된 14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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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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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 떨어진 기온에 가정에서는 이제 막 두꺼운 가을 옷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런 시기에 맞춰 도내 패션 브랜드와 백화점은 일제히 코트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래된 흑백영화 속 여주인공이 생각나는 트렌치코트의 유행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옷을 구입하고 후회하지 않도록 미리 올가을 트렌치코트의 경향에 대해 알아보자. 트렌치코트는 장식,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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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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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7%를 넘어서고 있고 2020년에는 두배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등 고령화사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을 주고객층으로 하는 실버산업을 강원도가 선점해야한다는 논문이 발표돼 주목된다. 車興奉 한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최근 발표한 '강원도 실버시설 개발방향'이라는 연구논문은 향후 10년후에는 여가와 취미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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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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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의학박사인 T.벙함씨는 이렇게 말했다. "근심과 공포, 화를 내는 것은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이 된다.” 그리고 대다수의 의사들도 근심, 공포, 분노가 정신과 육체를 파괴시킨다는 사실에 이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건강은 행복의 기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운동이나 섭생에 신경을 쓴다. 그러나 건강의 근본이 마음이라는 사실은 망각하고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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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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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10명중 7명 정도가 본인 사망때 화장(火葬)을 원하는데 비해 부모 사망때에는 4명 정도만 화장을 할 뜻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정홍보처는 전국 20∼60대 1천명을 대상으로 '장묘문화에 관한 의식'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본인 사망때 화장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69%, 매장을 희망한 사람은 28.8%로 나타났다.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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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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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춘천지회(지회장 林澤昌)가 주최하는 제16회 춘천연합성가제가 오는 19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연합성가제는 춘천지역 각 교회 성가대가 초교파적으로 연합, 친선을 다지고 계속되는 가난과 소외받는 우리이웃에게 예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날 성가제에는 △춘천동부교회 △춘천은혜교회 △순복음춘천교회 △소양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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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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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약속된 언어인 '도서관(library)'이라는 명칭이 지난해 도교육청 산하 5개 공공도서관이 '평생교육정보관'으로 명칭을 전환, 기존 도서관의 명칭과 혼용되면서 이용자들의 혼란은 물론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원래 도서관 명칭으로 환원하자는 움직임이 일고있다. 평생교육정보관에 근무하는 사서직공무원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존 18개 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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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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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예전에 상상도 못했던 마음껏 먹는 뷔페를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런데 나는 뷔페를 즐겨 먹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선 실컷 먹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같은 돈을 지불하기 때문에 많이 먹어야 이익이라는 부담감이 있고 이것저것 먹다보면 속이 편치 않다. 며칠전 모임이 있어 뷔페로 식사를 하면서 이 뷔페식이 이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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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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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한 '제6회 청소년 한마당 농구대축제'가 강릉일원에서 펼쳐진다. 강릉시와 춘천지방검찰청강릉지청, 강릉지역사회교육협의회, 강릉대가 주최하고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이번 농구대축제는 오는 19~20일 강릉대 체육관과 야외농구장 2곳에서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강릉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열리며, 경기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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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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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미터 1원으로 사랑을 실천하자" 한국복지재단 춘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崔允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1미터 1원 사랑모으기'를 펼친다. 오는 20일 오전 11시 조선일보마라톤 대회기간에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도내 소외된 이웃과 학대받는 아동을 위한 후원금 마련과 후원자 개발을 위한 것. 춘천종합경기장에서 의암호까지 42.195㎞를 완주하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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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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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회복지협의회와 일본 경도부사회복지협의회간의 친선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宋鄭府)는 오는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경도부사회복지협의회가 방문키로 통보해 옴에 따라 강연회 교류회 세미나 시설방문 등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경도사회복지협의회의 도방문은 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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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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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한데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權赫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소속된 이용자 및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가 총망라해 참여하는 제3회 춘천사회복지의 날 행사를 연다. 개회식에 앞서 펼쳐지는 식전행사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틈틈이 갈고 닦은 사물놀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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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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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기운이 감돌아 어느 때보다 따뜻한 집안이 그리워진다. 아늑하고 포근한 집안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패브릭 제품만큼 유용한 것은 없다. 침실 인테리어는 물론 소파, 벽지, 커튼, 러그, 쿠션, 전등, 파티션, 수납함, 액자, 생활 소품 등 패브릭으로 연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는 다채롭다. 패브릭제품은 자재와 부자재가 시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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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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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여성민우회(대표 嚴惠淑)는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남과 여가 평등한 성임을 주장하는 캠페인과 남녀의 차이와 역할에 관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마련한다. 먼저 12일 오후2시 30분 춘천인형극장 물의나라 꿈의나라 야외무대에서는 양성평등임을 홍보하는 인형극 '종이봉지공주'를 무대에 올린다. 캐나다 작가 로버트 문치의 원작에, 춘천여성민우회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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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