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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선(52·사진) ITF(국제태권도연맹) 겸 조선올림픽부위원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과 토론토를 방문한 자리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가능성을 재차 밝혔다.김성환(52) ITF사무총장과 함께 3박4일 태권도세미나 등을 위해 토론토를 찾은 리 총재는 2010년 일본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WTF(세계태권도연맹)관련 대회 건에도 언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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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과 뉴저지에서 열린 ‘강원 웰니스식품 북미특판전’ 행사가 강원웰니스품목 80% 이상이 매진되는 등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현지 한남마트에서 열리는 북미판매전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전주수)이 마련했으며 뉴욕현지 유통기업인 강원트레이닝의 안봉길(양구 출신)대표를 강원 웰니스식품 미주지역 수출자문관으로 임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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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특파원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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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캐나다 몬트리올 구치소에 재판없이 1년6개월간 구금돼 있는 전대근(47·토론토사립학교 운영자 겸 감리교목사·한국국적)씨의 재판이 또다시 연기돼 전 씨가 금년 겨울도 몬트리올 감옥에서 보내게 됐다.지난 10월 3일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재판부는 “검찰 측에서 보낸 메일 주장을 수용해 재판을 내년 1월18일로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전 목사 통화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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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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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에 거주중인 한인 최고령자 이수근(춘천·사진) 전 토론토 한국노인회 부회장이 최근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97세.이수근 씨는 부인인 토론토 한인무궁화양로원 이애경(춘천)씨와 함께 캐나다 최고령 노인부부로 알려졌다.이 씨는 지난 1980년 캐나다로 이민해 토론토 온타리오주 강원도민회장과 도 토론토 명예협력관,토론토 한국노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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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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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출신의 재미동포가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민주당 전국 재정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선캠프에서 힐러리 클린턴의 최측근 역할을 하고 있는 박윤용(65·영어명 John Park)씨.박 위원과 힐러리 클린턴과의 인연은 2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뉴욕 퀸즈 중부한인회장을 맡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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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특파원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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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수(44회·사진) LA 춘천고 동문회장이 영월 대가식품에서 생산중인 영월동강김치를 미국에 수입 판매해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 회장은 지난 2014년 미국 서부지역에서 영월동강김치를 첫 수입 판매한 후 현재 LA,샌프란시스코,산호세,콜로라도,시애틀 등과 동부지역인 뉴욕,중서부지역인 시카고 및 하와이까지 진출하고 있다.이 회장은 “현재 포기김치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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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특파원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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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대포항 앞바다에서 잡은 횟감용 오징어가 미국 시카고에서 교민들을 대상으로 할인 판매된다.김기동(사진)시카고 강원인터내쇼널 사장은 “15일부터 이달말까지 약 2주간 여름철 강원도 농수산특산물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속초 횟감오징어 대박판매를 대대적으로 한인교포사회에 선전하고 있다”며 “양구 시래기도 25% 할인해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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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특파원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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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유일한 한인 측근인 삼척출신 박윤용(65·사진 왼쪽) 힐러리 클린턴 재무위원이 최근 뉴욕 브루클린 해군광장에서 열린 힐러리 후보 대선 확정행사에서 힐러리 후보와 인사를 나눴다. 힐러리는 박 위원을 통해 뉴욕 한인커뮤니티 후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 위원은 뉴욕에서 16년째 한인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으며,뉴욕 한인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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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특파원
201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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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일하게 생존하고 있는 춘천여고(당시 학교명 춘천공립고등여학교) 1회 졸업생 이애경(96·사진) 할머니가 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해 화제다.토론토 한인 무궁화양로원에서 살고 있는 이애경 할머니는 남편 이수근(97·춘천)옹과 함께 유일한 한인부부로 나이에 비해 건강한 신체를 자랑하고 있다.남편 이수근 옹이 청각장애와 관절이상으로 고생 중이지만 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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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특파원
201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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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실시되는 고향학생들의 북미초청명단과 인원 등이 확정됐다.초청인원은 모두 12명으로 이들은 오는 7월19일부터 캐나다 밴쿠버와 미국 뉴욕을 각각 방문한다. 밴쿠버는 함지수(양양) 양 등 고교생 5명,뉴욕은 곽나연(동해) 양 등 고교생 7명이다.고향학생 초청행사는 올해가 10회째로 밴쿠버는 밴쿠버 숭실 장로교회(담임 변상호·정선) 주관으로 원어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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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특파원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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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캐나다 몬트리올 구치소에 1년 이상 구류를 살고 있는 전대근(47세)씨의 재판이 오는 10월3일로 다시 연기됐다.한국국적의 전 씨는 토론토 북부 한인타운에서 캐나다 정부인가의 사립학교를 15년간 운영해 왔으며,지난해 4월1일 국제(아시아) 성매매조직 주모자 혐의로 긴급체포,몬트리올 감옥에 긴급이송돼 2번의 보석기각과 단 한번의 재판없이 현재까지 구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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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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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동포사회의 주요 원로인사로 대우받던 정동근 전 LA한인회장(80·춘천)이 최근 별세했다. 또 6·25참전용사미주연합회장을 역임한 이수복(85·춘천)씨도 세상을 떠났다.정 전 회장은 국내외 널리 알려진 실업가로 LA 봉제업회장을 역임했으며,오랜 기간 강원도민회·춘천고 동문회장 등을 맡았다.생활 환경이 어려운 고향 청소년들을 LA에 초청해 견학 기회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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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특파원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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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시래기가 미국에 진출한다.강원인터내쇼널(대표 김기동·사진)이 오는 28일부터 5월1일까지 4일간 미국 버지니아에서 강원도 농수산특산물전을 연다. 4일간 버지니아 스프링필드에서 열리는 이번 특산물전에는 미국에 처음 수입한 강원산 양구 시래기가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 대표는 “특산물전에 출향 도민들을 포함한 교포들이 대거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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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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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서 봉사하며 노년을 보내고 싶습니다”미국 LA 코리아타운 중심가인 노르만디와 올림픽가(街) 사거리. 쇼핑 플라자에 한 경비업체 박스가 서 있고 옆에 한 흑인이 주변을 살핀다. B&B 보안회사 대표이자 왕년의 혼혈가수 샌디 김(68·본명 김복천)이다.양구출신인 김씨는 지난 1981년 미국으로 건너가 음식점,나이트 클럽 등 여러 곳에서 일했다. 이후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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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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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박성진(10)양이 ‘제59회 주니어 국제댄스 페스티벌’에 첫 출전해 우승했다.박양은 지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영국 블랙풀에서 열린 대회에 필립포프 이반(10)군과 함께 12세 미만 쥬브나일 스탠다드 부문에 출전,우승을 차지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중국,일본,유럽 등 총 22개국 35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이 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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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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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숭실장로교회(목사 변상호·55·정선출신·사진)가 ‘제9회 홀사모를 위한 무료 위로초청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초청행사는 오는 5월 6일부터 16일까지 열려 한인교회 예배참석과 로키산맥,미 시애틀 관광 등이 진행된다.왕복 항공료를 포함해 숙박,관광비 등 모든 경비는 교회 측에서 부담한다.초청대상은 60세 이상의 국내 농어촌 미자립교회 홀사모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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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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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선(52·사진) 국제태권도연맹(ITF) 신임총재는 “오는 6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ITF 창립 50주년 기념 태권도대회에 한국팀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 ITF본부로 부임한 리 총재는 10일(현지시간)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리 총재는 “한국팀 초청은 지난 2014년 8월 중국 남경에서 채택된 의정서에 따른
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6.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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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
송광호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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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사는 두 한인목사가 감옥에 갇혀 있다. 임현수 목사(61)는 북한 평양감옥에 1년 이상 구속돼 있고,또 한사람 전대근 목사(47)는 몬트리올 감옥에서 10개월째 구류생활 중 이다. 임 목사는 캐나다 시민권자이고,전 목사는 영주권자로 대한민국 국적이다. 두 목사 모두 토론토에서 생활한 것이 20년이 넘는다. 지난해 1월 하순과 4월초 갑작스레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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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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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1개월 옥살이를 하고 있는 전대근(47세) 토론토사립학교 운영자의 재판(2015년 12월 24일자 보도)이 연기됐다.최근 몬트리올 법원은 지난해 4월초 아시아 성매매조직 혐의로 몬트리올 감옥에 구류중인 전대근 학교운영자의 재판을 오는 5월로 다시 연기했다. 전 씨는 토론토에서 캐나다 연방경찰에 체포된 이후 단 한번 재판도 없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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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호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