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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서울 이태원 일대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220명 넘는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났다. 1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구급대원은 물론 시민들도 혼신의 힘을 다해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이 보도됐다.이번 참사처럼 여러 사고 등으로 인해 심정지 상황의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또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혈압이 높아지며 심혈관 질환도 증가한다. 2020년 강원도 기본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 10명 중 2명은 심혈관 질환으로 숨졌다. 전년도 대비 16% 증가한 숫자다
요즘에
김숙자
20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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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최고의 문장가로 평가받는 서거정은 ‘홍천은 풍속이 순박하고 소송이 적어 수령 노릇하는 즐거움이 있다’고 평했다. 이처럼 예부터 순박하기로 알려진 홍천 군민들이 이번에는 단단히 뿔이 났다.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이 조기 착공을 약속한 용문~홍천 간 광역철도 사업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개설은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홍천군민의 숙원사업이다. 최근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착공됨에 따라 현재 철도가 없는 시군은 5년 이내에 철도 교통수단을 갖추게 됨에 따라 홍천군민이 갖는 소외감은 더 크다.홍천군민
요즘에
허남우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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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최초 발생한 2019년 12월, 첫째 아이가 태어났습니다.주변에 이미 아이를 키우고 있는 지인들이 조리원이나 문화센터 등에서 만난 또래 부모들과 교류하며 육아하였다는 이야기를 종종 들어왔던 터라 육아에 대해 기대감도 가지고 있었지만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외부와 단절된 환경 속에서 육아를 해 나가기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육아를 하는 저도 힘들었지만 집에만 있었던 아이를 생각하니 더욱 답답했을 것 같습니다.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오늘은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무엇을 해야 아이가 좋아할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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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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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물들기 시작할 때 최북단 향로봉 일대를 걸으면서 평화를 기원하는 ‘2022년도 백두대간 평화 트레킹 대회’에 참가했다. 강원도·고성군·강원도민일보사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는 올해 4회째다. 향로봉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군사작전지역이고 산림청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전국에서 200명을 선착순 신청 받아 조기에 마감됐는데 다행히 포함됐다.향로봉(1290.3m)은 행정구역상 고성군 간성읍 진부리 산1-2번지로 조상들이 매년 제사를 지냈던 진산(鎭山)이다. 이곳에서 발원해 북천, 합축교를 따라 동해로 흐르는 물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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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준수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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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일자리 문제의 해법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기존 일자리 정책에서는 ‘일자리 창출’이 우선적인 해법이라는 시각이 우세했다. 일자리를 만들어야 취업과 채용이 원활해질 수 있다는 논리다. 하지만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창출’의 경우 민간 기업의 역할이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비나 지방비를 투입하는 공공 일자리의 경우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라고 말하기에는 거리감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수십년간 도는 물론 시·군마다 기업 유치 활동을 벌여온 것도 이 같은 맥락 때문일 것이다.또 다른 일자리 문제 해법은 ‘미스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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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용
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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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8교는 춘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교량이다. 도심권과 강북을 연결하는 새로운 축으로서 소양2교의 만성 교통체증 해소와 동남방향 편중 개발된 춘천시의 북서방향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주요 교량이 될 것이다. 현 소양1교는 건설 100년을 넘기면서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이 가시화 되어 조만간 안전등급문제로 일방통행식 차량 진입을 차단해야 할 상황에 처해졌다. 소양1교는 이제 역사 속 유적으로, 시민을 위한 보행용 교량으로 탈바꿈을 해야 한다. 그래서 소양8교의 목적성은 춘천대첩 전승 유적이 될 소양1교의 역할을 대행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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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규
2022.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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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행정법 분야의 법 원칙과 기준을 제시하는 행정기본법이 제정·공포됐다. 특히 행정기본법 제4조는 ‘행정은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적극행정을 위한 제반 여건을 조성하고 관련되는 시책 및 조치를 취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명문화함으로써 행정의 적극성은 공공의 이익을 위한 기본 원칙이 됐다. 적극행정은 무엇이고, 왜 공무원은 이를 기본 원칙으로 삼아야 하는가? 운영규정에 따르면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업무를 처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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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수
202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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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민연금은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명 시대’를 열었다. 국민연금 수급자는 지난 2020년 4월에 500만명을 넘은 이후 2년 1개월 만에 600만명을 돌파했다.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써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 납부가 부담스러워 못내는 분들이 아직 많다. 매월 내야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이기도 한다.한편 지역가입자인 국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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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훈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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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는 개회식 축하 공연이 한창이었다. 화려한 전통춤 공연을 수백명이 감상하고 있었다. 그 뒤로 또 다른 수천의 인파가 북적였다. 각국 기업의 전시 부스를 둘러보는 관람 물결이었다. 한쪽에선 개회식이, 다른 한쪽에선 전시 박람회가 동시에 열리는 공간, 3000명 이상을 수용하고도 여유있어 보이던 그 압도적인 공간성이 지금도 생생하다.지난 9월 ‘2026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해 방문했던 LA컨벤션센터(LACC)에 대한 기억이다. 미국 최고의 컨벤션 시설 중 하나인 LACC는 총면적이 약 7만㎡에 달한다. 축구장 전용면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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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규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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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시작한 김진태 도정이 오는 8일 100일을 맞이한다. 100일 동안 김진태 도정은 겉모습을 가꾸기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다. 부채탕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산하기관들에 대한 감사를 통해 그동안 느슨해진 조직을 다잡는 ‘정상화’에 방점을 두었다. 아울러 조직개편을 통해 다가올 강원특별자치도의 기반 다지기를 준비하고 있다.지난달 27일 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국민의힘 노용호(비례)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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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상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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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라고 불리는 춘천은 말하자면 ‘물의 도시’이다. 이 물의 도시에서 물을 논의하는 포럼이 매년 열리고 있다. 2003년 시작된 이래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춘천국제물포럼’이다. 올해는 특별히 내년 소양강댐 건설 50주년을 맞아 ‘댐과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2개의 국제세션을 포함해 총 12개 세션이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다목적댐은 홍수를 막고 가뭄에 대비하며 청정에너지인 수력발전도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하지만 댐과 지역사회가 항상 좋은 관계인 것은 아니다. 댐은 수몰민들을 발생시키고 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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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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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초,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동편을 휩쓸고 지나갔다. 경주, 포항 같은 곳에서 큰 물난리를 겪었고 포스코 포항공장은 공장 건설 이후 49년만에 최초로 공장 전면 가동 중단에 들어갈 정도로 큰 피해를 보았다. 재산 피해가 무려 1조 7000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경로가 동편으로 꺾여 지나갔기에 망정이지 한반도 내륙을 관통했더라면 지난 2000년대 초의 루사나 매미보다 더 큰 피해를 줬을 것이다.기상학자들은 이번 ‘힌남노’가 특이한 태풍이었다고 말한다. 탄생부터 성장까지 지금껏 보아온 태풍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한
요즘에
원행스님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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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와 북부지역의 빙하가 녹는 현상으로 국토의 3분의 1이 침수된 파키스탄에 대한 인터넷 뉴스를 접하면서도 사실 “그런가 보다”하며 지나치려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후 국제기아대책기구의 문자 메시지 한통을 받으며 외면할 수 없는 내적 부르심을 느꼈습니다.‘희망친구 국토정중앙교회 후원자님, 역사상 최악의 재난! 기록적인 폭우로 국토의 3분의 1이 침수된 파키스탄은 국가 비상 사태가 선언되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최악의 폭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고, 수인성 질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속에 있는 파키스탄과 함께해 주시길 간
요즘에
이도형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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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 힘들다. 2년여간 코로나19에 시달렸고, 고금리·고물가·강달러(환율상승)에 서민들은 시름하고 있다. 진짜 위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한다. 내년 경기 침체에 대비하라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이러한 현실 속에 국민들은 육체·정신적 고통과 경제적 어려움 등을 호소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때로 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다. 모든 것이 엉망이 된 것 같고, 도저히 더 나아질 것 같지 않고, 그래서 모두 손놓아 버리고 싶은… 그런 유혹이 들 때가 있다. 삶의 의미를 느끼지도 못하겠고, 이렇게 사느니 차라
요즘에
주진복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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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8일 화요일 아침.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사랑스러운 남매 쌍둥이를 만났습니다. 이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행복했습니다.그러나 그 기쁨도 잠시, 정말 행복했던 병원에서의 1주일과 조리원에서의 2주일 후 집으로 오자마자 마주하게 된 현실 육아. 정말 상상하던 그 이상이었습니다. 너무나도 간절히 바랐던 아이였고, 아이를 낳기 전에 아내와 함께 공부했던 수많은 인터넷 육아 방법들, 도서관에서 빌리면서까지 읽었던 육아서들을 통해 미리 예습했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너무나도 가혹했습니다.아내 혼자서는 쌍둥이 육아가 쉽지
요즘에
박정남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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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홍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는 보기 힘든 일이 벌어졌다. 제36회 강원사진대전 시상식 및 전시회에 강원도지사가 참석해 시상한 것이다. 오랫동안 사진계에 몸담아왔지만 도지사가 직접 참석한 기억이 없었기에 생소했다. 더욱이 지역 국회의원, 군수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관계자들이 당황할 정도였다. 매년 자축하는 것으로 만족했던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다.올해가 ‘강원예총 6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이기도 하지만 뜻밖의 손님맞이가 반갑긴 했다. 단체장의 참석이 주최자의 위상과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관심은 언제나 고마운
요즘에
안광선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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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가을의 문턱에 이른다. 지독한 무더위가 지나갔다. 노약자들이 가을 문턱에 이르지 못하고 도중하차한 자가 많았다. 살아남은 것만 해도 복이다. 이제 여행자들은 배낭을 메고 여행길에 오를 때가 온다. 관광지를 찾아간다. 여행을 하면 경험을 얻고 그 체험이 인간이 살아가는데 길잡이가 된다. 문필가에겐 작품을 쓰는데 소재를 얻게 된다. 그래서 동서를 막론하고 문인들은 많은 여행을 했다.하루하루 벌어 먹고사는 재래시장 상인들은 가을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산다. 가을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다. 낭만을 즐길 여유가 없다.늙은 세대들이 모이
요즘에
정일남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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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은 산과 바다가 있으며, 큰 강이 흐르고 있기 때문에 예로부터 살기 좋은 곳이다.청정 동해바다가 가깝게 접해있어 해양레포츠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으며, 2018 동계올림픽 개최로 KTX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자 강릉을 찾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남대천에서는 물고기가 환경오염으로 신음하고, 떼죽음이 연례행사처럼 일어나고 있어 관광 일번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최근 10여년간 사례를 보면 2013년에 많은 연어의 귀향이 이루어졌으나 강릉교 아래에 설치된 두산보의 어도에 물이 흐르지 않아 연어가 상류
요즘에
이채성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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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소속 모든 고교는 2023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한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고 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다. 배움의 즐거움을 느껴 꿈과 끼를 찾도록 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할 수 있다. 중점 운영내용은 학생 수요를 반영한 과목선택권 부여,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및 지도,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보장하는 책임교육의 세 가지다.선도지구 소속학교나 선도학교는 이미 시행하고 있다.
요즘에
김인숙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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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인가 이름도 생소한 ‘키오스크(kiosk)’라는 것이 대형 마트나 패스트푸드에서 생기기 시작했었는데, 이제는 이런 것에조차 키오스크 설치가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곳곳에 많이 늘어나고 있다. 물품 구매에서부터 사진 촬영, 포인트 적립에 멤버십 카드 발행에 이르기까지 키오스크 활용 범위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시대이다.문득, 전공과 관련하여 뷰티 매장에 키오스크가 적용된다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다. 매장에서 고객의 얼굴 정면, 좌우 측면을 촬영한 후 AI 기술로 얼굴을 3D로 화면상에 구현한 후, 얼굴 형태와 각 부위 형태에 따른
요즘에
박정원
2022.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