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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원주시는 지속가능성을 담보한 경제 활성화가 최대 현안으로 꼽히고 있다.특히 원주 발전 동력의 두 핵심 축인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온전한 활성화가 무엇보다 시급하다. 혁신도시의 경우 12개 공공기관 이전 후 수년이 지났지만 연관 기업 및 연구소 유치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원주를 살찌울 혁신도시 클러스터 조성은 아직 요원한 상태다. 기업도시 역시 의료기기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가 궤도에 오르고 있지만 지역 경제를 견인할 정도의 굵직한 기업 유치에는 미치지 못하면서 원주가 소위 ‘기업 효과’를 확실히 누리지 못하고 있
원주
정태욱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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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태백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은 2024년으로 예고된 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에 대비한 대체산업 유치문제이다.이번 지선에서는 대기업 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폐갱구를 활용한 국가 데이터센터 건립, LNG가스발전소 유치, 티타늄 광산개발 등의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지만 실현성과 일자리창출 측면에서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은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제시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누가 당선됐든 실현 가능한 공약이라면 다른 후보의 공약이라고 배척하지 말고 임기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기를 바라고 있다.
태백
안의호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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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시작되는 민선 8기 삼척시의 최대 현안은 동서6축 고속도로 양방향 동시 조기 착공 등 SOC 확충과 수소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로 귀결된다. 경기 평택~삼척을 연결하는 동서6축 고속도로의 경우 지난 1997년 착공한 이후 18년만인 2015년 평택~제천 구간만 연결된 이후 나머지 구간은 25년째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그러다 최근 영월~삼척(91㎞) 구간이 정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년) 중점 추진사업으로 확정됐지만 실제 착공까지 예타 등 고비가 남아있고 완공까지 시간적으
삼척
구정민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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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를 이끌어갈 시장과 시의원들이 7월 1일자로 취임, 업무에 들어간다. 강원특별자치도 탄생으로 큰 권한과 책임을 갖게 된 민선 8기에 거는 시민의 기대는 그만큼 더 커졌다.동해시는 지금 위기의 한 가운데 있다. 한중대 폐교에 이은 2번의 대형 산불과 코로나19 사태로 지역상권 붕괴와 관광객·인구·일자리 감소 등 4중고에 직면해 있다.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기가 최우선 과제이다.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의 조기 사업 착수가 시급하다. 2013년 지정된 후 망상1지구는 개발·외자유치 등 첫 삽도 뜨지 못하고 있다. 새로 구성된 시
동해
전인수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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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횡성군의 과제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초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젊은층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다는 여론이다.횡성군 인구는 4월말 기준 전체인구 4만6595명 중 60세 이상 인구는 2만953명(44.9%)에 달한 반면 19세이하 영유아와 청소년층은 모두 5564명(11.94%)에 불과할 정도로 연령대별 인구편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이는 젊은층의 지속적인 유출과 고령의 귀농귀촌인구의 유입 여파로 비생산인구가 늘어나고 이로 인한 재정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체계적인 인구대책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또 민선7기
횡성
박창현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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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인제군정은 지난 2019년말 발생한 코로나19라는 복병으로 인해 지난 2년여동안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그동안 민·관·군의 능동·적극적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노력으로 지역내 다양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평화지역의 특성상 지역경기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군 장병 외출·외박·휴가·면회금지 등의 조치까지 내려지면서 지역경기는 그야말로 곤두박질을 쳤다.민선8기에서 ‘지역경제 살리기’가 우선 순위로 부각되는 이유다. 다행히 지난 4월 중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면서 군부대도 코로나19
인제
진교원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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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홍천 철도 조기착공에 따른 지역발전 방안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이 민선 8기 홍천군정의 시급한 현안과제로 꼽히고 있다.6·1 선거 후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8기 군정 현안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은 홍천 지역경제를 살리는 과제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홍천군정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특히 용문~홍천 철도가 착공 돼야만 홍천군민이 염원하는 수도권 도시로의 도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는 데에 군민들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당선인은 선거기간 내걸었던 많은 공약 중 우선순위를 철도 조기 착공을 통한 홍천지역 경제 발전에 힘써야
홍천
이시명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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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내 경제기관·단체장들이 강원도지사 및 지자체장 당선인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회복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최재용 한국은행 강원본부장은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강원도 민선 8기가 출범하는 시기는 강원특별자치도 통과,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시점 이후인 만큼 어느 때보다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강원도는 대면 서비스업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기에 코로나19 타격이 아직까지 남아있으며 자영업 비중이 24% 정도 되기에 다시 정상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전수원 한국외
경제일반
정우진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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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춘천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수부도시를 책임져야 한다. 그만큼 위상과 책임감이 높아졌지만 당장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적지 않다.최우선 현안은 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 여부다. 도청사 캠프페이지 이전은 민선7기 임기 막바지에 지역 최대 이슈로 등장했다. 허영 국회의원과 최문순 지사, 이재수 시장이 도청사를 캠프페이지로 이전하는 방안에 합의했지만 지역사회 여론은 여전히 양분된 상태다. 강원도민·춘천시민의 여론수렴 과정이 없었다는 지적과 캠프페이지는 당초 시민공원으로 만들기로 합의했다는 반론 역시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번 선거에
춘천
이승은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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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당선확실 [KBS]
정치일반
이호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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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선거 강원지역 개표율이 20%를 넘어선 가운데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13%p 앞서고 있다.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25분쯤 개표율 20.02%를 기록하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8만5675표(56.63%)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6만5607표(43.36%)로 그 뒤를 뒤쫓고 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는 현재 13%p 정도다.김진태 후보는 인제, 평창을 제외한 16개 시·군 득표율에
정치일반
노현아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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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서 제8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 강원도 유일의 남성 비례대표 기초의원이 탄생했다.주인공은 신익선(58) 국민의힘 원주 비례대표 기초의원 당선인이다. 이번 지선 원주 비례대표 기초의원 정수는 총 3명으로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 한국복지당 1명 등 모두 6명이 출마했다. 신익선 당선인은 이중 유일한 남성 후보로, 3명의 국힘 후보 중 2순위를 받으며 원주시의회에 입성했다.신익선 당선인은 역대 두번째 도내 남성 비례대표 기초의원이다. 강원 제1호 남성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민주당 소속 김병석 현 원주도의원으로 지난 2010
원주
정태욱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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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원도지사 김진태 당선 유력 [KBS]
정치일반
이호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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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선거 강원지역 개표율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13%p 앞서고 있다.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30분쯤 개표율 10.22%를 기록하며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강원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가 4만3673표(56.62%)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3만3450표(43.37%)로 그 뒤를 뒤쫓고 있다. 두 후보의 득표율 차는 현재 13%p 정도다.김진태 후보는 고성을 제외한 17개 시·군 득표율에서 이광
정치일반
노현아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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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도지사 후보가 “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며 “저보다 더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캠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후보는 1일 오후 10시쯤 춘천 대일빌딩에 위치한 이 후보 캠프 사무실과 강원도당 회의실에 들러 캠프 관계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목소리가 아직 안 나온다”며 도당 회의실에 모인 캠프 관계자들 앞에 섰다. 이 후보는 “정말 이번에 고생 많이 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고맙다”며 “저도 한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 정말 고생
국회/정당
이설화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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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유승현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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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춘천을 비롯한 18개 시군에서 1일 오후 8시30쯤부터 일제히 시작됐다.춘천 호반체육관에 모인 개표사무원 549명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관내 사전투표함부터 열고, 분류 작업을 진행했다. 개표 참관인들은 분류작업 직전 봉인지 확인에 대한 이상유무를 개표 사무원에게 동의를 하는 과정을 거쳤다. 투표함에서 쏟아지는 투표용지를 분류하는 개표 사무원들의 손길에서는 막중한 책임감이 느껴졌다.이날 호반체육관에 도착한 투표함은 모두 235개다. 당일투표함이 85개로 가장 많았고 사전투표함 50개, 우편투표함이 14
춘천
신재훈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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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 1일 오후7시30분 투표가 종료된 이후 강원도내 18개 시군에서 개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상은 분류작업으로 분주한 각 지역 개표소 현장입니다.
뉴스
박상동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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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강릉)원내대표는 1일 6·1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광역단체장 17곳 중 최소 10석에서 최대 13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 데 대해 “5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국민들이 새 정부에 표를 몰아줬다”고 평가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출구조사 발표 직후 개표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느 정도 승리하리라고 예측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번에 우리 당이 잘나서 국민들이 우리 당을 성원했다기보다,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때부터 여러 방면에서 실책을 저질러서 그
정치일반
이호
2022.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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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6·1 지방선거 투표율이 57.8%로 역대 최저치로 잠정 집계됐다.1일 강원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유권자 133만6080명 중 본투표에 43만1294명, 우편 및 사전투표 34만1195명 등 총 77만2489명이 참여했다.도내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 74.8%, 2회 64.3%, 3회 59.4%, 4회 58.7%, 5회 62.3%, 6회 62.2%, 7회 63.2%였다.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2018년 7회 지방선거보다 10%포인트 가량 떨어졌다.강원도는 전남(58.5%)에 이어 전국에서 두
정치일반
안은복
202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