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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50여 명의 산악스키 선수가 평창에 집결해 기량을 겨룬다.‘2024 ISMF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21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평창 모나 용평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산악스키연맹·아시아산악연맹·강원특별자치도·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며, 모나 용평·노스페이스가 공식 후원한다. 일본·중국·파키스탄·카자흐스탄 등 국내외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프린트·버티컬 종목이 펼쳐지며 남녀 시니어·23세 이하·20세 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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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구단 간의 볼링 리그인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이 오는 8일부터 4일간 강릉시에서 개최된다.인카금융 슈퍼볼링은 2020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볼링 대회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6개 구단, 여자부 9개 구단 등 전국 총 15개 지자체 구단이 참가해 단체전 본선 리그를 거쳐 상위 구단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내에선 횡선군청이 여자부에 참가해 우승을 노린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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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전국 17개 시·도 지역 체육회와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8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양희구 도체육회장, 18개 시·군체육회장, 68개 도회원종목단체장 및 사무국장, 전무이사 2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다.주요 현안으로는 △지역 체육회 국·공유 재산 무상사용 법률 개정 결과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예섭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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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황제’ 진종오(44·춘천출신)가 은퇴를 공식화 하고 제2의 인생에 도전한다. 진종오는 4일 서울 브리온컴퍼니 본사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도쿄 올림픽이 끝나고 나서 은퇴를 결심했다. 후배를 위해 (권총을) 내려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사격 선수에게 치명적인 노안이나 수전증은 없었지만, 이제 물러나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진종오는 올림픽 사격 역사상 단일 종목 3회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한국 사격 영웅이다. 진종오는 올림픽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를 획득해 김수녕(양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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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선수 3명이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강원특별자치도 예선에서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다.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 강원특별자치도 예선전이 지난 2일 정선 녹송파크골프장에서 도내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각 부문별 개인전은 상위 9위까지, 단체전은 각 1팀이 본선에 진출한다.정선군 민영홍(시니어부·여), 우몽일(일반부·남), 이태선(일반부·여) 선수는 개인전 본선에 진출,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스포츠일반
유주현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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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유소년 테니스 기대주’ 춘천스포츠클럽 홍서준(만천초 4년·사진)이 ‘2024 김천 전국초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단·복식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홍서준은 최근 김천종합스포트타운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전에서 이예성(군위초)을 6-4, 6-2로 누르고 우승했다. 조훈기(양구초)와 조를 이뤄 출전한 복식에선 결승전에서 권율(부천GS)-김명관(강진에이스) 조를 4-1, 4-0으로 누르고 우승을 달성했다. 박성원 춘천스포츠클럽 코치는 “이번 대회 결승에서 만난 선수에게 과거 패배를 경험한 적이 있어 부담이 컸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포츠일반
심예섭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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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춘천출신)이 아시안컵 이후 두 달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소속팀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이하 팰리스)와의 2023 -24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2-1로 팀이 앞서고 있던 후반 43분 손흥민은 시즌 13호골을 터트리며 토트넘의 승리를 종결 지었다. 이날 승리로 승점 50을 쌓은 토트넘은 EPL 5위를 지켰다. 지난달 11일 브라이턴전과 18일 울버햄프턴전에서 득점을 쌓지 못한 손흥민은 2주 만에 나선 경기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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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올 시즌 K리그1 개막전이자 강원FC 윤정환 감독과 제주 유나이티드 김학범(강릉출신) 감독의 스승-제자 ‘특자도 매치’가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다만 강원FC가 경기 시작 32초 만에 득점에 성공하며 눈길을 끌었고 화끈한 공격축구를 펼치며 올 시즌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예고해 축구팬들을 설레게 했다.강원FC는 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홈 개막전에는 시축을 맡은 구단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권혁열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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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최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전국동계체전)’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 전국동계체전은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도내 곳곳에서 총 4278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고 규모로 진행됐다. 이번 전국동계체전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이후 열기를 이어받아 개최됐다. 강원을 주 개최지로 선정해 진행됐으며 이번 대회부터 109회 대회까지 5년간 강원에서 열리게 돼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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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가 오는 16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다. 장애인 스포츠 대회 중 패럴림픽 다음으로 큰 규모인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개막해 23개 나라에서 선수 150여 명이 참가, 믹스컬링(4인 혼성)과 더블컬링(2인 혼성) 종목에서 기량을 펼치고 있다. 휠체어컬링은 비장애인 컬링과 달리 남녀 혼성 경기로 진행된다. 팀에 여자 선수 최소 1명 이상을 포함시켜야 한다. 또한 스위핑(스톤이 움직이는 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한국선수단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소속 이현출(38), 양희태(55),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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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최근 춘천 세종호텔에서 202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대의원(시군장애인체육회장, 정가맹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해 보고사항 3건과 심의안건 3건을 의결했다. 보고사항으로는 △2023년 정기 대의원총회 결과보고 △사무처장 임명보고 △2023 회계연도 보조금 정산 보고 등 3건의 보고사항에 이어 안건심의로 △시군지회 가맹 승인 △2023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안) △제5기 임원 선임(안) 등 3건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원안 가결했다. 이날 동해시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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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개막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홈팬들을 기다린다.강원FC는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시즌 첫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로 관중을 맞이한다.이날 하프타임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100만원 상당 금성침대 2개와 30만원 상당 뉴랜드올네이처 발효홍삼 2개, 대원당 20만원 상품권 2매, 스카이베이호텔 경포 오션뷰 숙박권 2개, 레고랜드 이용권 2개(1인 2매) 등을 비롯해 풍성한 경품이 주인을 기다린다.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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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도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도내 38명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에서 스포츠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스포츠안전교육과 시·도 성과평가 항목 ‘지도자 활동평가’ 순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정기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도내 장애인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정호 jeongh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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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았던 ‘한국 사격 레전드’ 진종오(44·춘천출신·사진)가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진종오의 소속사인 브리온컴퍼니는 28일 “3월 4일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종오는 올림픽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4개를 획득한 한국 사격 영웅이다. 그의 기록은 김수녕(양궁)과 함께 한국 선수의 올림픽 개인 최다 금메달(4개)·메달(6개) 타이기록으로 남아 있다. 특히 올림픽 사격 역사상 단일 종목(권총 50m)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건 진종오가
스포츠일반
김호석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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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28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김진태 도지사, 양희구 회장을 비롯한 시·군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과 박승용 도유도회장이 강원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도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이어 도체육회 임원변동에 관한 사항과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포함한 4건의 보고안건과 정관 일부 개정안 등 4건의 심의안건을 원안 가결했다.도체육회는 정관 개정을 통해 명예회장과 고문제도 신설했고 9명의 부회장을 15명으로 증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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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강원출신 김민별(20·하이트진로·춘천 출신), 임희정(24·두산건설·태백 출신)이 다음 시즌을 위해 동계훈련을 떠났다. KLPGA는 28일 김민별과 임희정을 포함한 12명의 선수들이 2024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동계훈련을 떠났다고 밝혔다.2023시즌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보인 김민별은 동계훈련지로 미국을 선택했다. 또 올 시즌 부활을 노리는 임희정은 태국 시암 컨트리클럽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두 선수 외에도 올 시즌 시드권과 높은 시드순위를 보유한 선수들은 1주 앞으로 다가온 2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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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28일 감자아일랜드(대표 김규현, 안홍준)와 2024 강원FC 홈경기에서 맥주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2024시즌 강원FC 모든 홈경기에서 감자맥주 등 감자아일랜드의 맥주를 맛볼 수 있다.감자아일랜드는 강원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만든 춘천 대표 수제 맥주 브랜드로, 지난해 국제 맥주 대회에서 수상하며 차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감자아일랜드는 내달 강원FC 홈경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강원FC 라거 맥주(가칭)’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맥주와 곁들일 춘천 닭갈비 타코, 양념 돼지감자칩 등도 준비하고 있으며 춘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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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체육부는 27일 강원도립대학교 세미나실에서 배드민턴, 볼링부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이날 창단식에는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과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 권영만 강릉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체육회와 강릉시 체육회에서 창단지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도립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단 준비 작업을 해왔다. 볼링부는 청소년 국가대표 지도자 출신 현명환 감독을 선임하고 선수 5명(여자 1·남자 4)으로 구성됐으며 배드민턴부는 전 국가대표 최윤혁 감독을 선임, 여자 선수 4명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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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한국 수영의 새 역사를 쓴 수영 황금세대 김우민, 양재훈, 황선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가 올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선전을 다짐했다.김우민, 양재훈, 황선우는 27일 도청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한 목소리로 “다음 목표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선수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을 획득한 김우민은 “조금 예상치 못한 금메달이라 의아하기도 하지만 이번 금메달이 올해 올림픽을 앞두고 좋은 의미라 생각하고 파리에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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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강원 선수단이 포상금을 받았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양희구)는 27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김우민, 양재훈, 황선우와 이보은 강원도청 수영팀 감독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 포상금은 세계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향후 경기력 향상을 통해 더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특별훈련비 목적으로 수여하는 것이다.포상금을 받은 강원 선수들은 한국 수영 역사상 최고 순위를 기록한 황금세대들의 핵심 멤버들이다. 김우
스포츠일반
이정호
2024.02.28